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앨라배마공장 26일부터 3교대 체제 전환…'포스트 코로나' 대비

6월부터 완전 정상화 목표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난 4일 생산을 재개한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3교대 체제 전환을 준비하는 등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재 2교대로 운영 중인 앨라배마 공장을 오는 26일(현지시간) 3교대로 전환한다. 

 

현재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8시간동안의 1교대 근무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3교대 전환계획에 따라 26일부터 30일까지는 7시간씩 3교대 체제로 앨라배마 공장을 운영한다. 

 

8시간이 아닌 7시간 근무를 선택한 것은 2개의 교대조가 동시에 건물에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이후 현대차는 6월 1일부터는 8시간씩 3교대 근무를 시작해 24시간 정상가동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앨라배마 주 내에 위치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공장들도 생산을 재개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혼다의 링컨 공장과 토요타의 헌츠빌 엔진공장이 생산을 재개했으며 지난주에는 터스컬루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장도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앨라배마 공장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장 입구에는 체온검사 스캐너를 설치해 모든 직원들의 체온을 검사하고 기준치가 넘을 경우 출근을 제한한다. 

 

직원들 뿐 아니라 공장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은 수시로 소독하고 손소독제도 공장 전체와 화장실 등에 배치한다. 

 

여기에 모든 직원들에게는 마스크가 제공되며 착용을 강제하며 각 작업 구역마다 알콜 스프레이 클리너와 일회용 장갑, 수건을 비치해 근로자들 스스로 방역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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