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中 추석 겨냥 '특별한 월병' 출시…예약판매 나서

8월 21일부터 예약판매 시작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중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중추절을 맞아 스폐셜 월병 세트의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중추절 시즌을 겨냥해 지난 21일부터 2020 월병 기프트 박스 컬렉션의 예약판매에 나섰다.

 

월병은 중국 중추절의 가장 대표적인 먹거리로 중추절 보름달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제사용품으로 사용한데서 유래됐다. 

 

특히 월병은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월병 속에 거사 날짜를 적어 원나라를 무너뜨리고 명나라를 세운 후 매년 중추절에 공을 세운 신하들에게 이를 선물했다고 전해지며 중추절을 대표하는 음식이 됐다. 이후 중국인들은 매년 중추절에 친구와 친척들에게 월병을 선물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5종류 월병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심플하면서도 고전적인 요소를 계승한 디자인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박하고 우아한 중국의 전통미와 함께 현대적인 색상을 더해 세련됨을 더했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는 새로운 맛의 월병도 추가했다. 감귤과 팥이 들어간 월병과 함께 말차맛,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치즈가 섞인 타르트 형태의 월병, 고구마 치즈, 카레 치킨 맛 월병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138위안(약 2만4000원)부터 348위안(약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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