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다낭·꽝남·꽝나이 지역 코로나19 극복 지원

지역 질병관리본부에 의료용 방호복 기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부액 2억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다낭, 꽝남, 꽝나이 질병관리본부에 의료용 보호복을 각각 200개씩 전달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이번 의료용 보호복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이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부 활동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하노이와 호찌민 보건부에 의료용 보호복 8000개를 전달했고, 3월에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베트남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보험 카드 3257장을 기부했다.

 

지난 7월에는 호찌민, 하노이, 응에안, 호아빈 등 4개 지역 어린이를 위해 교복, 학용품,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외에 직원들이 참여해 헌혈증과 마스크를 기부했다. <본보 2020년 7월 16일자 참고 : 한화생명, 베트남서 코로나19 피해 어린이에 기부>

 

한화생명이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집행한 코로나19 관련 지원비용은 38억 동(약 1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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