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 3분기 영업이익 31억원… 전년대비 1106.3%

[더구루=박선호 기자] 동양피엔에프 3분기 영업이익이 3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106.3%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동양피엔에프는 14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31억원 금융당기순이익 15억원 등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58.6% 올랐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6.3%, 280.4%의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654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 1489.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양피엔에프는 주력 분야인 분체이송시스템 사업이 국내 1위의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환경사업 및 자동화사업 등 신규 사업이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특히 올해 사업 부문별로 전략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원가절감 및 경영합리화에 주력해 수익성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배효점 동양피엔에프 대표이사는 “올해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실적 개선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얻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기술 개발 및 신규 설비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실적 향상을 이끌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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