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드, 자산운용사 알리안츠서 JP모건으로 변경

이사회·주주 승인 거쳐 내년 1월 완료 계획

 

[더구루=홍성환 기자] 코리아펀드가 JP모건자산운용을 새로운 자산 위탁 운용사로 선정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펀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JP모건과 펀드 투자 관리 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이 임무를 수행하던 알리안츠가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JP모건이 새로운 위탁사가 됐다.

 

코리아펀드는 이사회와 펀드 주주 승인 등을 거쳐 내년 1월 변경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자세한 사항을 보고할 예정이다.

 

코리아펀드는 한국 증권시장에서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는 외국인들의 수익증권이다. 1984년 7월에 설립됐다. 미국에서 자금을 모아 설립한 기금으로서 한국 상장기업 주식을 매매, 차익과 배당소득을 취득해 투자자에게 분배한다.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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