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승연 기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은 환절기 건조한 공기는 요주의 대상이다. 건조함은 피부의 적이기도 하다. 건조하고 서늘한 날씨 탓에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저하된다.
만약 그대로 방치한다면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주면서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집중적인 주름 관리와 탄력 케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다면 가을 피부 관리 방법은 뭐가 있을까.
우선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건조한 가을바람과 서늘해지는 기온으로 인해 줄어드는 땀과 피지는 가을철 피부가 땅기는 원인이 된다. 이는 피부의 건조함을 심화 시켜 각질이 일어나기도 하고, 잔주름이 눈에 띄게 된다. 특히 눈가, 입 주변 등은 건조함이 심할 수 있어서 기초 제품으로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한다.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가을에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실제로 가을철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름 못지않게 일조량이 높아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피부가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파괴될 수 있고, 이는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건조한 가을철에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 사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런 점에서 바노바기 스킨케어 제품인 '리쥬버네이팅 바이탈 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철갑상어의 정소에서 추출한 Sodium DNA는 기존에 여러 용매에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었던 원료와는 달리 특별한 가공 없이 원액 그대로 화장품에 접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철갑상어 정소에서 Sodium DNA를 추출하여 분리, 정제했고 피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특허기술 '트랜스퍼좀'(Transfersome)을 접목해 개발된 b-PDRN® 화장품이다. 따라서 미세한 피부 틈 사이로 수분과 영양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주름개선 효과 또한 높아졌다.
바노바기 피부과 반재용 원장은 "단순히 보습제만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영양과 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여 건강한 피부 상태가 유지되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