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특허 등록 2위 유지…13년째 1등은?

IBM, 특허 등록 9477건으로 1위
LG전자 4년 연속 10위 안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특허 보유 2위에 올랐다. LG전자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IBM은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일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발표한 '2019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Top 300 Organizations Granted U.S. Patents in 2019)' 명단을 보면 삼성전자는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8735개 특허를 등록해, 13년 연속 2위를 유지했다.

 

13년 연속 삼성전자를 제친 1위는 IBM으로 9477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LG전자는 2810건으로 9위를 기록했다. 2016년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4년 연속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캐논(4102건), 인텔(3680건), 마이크로소프트(3144건), GE(3110건), 화웨이(2938건),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2847건), 토요타(2705)건 등이 10위 내에 포함됐다.

 

이외의 한국 기업으로는 현대(23위), LG디스플레이(53위), SK하이닉스(58위), LG화학(59위)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

 

한편, 지난해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된 특허는 35만4507건으로 전년 대비 15.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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