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진흥원, 노인교육자격증 8종 강좌 무료수강 이벤트

 

[더구루=오승연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 노인관련자격증 8종 교육과정에 필요한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노인교육'을 입력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노후설계지도사, 실버건강지도사, 노인교육지도사 등 전문적인 자격증 커리큘럼 과정에서부터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노인음악·미술심리상담사 인강까지 보유했으며, 이러한 유망자격증들의 전망, 하는일 등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 별도의 교육비용 필요없이 한국장학진흥원의 총 149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강의 수강과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 기회가 모두 무료다. 이에 노인주간보호센터나 복지관 등 노인복지센터 취업 혹은 노인돌봄서비스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비롯해 실버산업 분야 자격증 취득을 원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한국장학진흥원 관계자는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은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두뇌기능과 신체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노인운동 및 노인복지 관련 시설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노인복지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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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구조조정' 르노 데메오 CEO…르노삼성 임단협 악재(?)

[더구루=김도담 기자] 적자에 허덕이는 프랑스 르노자동차 루카 데메오 (Luca de Meo) 최고경영자(CEO)이 재차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를 밝혔다. 안 그래도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데메오 CEO는 이날 화상 간담회에서 "르노는 연 600만대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생산능력이 있지만 실제론 380만대밖에 팔지 못한다"며 "손익분기점을 낮추기 위해선 다이어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직을) 잘라내야 하는 게 내 일"이라고 덧붙였다. 르노는 20년 가까이 이어진 카를로스 곤 전 회장 체제 아래 일본 닛산차와 협력 관계를 맺고 연 1000만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자동차 '톱3'로 성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2018년 말 곤 회장을 배임 혐의로 구속한 것을 계기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삐걱대기 시작했고 리더십을 잃은 르노도 흔들렸다. 르노는 올 초 코로나19 대확산까지 겹치며 올 상반기에만 72억9000만유로(약 10조2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 초 취임한 데메오 CEO는 이를 만회하고자 3년 동안 20억 유로(약 2조8000억원)에 이르는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주에 있을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구조조정 의지를 재차 확인한 것이다. 르노삼성으로선 악재가 될 우려가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9월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이 7386대에 그치며 지난해(1만5208대)보다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고가 쌓이며 지난 9월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더욱이 올해 노사 임단협 협상 과정이 지지분하며 르노삼성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는 등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데메오 CEO는 직접 르노삼성을 언급하진 않았다. 또 르노가 신모델 XM3의 유럽 수출용 생산지를 부산공장으로 낙점하며 당장 내년 생산물량은 확보했다. 그러나 르노가 대규모 적자에서 조기에 벗어나지 못한다면 르노삼성의 그룹 내 입지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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