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비전이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 의지를 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비전은 EU의 사이버보안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프로세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EU는 디지털 제품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기존의 사이버 보안 규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이버 복원력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네트워크 연결 장비의 최소 사이버보안 기준 도입과 중요 품목의 인증절차 강화를 위한 '사이버리질리언스법(Cyber Resilience Act, CRA)'과 '네트워크 및 정보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지침(NIS2)을 입법화한다. 법은 내년에 발효될 예정이다. 사이버 복원력법은 디지털 구성 요소가 포함된 제품에 대한 최소한의 사이버 보안 요건을 규정한다. 비디오 카메라와 같은 제품을 보안에 중점을 두고 설계 및 개발하고, 알려진 취약점으로부터 보호하며 정기적으로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사용자는 보안 기능과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받아야 한다. 한화비전은 디지털 제공자로서 정기적인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적절한 보안 조치를 시행한다. 엄석봉 한화비전 유럽 제품·마케팅 디렉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전문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 네온그룹(NEON Group)과 손 잡고 엔터테인먼트 전용 로봇 개발에 나선다. 첨단 로봇공학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새로운 로봇 경험 창출에 나선다는 것. 영화적인 상상력을 현실화해 스토리를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입지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애니맥스 디자인(Animax Designs, 이하 애니맥스)과 엔터테인먼트 전용 로봇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로봇 기술과 애니맥스가 가진 창의성을 융합해 체험형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궁극적으로 엔터테인먼트 환경 재정의를 통해 인터랙티브하고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애니맥스는 애니메트로닉스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갖고 있는 네온그룹의 자회사이다. 월트디즈니(Walt Disney Company)와 워너브로스(Warner Bros)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아바타'와 '
[더구루=오소영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를 추진 중인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개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테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에 투입된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이 고스트로보틱스로부터 '비전 60' 3대를 구매했다. 15일 글로비스 등 이스라엘 매체에 따르면 IDF 산하 조직인 '전우 형제단(Brothers in Arms)'은 고스트로보틱스로부터 비전 60 3대를 샀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하마스와의 전쟁에 투입하려는 목적이다. 금액은 대당 13만 달러(약 1억6800만원)로 알려졌다. 비전 60은 무게 51kg로 최대속도는 초속 3m, 최대 운용거리는 10km인 4족 보행 로봇이다. 최장 3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자갈밭이나 언덕, 계단과 같은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도 움직임에 무리가 없고, 센서와 조명 등도 부착해 실외 활동에 강하다. 비전 60은 국내에도 도입됐다. 지난 6월 서울 용산공원에서 대통령 집무실 경호용으로 시범 운용하는 모습이 공개됐었다. 군에도 보급됐다. 미국 틴들 공군기지는 4대를 구입해 순찰용으로 쓰고 있다. 영국군은 10대를 도입해 보급과 기밀, 감시, 정찰 등에 활용 중이다. 전우 형제단은 이들처럼 정찰과 감시 등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의 글로벌 고객 방문 관리 프로그램인 '디벨론케어'(Develoncare)를 확대 시행한다. 고객 방문 서비스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에서 디벨론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지원에 집중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연구개발, 품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디벨론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방문 서비스답게 HD현대인프라코어 장비 전문가들이 고객을 직접 만나 장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중국 실사 투어를 포함해 여러 국가에서 디벨론케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왔다. 지난 9월까지는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1개국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디벨론케어는 신규 브랜드 디벨론을 알리고,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고객 요청에 즉각 대응하고자 실시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 초 신규 브랜드 디벨론을 론칭했다. 