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미세먼지 공습… 알레르망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 마케팅 나서

알레르망 레블로 구스차렵 제품 이미지

 

[더구루=박선호 기자] 환절기를 맞아 극심해진 일교차와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비염을 동반한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환을 앓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비염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약 684만여 명으로 2001년 대비 20%나 급증했다. 또 해당 질환은 가을, 겨울에 더욱 극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알레르기 비염과 부비동염(축농증) 환자는 여름(6~8월) 368만329명 대비 가을(9~11월) 617만246명으로 약 67% 이상 증가했으며, 해마다 더욱 증가하는 추세로 조사됐다.

 

미세먼지도 심상찮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4㎍/㎥, 초미세먼지는 25㎍/㎥다. 같은 기간 파리는 각각 21㎍/㎥, 14㎍/㎥, 미국 로스앤젤레스(LA)는 각각 33㎍/㎥, 14.8㎍/㎥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도쿄나 런던, 파리의 거의 2배 수준이다.

 

이러한 각종 요인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질환 자체만으로도 큰 고통이지만 심할 경우 수면 곤란으로 이어져 만성피로 및 식욕 저하, 학업 능력 저하, 근로 능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수면 중에는 침구류의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무의식적으로 여과 없이 호흡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망은 수면 중 유해물질 예방에 효과적인 기능성 침구류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알레르망은 기능성 원단 ‘알러지X-커버’와 ‘울트라 X-커버’를 선보였다.

 

특히 울트라 X-커버는 일반 원사 대비 30배 가는 초극세사를 고차 가공한 특수 원단으로, 집먼지 진드기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차단하면서도 실크 같은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사용감이 장점이다.

 

울트라 X-커버 제품 중에선 프리미엄 구스다운 침구인 ‘프레스티지 구스차렵’ 라인이 인기다. 해당 라인은 세계적인 명품으로 손꼽히는 폴란드와 시베리아산 구스가 사용됐으며, 최고 수준의 필파워(거위털을 24시간 압축한 이후의 복원력,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와 뛰어난 품질,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4면 무봉제 특허기술로 털 빠짐은 최소화했으며, 원단 표면에 잔털이 존재하지 않아 먼지, 털 빠짐, 털 날림 등의 불편도 줄였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공습이 겨울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알레르기성 비염 및 호흡기 질환 등 겨울철 건강 관리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올겨울 집먼지진드기 및 알레르기 방지 기능을 갖춘 알레르망의 침구를 통해 포근하고 따뜻한 숙면은 물론 가족 건강까지 함께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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