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서경팰리스' 분양…강남 20분대 생활권 주목

[더구루=김병용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가 화려하게 변화하고 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낡은 주택이 즐비했던 지역이지만, 신길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1만 600여가구가 머무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변화하고 있다.

 

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 서울시에서 3차 뉴타운지구로 지정한 신길뉴타운(146만 9,460㎡)은 새 아파트가 10개 구역에서 조성됐거나 공사 진행 중이다.

 

특히 타운 일대에 신림선 경전철(여의도~서울대) 보라매역과 신안산선(여의도~광명~안산) 신풍역이 각각 2022년, 2024년 개통될 예정이라 신길뉴타운의 상승세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신길뉴타운의 장점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서경팰리스'가 분양에 나서 순항 중이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상가로 구성됐고 전매가 가능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총 72세대 규모로, 기준층 층고가 높아 전 세대 상부에 수납장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돼 생활 인프라에 최적화된 구성을 선보인다.

 

수영장, 체육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영등포 생활체육시설도 도보 3분 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영등포 생활체육시설은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서경팰리스는 현재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이며 11월 입주가 예정돼 빠른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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