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아시아 2호 기가팩토리' 또 중국으로?…충칭시 접촉

테슬라 차이나 경영진, 충칭시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시아 2호 기가팩토리'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테슬라가 중국 충칭 지방 정부 관계자와 회동,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타오린 테슬라 부회장과 테슬라 차이나 경영진은 충칭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비즈니스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충징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시아 2호 기가팩토리'가 상하이에 이어 충칭에 건설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테슬라가 충칭에 신규 생산 시설이 아닌 판매와 차량관리를 위한 고객서비스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회동이라는 관측도 하고 있다. 

 

이처럼 테슬라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아시아 2호 기가팩토리'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때문이다.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YES)"고 답하면서 비롯됐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아시아 2호 기가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 2호 기가팩토리'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2호 기가팩토리'는 현재 건설 중인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완공과 '미국 2호 기가팩토리' 선정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 CEO도 " 아시아 두번째 기가팩토리는 독일 베를린과 미국 2호 기가팩토리의 건설이 완료돼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테슬라는 '미국 2호 기가팩토리' 부지를 놓고 텍사스주 오스틴과 오클라호마주 털사를 최종 후보지로 놓고 막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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