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시행사 피더블유엔디가 동대문구에 공급한 1차가 조기 완판된 가운데 '동원 베네스트 2차' 분양이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구 100m 거리 초역세권인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원 베네스트 2차는 1차보다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부각되고 있는 동원 베네스트 2차는 2022년 3월 입주가 예정됐으며 전 세대 복층형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20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기준 △21,90㎡A(실사용 면적 구 9.86형) 71실 △21.27㎡B(실사용 면적 구 9.58형) 90실 △29.22㎡C(실사용 면적 구 13.56형) 15실 △35.83㎡D(실사용 면적 구 15.56형) 15실 △58.28㎡E(실사용 면적 구 34.98형) 15실 등 총 5가지 타입의 206실로 이뤄진다.
또한 시공사인 동원건설산업의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된 동원 베네스트 2차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더불어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한 실내를 연출한다. 계단 하부에 수납공간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특화 수납공간 및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E타입의 경우 희소성이 큰 3베이, 2룸 구조로 설계됐다.
그동안 동대문구 내에는 복층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거의 없고 제기동역 인근 신축 분양도 제한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동원 베네스트 2차는 큰 희소성을 바탕으로 분양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현재 막바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6.17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동원 베네스트 2차 실계약 문의가 급증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는 6.17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아진 30~40대들이 오피스텔로 시선을 돌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고강도 대출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8월 전매 제한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유동자금이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며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동원 베네스트 2차 역시 빠르게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피더블유엔디가 시행사를 담당해 신뢰도를 높인 동원 베네스트 2차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2동 1365번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