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청력기능의 쇠퇴로 인해 말소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보청기를 사용하기 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외관상 보여지는 부분이라고 한다. 특히 나이가 어린 분들의 경우 더욱 더 외관으로 보여지는 보청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나온 것이 초소형보청기인데, 귓속형 보청기라고도 불린다. 해당은 사이즈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눠지며 개개인의 청각상태 및 귀에 맞춰 맞춤제작 돼야 잡음 및 음 손실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초소형보청기 브랜드 중에는 대한보청기는 '맥소 보청기'가 대표적이다. 대한보청기의 맥소 보청기는 착용시 전혀 보이지 않는 초소형사이즈로 삶의 편의를 위한 무선기능(E2E)과 SurfLink 액세서리와의 무선호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한국인의 체형과 귀에 최적화 시켜 1:1 맞춤제작 되며 제품 구매 시 이어팁, 이어팁홀더, 이어몰드, 배터리 습기제거제를 무료 증정하는 것을 물론, 배터리 A/S를 5년 동안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한보청기 관계자는 "보청기는 소리만 크게 해주는 것이 아닌 말소리와 더불어 여러 소리를 잘 인식, 식별하는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사 제품에는 모두 해당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보청기는 국가보조금으로 제품을 구매하시는 난청인분들에게 고급 보청기 제공 및 배터리 A/S 5년 무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문 출장 청각사팀이 방문이 힘드신 분들을 위해 무료로 방문해드리는 천사서비스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