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P 펜트하우스' 롯데 뉴욕팰리스, 로얄 스위트 컬렉션 공개

3층 규모 펜트하우스 스위트 4개, 1층짜리 스위트룸 4개 구성 
스위트룸 객실마다 펠로톤 자전거, 러닝머신 등 구성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뉴욕 랜드마크 호텔인 롯데 뉴욕팰리스가 로얄 스위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롯데호텔은 로얄 스위트 컬렉션을 국가 정상과 글로벌 스타 등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리모델링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뉴욕팰리스는 2500평방피트(약 70평)의 원룸 옵션부터 5000평방피트(140평)의 3층 펜트하우스까지 8개의 독특한 스위트로 구성된 로열 스위트 컬렉션을 공개헸다. 

 

특히 이번 공개에서 포레스트 퍼킨스가 디자인한 4개의 스위트 룸을 소개했는데, 해당 룸에는 스웨덴 명품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 (Hästens)과 미국 홈트레이닝 관련 기업 펠로톤(Peloton)의 바이크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됐다.

 

이날 스위트 컬렉션 하이라이트는 3층 규모 펜트하우스 스위트룸다. 총 4개로 구성됐으며 각각 전용 엘리베이터와 옥상 테라스가 있다. 매디슨 애비뉴 펜트하우스와 파크 애비뉴 펜트하우스는 각각 2층에 넓은 거실이 있으며, 3층에는 벽난로와 넓은 야외 테라스가 있는 옥상 미디어 룸이 있다. 

 

또 엠파이어 스카이뷰 스위트와 맨해튼 스카이뷰 스위트 등의 1층짜리  스카이뷰 스위트룸은 도서관, 체육관, 엔터테인먼트 룸, 거실, 사무실, 식당, 주방 외 마스터 욕실과 워크인 옷장이 있는 넓은 침실을 제공한다. 

 

로얄 스위트 컬렉션에서 공개된 모든 스위트룸은 펠로톤 자전거, 러닝머신, 객실 내 요가 매트를 포함한 피트니스 구성품을 제공한다. 특히 3층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은 맨해튼 스카이라인이 내려다보이는 전용 피트니스 룸에 펠로톤 자전거와 러닝머신 둘 다 있다.

 

로얄 스위트 컬렉션은 상위 14개 층을 차지하는 롯데 뉴욕 팰리스의 별개의 특징 인 더 타워스 내에 있다. 호텔 내 호텔 인 더 타워스(The Towers)는 전용 리셉션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숙객 전용 전용 컨시어지 팀이 있습니다. 컬렉션에 포함된 스위트 룸의 시그니처 서비스 요소에는 마흐바흐 차량 서비스와 무료 짐 포장·풀기 서비스가 있다. 

 

로열 스위트 컬렉션의 모든 스위트룸은 사내 이벤트 전문가 도움을 받아 개인 리셉션과 특별 이벤트를 위한 대여가 가능하다.

 

롯데뉴욕팰리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와 뉴욕호텔협회에 준수하는 청소, 방역훈련을 받아 방역관리 유지에 신경쓰고 있다. 또한 호텔은 최근 의료·공중 보건 전문가인 로버트 맬러 박사와 호텔과 숙박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료 컨설턴트 서비스를 펼치며 특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세계 유명 체인 호텔의 각축장인 뉴욕에서 롯데호텔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롯데뉴욕팰리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선도 호텔 브랜드로 도약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 유엔본부와 인접해 있어 유엔총회 기간이었던 지난 2018년 9월 이곳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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