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규제 풍선효과' 오피스텔 종로 창경궁 루비온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잇다른 고강도 규제로 인해 아파트의 대안으로 꼽히는 오피스텔의 열기가 달아오르며 풍선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공급되고 있는 신규 오피스텔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런 시장의 흐름 속에 서울 종로구 일대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창경궁 루비온'이 뛰어난 입지와 조망권 등을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창경궁 루비온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총 181세대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서울의 최중심지에 위치하며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종로3가 1‧3‧5호선 및 을지로4가역 2‧5호선까지 4개의 중요 역세권에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궁세권의 고궁 조망을 비롯해 남다른 조망권을 자랑한다. 일부 세대는 서울 전통의 핫플레이스인 남산을 즐길 수 있고, 다른 세대 또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훌륭한 조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종묘공원,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등 고궁과도 인접해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노후화된 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재개발사업과 서울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이 진행 중이며 서울 도심의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세운재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일대의 지역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속된 대출 규제로 서울 아파트는 LTV가 크게 낮아진 데 반해, 오피스텔은 최대 70%까지 가능해 자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수요자들이 몰려 조기에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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