디벨론은 'Develop'(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BAE시스템즈가 현지 방산 기업들과 협력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영국군 자주포 교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국군이 이미 운용 중인 차량형 자주포 '아처'를 내세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독일 크라우스 마페이 베그만(KMW)의 '2파전' 구도를 흔들며 수주전에 뛰어든다. 14일 BAE시스템즈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밥콕, 라인메탈·BAE의 합작사 RBSL(Rheinmetall BAE Systems Land)과 '아처 얼라이언스'를 꾸려 영국 신형 '기동화력플랫폼(MFP) 사업' 입찰에 참가한다. MFP는 영국의 주력 자주포인 AS90을 대체할 차세대 자주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영국은 2029년까지 96문을 우선 도입한다. 2032년까지 총 116문을 확보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아처 얼라이언스에서 BAE시스템즈는 부품을 조립해 아처 생산을 주도한다. 생산 과정에서 영국 기업들의 참여 비중을 60%까지 높인다. 현지 조립시설을 활용하고자 영국 북부에 신공장이 들어설 잠재 부지도 조사하고 있다. BAE시스템즈는 영국에 M777 155mm 곡사포 생산시설을 운영했다 수년 전 폐쇄한 바 있다. R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동 붐'을 이어가는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대표단과 회동했다. KAI는 중동지역이 항공우주분야에서 새로운 전략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사우디와 우주 사업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강구영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났다.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장관은 한-사우디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찾왔다. 이날 강 사장은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 장관과 우주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KAI는 사우디와 우주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KAI는 지난 10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우주청(SSA)과 우주 분야 상호 협력 관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AI와 SSA는 우주 사업의 기술 개발과 운영, 공동 사업화, 신규 스타트업 투자 등에서 협력한다. KAI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사우디와 우주 분야에서 손잡고 민간 주도의 기술 개발과 수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우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AI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 발전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카자흐스탄이 운영하는 화력발전소 대부분이 구소련 시대의 노후화된 시설이라 신규 사업 참여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를 비롯해 폐열 보일러와 풍력터빈 생산 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두고 카자흐스탄에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양윤호 두산에너빌리티 상무는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로만 스클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상무는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카자흐스탄에 발전기, 폐열 보일러, 풍력 터빈 조립을 위한 생산 시설과 기술 이전 역량센터 건설을 제안했다. 로만 부총리는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이번 투자 제안은 양국 간 국제 협력과 호혜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자극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1조원대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투르키스탄LLP와 1조1500억원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에 1000MW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천연가스가 온화한 날씨로 인해 난방 수요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따뜻한 날씨에 높은 재고와 생산량까지 증가하면서 천연가스의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이날 현재 일일 가격 2.43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일 이동평균과 50일 이동평균인 각각 3.301달러와 3.251달러보다 훨씬 낮다. 천연가스 랠리에 기상 현상이 더해지면서 천연가스 선물은 급격히 하락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며 겨울이 추울 것이라는 초기 예측과 달리 온화해진 날씨로 난방 수요가 줄면서 시장에서는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플레이션, 인력 부족, 원료 부족으로 인해 천연가스 추출 비용이 급등하면서 가격도 올랐다. 그러나 따뜻한 겨울 날씨로 난방 수요가 줄면서 천연가스 수요가 매우 약세이다. 미국의 천연가스 약세는 앞으로 2주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분야 관련 기상예보기관 냇가스웨더(NatGasWeather)에 따르면 앞으로 15일 동안 미국 전역에 유난히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겨울의 온화한 날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와 FA-50 후속 지원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FA-50의 유지보수는 물론 지원 장비의 생산·구매 등을 위한 FA-50 후속군수지원(MRO)센터 설립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12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중부유럽사무소에서 비드고슈치(Bydgoszcz)에 있는 제2 군용항공공장(Wojskowe Zakłady Lotnicze nr 2, WZL Nr. 2)과 FA-50 후속 지원 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AI와 