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이앤디, 성수동 수제버거 브랜드 '주식회사일구공'으로 가맹 사업 나서

[더구루=오승연 기자] 스타 셰프들의 매니지먼트와 HMR 및 외식 사업을 하고 있는 F&B 스타트업 ㈜위플이앤디가 수제버거 브랜드 '주식회사일구공'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

 

㈜위플이앤디의 '주식회사일구공'은 최현석 셰프와 함께 힘을 모아 지난달 8일 성수동에 론칭한 수제버거 브랜드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식업 경기가 둔화된 상황에서도 오픈 한 달 동안 기대 매출을 30% 이상 웃도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90g의 소고기 패티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인 '190 베이컨 치즈 버거'와 더불어 팽이버섯 튀김을 넣은 '우마미밤'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향 마요 소스를 곁들인 사이드 메뉴 가지 튀김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남으로의 주식회사일구공 직영 2호점 확장을 준비 중인 ㈜위플이앤디는 직영점 확장과 더불어 가맹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다만 가맹점주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무분별한 확장을 지양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통해 타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예정이다.

 

㈜위플이앤디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좋은 성과를 거둬 벌써부터 가맹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 정확한 시장 조사와 타겟 분석을 통해 서울 시내를 시작으로 수도권, 부산 등지의 주요 지역을 선정하여 가맹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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