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요르단 발카응용대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기술 교육 협력

노동시장서 원하는 기술자 양성 목표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요르단 대학과 청년 직업 기술 교육 협력을 맺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이카 요르단 사무소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발카응용대(BAU)와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코이카와 발카응용대는 청년 일자리 등 요르단의 만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을 지원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코이카와 발카응용대는 기술·직업 교육 및 훈련(TVET)과 노동 시장 사이의 차이를 인식하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숙련된 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TVET 환경 구축 및 개선, 커리큘럼 및 교과서 개발, 진로 지도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4년간 1000만 달러(약 122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래 르완다, 요르단, 캄보디아, 페루 등 44개 국가에서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기술·환경·에너지, 농림수산 분야에서 프로젝트 사업, 국내 초청 연수, 국제기구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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