WZL Nr. 2 간 MOU는 FA-50 후속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유지보수·수리·정밀검사(MRO), FA-50 현대화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WZL Nr. 2가 FA-50 지원과 관련해 최고 수준의 역량에 도달할 수 있고, 폴란드에 FA-50 서비스 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KAI와의 협력은 FA-50 분야에 대한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폴란드 공군의 요구사항을 확보하려는 WZL Nr. 2의 전략과 일치한다. WZL Nr. 2는 폴란드 국영 폴란드군수그룹(PGZ)에 속한 폴란드 최대 항공 회사 중 하나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LIG넥스원이 독일 항공우주 기업 타우러스(Taurus)와 함께 개발하는 공대지 순항미사일 'TAURUS KEPD 350K-2' 시제품 생산을 앞두고 기술 고도화 작업은 물론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성능 향상에 힘 쏟고 있다. 특히 작전 반경이 협소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전투기 FA-50에 장착해 공격 범위를 넓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타우러스는 TAURUS KEPD 350K-2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 후 오는 2025년 시제품을 선보인 뒤 테스트 단계를 거쳐 본격 양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타우러스 관계자는 "타우러스 관점에서 볼 때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 플랫폼 통합에 시간이 필요해 늦어도 3~4년 안에 생산이 완료될 수 있다"며 "KEPD 350K-2는 현재 개발의 초기 단계로 기존 'KEPD 350K' 모델과 동일한 기술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운용 중인 KEPD 350K는 동종 미사일 가운데 가장 긴 500km 이상의 사거리와 정확도를 비약적으로 높인 공대지 미사일이다. 별도의 항재밍(anti-jamming) 시스템이 필요 없는 유일한 순항미사일이다. 지연신관 탑재로 빈 공간을 인식해 폭발을 지연시키면서 4
[더구루=길소연 기자] LIG넥스원이 인수하는 미국 로봇 개발제조업체인 고스트로보틱스가 인도 드론업체 에어로아크(Aeroarc)와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일본 최대 드론회사 ACSL 재팬에서 자금을 조달받아 인도의 로봇 공학 기술을 꾀하는 한편 드론에 대한 공급망을 확대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고스트로보틱스는 에어로아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합작회사(조인트벤처) '고스트로보틱스 인디아(Ghost Robotics India)'를 설립한다. 합작사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OEM)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인도 현지 생산, 제품 개발 및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로봇 부품의 최대 70%를 현지에서 생산돼 의료, 방위, 산업 자동화 등의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작사는 ACSL 재팬에서 자금을 지원받는다. ACSL 재팬은 지난달 13일 국제공모를 통한 신주발행을 통해 13억1700만 엔(약 119억원)의 대금을 수령했다. 자금은 용도별 드론과 플랫폼 드론의 양산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과 해외사업 진출 운용 자금으로 쓰인다. ACSL 재팬은 향후 2년동안 드론과 로봇 프로젝트에 3000만 달러(약 400억원)를 지원하기로 에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 새롭게 마련하는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이끌어 갈 인재 1호를 영입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최근 마르코 후터(Marco Hutter)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ETH Zürich) 교수를 취리히 인공지능연구소(Boston Dynamics AI Institute) 소장으로 영입했다. AI와 로봇 공학 분야 연구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판단에서다. 연구소 추가 설립 발표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첫 인사인 셈이다. <본보 2023년 11월 8일 참고 [단독] '정의선 퍼스트무버' 보스턴 다이내믹스, 유럽 'AI연구개발' 허브 설립> 지난 3월 보스턴다이내믹스 미국 AI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한 것이 인연이 됐다. 마크 라이베르(Marc Raibert)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는 "마르코 후터 교수와 그의 학생들이 수년에 걸쳐 수행한 기술 작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스위스 AI연구소 소장 영입에 따라 훨씬 더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이번 영입의 배겨을 밝혔다. 앞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구글이 비(非)리튬 장기 에너지 저장 기술의 상업적 타당성을 입증한다. 애리조나주 최대 전력공급업체인 솔트 리버 프로젝트(Salt River Project, SRP)와 전력망용 장기 에너지 저장(non-lithium ion long duration energy storage, LDES) 제조업체와 협력해 비리튬 장기 에너지 저장 기반 기술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구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저장 기술을 실증,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1위 시뮬레이터 회사인 캐나다 CAE가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모두 잡았다. TKMS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에 협력키로 했다. 캐나다 왕립해군에 맞춤형 훈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수주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