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하반기 3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추진

9월 만기도래 외화사채 상환 목적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하반기 3억 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만기 도래 예정인 외화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외화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 규모는 3억 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해외사채를 상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오는 9월 3억2500만 호주달러 규모 외화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남동발전의 신용등급으로 각각 Aa2,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앞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월 그린본드 형태로 3억 달러 유로본드를 발행한 바 있다. 그린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의 일종으로, 조달 자금의 사용처가 친환경 프로젝트 등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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