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가 AI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에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이 회사의 연료전지가 AI 인프라의 안정적인 전력원으로 꼽히며,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엔비디아가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해선 실망스러운 전망치를 내놓았다. AI 칩 시장을 둘러싼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진 탓으로 투자자들의 반응도 미지근한 모습이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매출 전망치를 910억 달러(약 136조6000억원)로 공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870억 달러(약 130조6000억원)는 웃돌았지만, 블룸버그 집계 최대 전망치인 960억 달러(약 144조1000억원)엔 못 미쳤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주주 환원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도 발표했다. 주당 1센트였던 기존 분기 배당금을 25센트로 대폭 인상했으며, 800억 달러(약 120조8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그럼에도 투자자 반응은 냉담했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 미만으로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0% 상승하며 S&P 500 지수 상승률을 앞질렀지만, 주요 반도체 경쟁사들에 비해서는 뒤처진 흐름을 보였다. 이는 AI 컴퓨팅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격화한 데서 비롯됐다. 업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
[더구루=정등용 기자]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미래 비전 등을 공개했다. 달과 화성에서의 에너지 생산과 함께 행성 간 이동도 언급했다. 다음달 투자자 로드쇼를 시작으로 이르면 12일 상장할 전망이다. 스페이스X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기 위한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투자설명서에는 달과 화성에서의 에너지 생산과 소행성 채굴, 궤도 내 제조업 등이 사업 내용으로 포함됐다. 특히 스페이스X는 행성 간 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인류가 공룡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특징과도 일치한다. 머스크는 그동안 독특하고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아왔다.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충성도 높은 팬덤을 확보하는 계기도 됐다. 아스화트 다모다란 뉴욕대학교(NYU) 스턴 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는 “머스크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가 지루한 인물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다”며 “처음 들을 때는 황당해 보이지만 나중에는 상식이 돼 버리는 그의 능력이 스페이스X의 매력을 배가시킨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X도 이 같은 리스크를 인지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중국 주요 도시에서 자율주행차 기능을 테스트할 테크니션 채용에 나섰다. 이번에 고용되는 테크니션은 실차량에 탑승해 다양한 테스트 임무를 수행한다. 테슬라는 올 3분기 중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 중국 정식 출시를 희망하고 있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미국 경제방송 CNBC가 “AI 확산이 화이트칼라 초급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전기·통신·건설 등 블루칼라 기술직이 새로운 수혜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숙련 인력 부족으로 미국 노동시장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AI 경제가 블루칼라 직군을 새로운 승자로 만들고 있다”며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중산층으로 진입하던 기존 성공 공식인 ‘아메리칸 드림’이 다시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직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미 통신기업 AT&T는 약 2500억 달러(약 377조원)를 투자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확대할 계획이며, 투자금 중 15%는 기술직 현장 인력 채용과 교육에 투입된다. 회사는 올해만 약 3000명의 기술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존 스탠키 AT&T 최고경영자(CEO)는 “전기·통신 인프라를 실제 현장에서 다룰 수 있는 숙련 기술자가 필요하다”며 “미국에서 이런 인력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역시 “AI 시대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가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초대형 기업공개(IPO)가 유럽 IPO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인수·합병(M&A) 정보업체 머저마켓의 사무엘 커 글로벌 주식 자본 시장 책임자는 20일 미국 경제매체 CNBC에 출연해 "스페이스X의 IPO가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유럽 IPO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미국 시장의 호황과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모액이 최대 750억 달러(약 110조원), 시가총액이 1조7500억 달러(약 26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IPO는 경이로운 수준"이라며 "최근 증시에 상장한 AI 칩 제조업체 세레브라스 시스템즈의 초대형 IPO를 왜소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페이스X의 IPO는 전 세계 IPO 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일반적인 IPO는 공모가를 결정하기 전 5배의 수요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스페이스X의 수요는 750억 달러를 훨씬 초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다른 기업의 관심을 완전히 빼앗아 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IPO가 전 세계 투자자
[더구루=변수지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영국 중앙은행(BOE)을 향해 “경기 침체에 대비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뒀으나, IMF는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한 유연한 통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18일(현지시간) IMF는 “영국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 조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 IMF는 “예외적으로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양방향으로 통화정책 기조를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란 전쟁 이후 금리 동결이나 추가 인상을 예상했던 시장 전망과는 다소 다른 메시지다. IMF는 영국에서 높은 에너지 가격에 따른 물가 압박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3.3% 수준인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 목표치인 2%로 복귀하는 시점이 약 1년 지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IMF는 당장 금리 인하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봤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만으로도 물가를 억제하기에 충분히 긴축적이며,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75%로 유지할 경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유럽연합(EU)이 “이란 전쟁 