'서대구센트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합리적인 분양가‧주거 인프라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금융 혜택과 자이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서대구센트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적은 초기 투자 비용으로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서대구센트럴자이의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대구센트럴자이 아파트의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분이다. 먼저 합리적인 분양가로 관심을 모은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평균 공급가는 2억 430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초기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특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아파트와 달리 상대적으로 자격 조건이 유리하다. 서대구센트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 없이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초기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금의 걱정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함께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도 갖췄다. 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함에 따라 계약자에 따라 자유로운 거래도 가능하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서대구센트럴자이 아파트와 비슷한 마감재를 적용한 데다 기존 오피스텔 상품과 차별화되도록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3BAY 설계는 물론 붙박이장,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춰진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가치를 높인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환경이며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KTX·SRT)을 통하면 서울, 부산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택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면서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대구 등에서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을 갖춘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대구센트럴자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개동, 24층, 132실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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