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BTS에 이어 英 뮤지션과 '에코모빌리티 송' 발표

'아이오닉: I'm on it(아임 온 잇)'이어 '일렉트릭 필즈'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BTS와 함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브랜드 송을 제작한 현대자동차가 영국 뮤지션과 손잡고 또 다른  '에코모빌리티' 노래를 만들었다. 현대차는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에코 문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렌하뷰와 손잡고 제작한 '일렉트릭 필(ELECTRIC FEELS)'을 공개했다. 

 

 '일렉트릭 필'은 렌 하뷰가 작사·작곡했으며 현대차가 에코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것과 '현대 머큐리 상' 5주년을 기념해 탄생됐다.  

 

일렉트릭 필은 싱스팝 장르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도로에 차량 이동이 줄면서 대기환경이 개선됨에 뜨른 변화된 도시상을 담았다. 

 

현대차가 렌 하뷰와 함께 싱스팝  '일렉트릭 필'를 제작한 것은 코로나19 봉쇄 기간동안 영국 시민 절반 이상이 환경의 변화를 느꼈으며 10명 중 4명은 활기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들었다고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렌 하뷰는 "일렉트릭 필즈 콘셉트를 현대차가 제시했을 때 매우 흥미로웠다"며 "도시들에서 보았던 변화, 조용한 도로들, 더 적은 대기 오염에 대해서 생각했으며, 이번 노래가 환경 이슈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도 "현대차는 가장 광범위한 미래 친환경 차량을 판매하는 등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에코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다"며 "'아이오믹 등 오는 2025년까지 44개 전기화 모델을 생산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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