여파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낮아지고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럽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경기 둔화 속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은 “오는 21일 발표될 EU 집행위원회의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성장률 전망치는 낮아지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란 전쟁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충격에 직면해 있다”며 “정책당국의 대응 여력은 제한적이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와 같은 광범위한 재정 대응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지원 조치는 일시적이고 목표가 명확해야 하며, 화석연료 수요를 자극하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원유 재고 감소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와 같은 공급 차질이 이어질 경우 글로벌 원유 재고가 급감하면서 유럽에서는 이달 말부터 항공유·디젤 등 석유제품 공급 부족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속적인 공급 차질 속에 완충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가격 급등 신호가 나타날 수 있
[더구루=홍성환 기자] '엔비디아 대항마'로 불리는 AI 칩 제조사 세레브라스 시스템즈가 미국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18일 "세레브라스의 IPO 대성공이 스페이스X와 오픈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투자자들에게 AI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세레브라스는 지난 14일 나스닥에 상장하며 공모가인 185달러 대비 68.15% 오른 311.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950억 달러(약 140조원) 수준이다. 기존에 상장 당일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약 150조원)는 넘어선 기술기업은 알리바바와 페이스북 단 두 곳 뿐이었다. 세레브라스는 웨이퍼 한 장을 AI 칩 한 장으로 만드는 '웨이퍼 규모 엔진(WSE)' 기술을 앞세우는 기업이다. 이 칩은 거대한 웨이퍼가 하나의 칩으로 이뤄진 데다 메모리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D램 대신 속도가 빠른 S램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AI 모델이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추론' 연산 속도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더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CNBC는
[더구루=정등용 기자] 전 세계적인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엘니뇨는 기온 상승과 함께 기후 패턴을 교란해 글로벌 농작물 공급망에 위협이 될 전망이다. 미국 기후예측센터(CPC)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5월에서 7월 사이 적도 태평양에서 엘니뇨가 발달할 확률이 82%”라며 “11월에서 내년 1월 사이 정점에 이를 때 '강함' 또는 '매우 강함' 수준이 될 확률이 67%”라고 밝혔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지질유체역학연구소도 “앞으로 두 달 안에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엘니뇨는 전 세계 기상 패턴을 교란할 뿐만 아니라, 세계 평균 기온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엘니뇨는 적도 태평양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상시보다 높은 상태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으로, 지구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로 열대 지방에서 시작해 현상이 정점에 달하는 12월경에는 호주,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로 퍼져나간다. 이러한 기상 변화는 에너지와 농산물 시장을 흔들 뿐만 아니라 홍수와 가뭄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1997년 발생한 엘니뇨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최소 3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000
[더구루= 김수현 기자] 이라크산 원유를 가득 실은 중국 소유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미국의 해상 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탈출을 시도하면서, 미·중 간의 군사적·외교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VLCC ‘위안화후(Yuan Hua Hu)’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간 후 오만만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선박은 지난 3월 초 이라크 바스라 터미널에서 약 200만 배럴의 원유를 선적했으며, 24시간 내에 호르무즈 해협과 오만만을 빠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국 유조선의 통과 시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일정과 맞물려 있어, 미·중 간의 외교적 파장뿐만 아니라 미국의 봉쇄 의지를 시험하는 중대 기로가 될 전망이다. 현재 미 해군은 USS 라파엘 페랄타함 등을 배치해 이란을 오가는 선박들을 차단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이라크산 원유를 싣고 페르시아만을 빠져나온 ‘아기오스 파누리오스 1호’는 오만만을 벗어나려다 미 해군에 의해 저지당해 회항 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해당 조치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집행의 일환"이라고 공식 확인했
[더구루= 김수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미 현직 대통령으로서 약 10년 만에 성사된 이번 방중은 이란 전쟁으로 한 차례 연기된 끝에 열리는 만큼, 글로벌 경제의 양대 축인 미·중 관계의 향방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은 무역 전쟁의 '휴전' 연장과 더불어 실무적인 경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국은 지난해 10월 합의된 관세 갈등 완화 조치를 유지하고, 수출 통제 등 첨예한 통상 압박을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 조율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중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농산물과 보잉 항공기 등 미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의 대규모 구매 확약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스콧 케네디 선임 고문은 "미국은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인 경제 성과인 '5개의 B'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회담이 실무적 성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5B는 보잉(Boeings·항공기 수주), 콩(Beans·대두 수입 확대), 소고기(Beef·축산물 시장
[더구루=김현수 기자] 세계 최대 주류업체 디아지오(Diageo)가 데이브 루이스(Dave Lewis)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필두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카드를 꺼내들었다. 북미와 아프리카에 이어 글로벌 책임자를 해임하고 파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구조조정의 칼날이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amesh Mishra) 한국 법인 대표에도 향할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가 AI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에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이 회사의 연료전지가 AI 인프라의 안정적인 전력원으로 꼽히며,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