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접히는 스마트폰 나온다?…ZTE, 더블폴딩 기술특허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ZTE가 출원한 더블 폴딩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의 IT전문매체 프라이스바바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지식산권국(CNIPA)가 공개한 ZTE의 더블폴딩 스마트폰 특허를 보도했다. 

 

공개된 특허 속 스마트폰은 총 3개의 면을 가지고 있다.

 

폴더블폰을 폈을 때 오른쪽에는 다양한 부품이 장착될 하우징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화웨이가 공개했던 메이트X에 화면이 추가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운데를 기준으로 양옆에 화면이 세로로 접히게 되고 자연스레 디바이스가 두번 접히는 더블폴딩 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이번 특허는 전체적인 윤곽과 폴딩 기술만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버튼, 충전 포트, 카메라 등에 대한 묘사는 하고 있지 않다.

 

프라이스바바는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폼팩터 자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것에 불과한 것처럼 보인다"며 "ZTE가 해당 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고 해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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