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가 글로벌 게임사들에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는 2일(현지시간) 라이엇게임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일렉트로닉 아츠(EA) 등 글로벌 게임사들에 러시아 제재를 요청했다. 미하일로 부총리는 게임사들에 전쟁에 대해서 방관하지 말고 제재에 동참해 달라며 러시아 유저 차단, 사무소 폐쇄 등 다양한 제재 수단을 강구해달라고 밝혔다. 게임사들이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받아드리게 되면 러시아에서의 게임 접속이 차단되고 e스포츠 대회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는 성명서를 통해 "러시아군은 6일동안 성인과 어린이를 막론하고 우리 시민들을 살했다"며 "러시아군은 폭탄과 로켓을 주거지역, 유치원, 고아원 등에 떨어트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격은 한 나라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현대사회에 전체를 겨냥한 공격이다"라며 "이 세상에서 폭력인 설 자리는 없어야 한다. 푸틴 대통령의 귀에 들리지 않는 것 같은 더 큰 목소리를 내자"고 덧붙였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이사가 미국에서 향년 54세로 세상을 떠났다. 넥슨 지주사 NXC는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1일 밝혔다. NXC는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1968년생인 김정주 창업자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이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박사과정을 6개월 만에 그만 둔 고인은 1994년 넥슨을 창업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및 게임 산업의 시작을 함께하며 우수한 IP와 신시장 발굴로 게임 산업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 바로 김정주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거대 IT 기업 텐센트가 폴란드의 게임사를 인수하며 유럽 게임시장 영토를 확장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 개발사 컴투스가3D 멀티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매트릭스 월드(Matrix World)'에 투자했다. 매트릭스 월드는 26일(현지시간) 컴투스 등이 참여한 엔젤 투자 라운드를 통해 550만 달러(약 66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의 투자 금액을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테스 벤처스, 에베레스트 벤처스 그룹, 컴투스, Y2Z 벤처스가 주도했다. 또한 애니모카브랜즈, 대퍼 랩스, 본파이어 벤처스, 스카이9 캐피탈 등을 포함해 총 17개 기업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컴투스가 투자를 진행한 매트릭스 월드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3D 멀티체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D 오픈월드 가상세계 내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트릭스 월드는 지금까지 2차 시장 거래 규모가 700만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플로우 블록체인, 대퍼 랩스, 판타 베어 등이 매트릭스 월드 내 자체 영역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 가상 부동산과 같은 NFT(대체불가토큰) 자산의 경우에도 세계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를 비롯해 블록토베이, 라리블 등이 인증했다. 매트릭스 월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확대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모바일'의 베트남 서비스가 중단되며 그 이유가 관심 받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비정규직 직원 수백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플레이링스 게임 개발사 플레이링스가 신작 게임 '키티 골프'의 글로벌 서비스를 21일 시작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을 통해 선보이는 '키티 골프'는 파3홀 골프를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이다. 이 게임은 세 번의 샷으로 홀에 공을 넣는 간단한 규칙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샷 조작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골프 게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벙커, 해저드 등 실제 골프 구조물과 다양한 배경의 스테이지에서 골프 소재의 두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대중적인 재미를 더할 게임의 장점으로 관심을 모은다. '키티 골프' 출시로 11번째 게임을 선보인 플레이링스는 2021년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합병으로 신설된 게임사다. 플레이링스 임상범 대표는 "NFT 탑재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플레이링스가 글로벌 서비스 권역과 플랫폼을 확대하며 올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넷마블은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Golden Bros)'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리 세일(Presale, 사전 판매) 일정과 2022년 로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피트니스 게임 기업 아비론이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비론은 스트라이프스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850만 달러(약 222억원)를 조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스퀘어에닉스의 액션 RPG '니어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24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트위터 등을 통해 니어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니어 시리즈 중 레플리칸트 Ver.1.2247448713와 오토마타 두 타이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는 2017년 출시됐으며 게임성 등을 인정받으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니어 오토마타는 출시된지 5년동안 전세계에서 700만 장 이상의 타이틀을 판매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스킨, 캐릭터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인 전년대비 12.9% 증가한 1조886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3%, 6.5% 감소한 6396억원과 5199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영업이익 등 감소는 대주주 보유 주식의 무상증여 비용 609억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2년 연속 7000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향후 올해 내 프로젝트 M, 칼리스토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백본(Backbone)이 로빈후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2년 1월에도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는 8위를 기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인 잼시티가 오는 24일부터 첫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의 첫 NFT(대체불가토큰)을 판매한다. 잼시티는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의 첫 NFT인 '프라임 이터널스 NFT' 1만 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잼시티는 지난해 12월 챔피언스 어센션을 공개하며 출시 전 1만 개의 NFT를 사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시티는 24일부터 화이트리스트 유저를 대상으로 프라임 이터널스 NFT의 비공개 판매를 시작하며 25일부터는 공개 판매로 전환한다. 가격은 화이트리스트 유저의 경우 0.3이더리움(약 9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공개 판매에서는 1이더리움(약 310만원)부터 경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프라임 이터널스 NFT는 챔피언스 어센션의 게임을 시작할 때 구매할 수 있는 파운더스 팩과 같은 개념이다. 프라임 이터널스 NFT에 포함된 챔피언은 개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향후 게임이 출시됐을 때 전투에서 지더라도 캐릭터가 죽지 않아 잃지 않을 수 있다. 이외에도 프라임 이터널스 NFT를 구매하는 유저는 일반 유저와 구분되는 효과를 부여받으며 더 많은 토지토큰을 획득, 게임 내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