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이하 아처)이 내달 처음으로 양산형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를 공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까지 1시간 15분 걸리는 수소 비행기가 공개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선사 CMA CGM이 2.7조원 규모의 청정 수소 인프라 펀드에 합류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위스 메디터레이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이 선복량 증대를 위해 중고선을 구매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아스트라스페이스(Astra Space, 이하 아스트라)가 우주 관측위성 제작과 위성영상 분석 서비스 기업인 막서 테크놀로지(Maxar Technologies)에 로켓 엔진을 공급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도입할 차세대 항공기 'A321네오'를 오는 12월 초 처음 운항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21네오 첫 취항을 12월 초로 정하고 뉴욕행은 유지하면서 방콕행 A380편을 증편했다. 구체적으로 12월 1일 '김포~제주' 간 5회 순환 일정에 A321네오가 투입된다. 당일 총 30편의 스케줄이 있는데 A321네오 외 A220-300, A330-300 또는 보잉 737-900이 운항하는 일정도 있다. 대한항공은 A321네오를 비즈니스 클래스 8명, 이코노미 174명, 총 182석으로 구성했다. 모두 프랫&휘트니(Pratt & Whitney) PW1100G 엔진이 장착되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긴 부문에 배치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의 도입기 A321네오는 지난 6월 독일 함부르크 핀켄 베르더공항에 있는 에어버스 시설에서 포착됐다. 당시 엔진 미장착 상태로 일부 도색을 마친 채 공개됐다. 창문은 가림막으로 가려졌고, 동체에는 대한항공 로고가 그려졌다. <본보 2022년 6월 2일 참고 대한항공, 新 항공기 'A321네오' 포착> A321네오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항공기 중 처음으로 도
[더구루=길소연 기자]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항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프랑스 항공정비 전문업체에 항공기 엔진 유지보수를 맡겼다. 에어프랑스 계열 항공기 정비관리 전문업체 'AFI KLM E&M'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플라이강원이 보유한 보잉 737-800 항공기 3대의 엔진 유지보수 지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항공기 동력을 공급하는 CFM56-7b 기종에 대한 엔진 지원 계약이다. AFI KLM E&M MRO 솔루션은 현장 방문 수행에서 현장 운영제공 등 요구 사항과 임시 교체 엔진 제공과 같은 가용성 지향 서비스를 포괄한다. 이는 플라이 강원이 항공기 엔진의 최대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서비스 패키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피에르 테불(Pierre Teboul) AFI KLM E&M 상업부문 상무는 "플라이강원이 우리를 신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공 신생 기업의 요구 사항에 맞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 팀의 능력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다. 프랑스 MRO 업체는 에어프레미아와도 항공기 수리와 부품 지원을 맡고 있다. 당시 계약으로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의 효율적인 부품 수리와 예비 부품을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마존이 추진하는 우주인터넷 인공위성 발사 프로젝트 '카이퍼(Kuiper)'가 발사 서비스 전문업체 ULA(United Launch Alliance) 로켓을 활용해 발사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카카오 파트너' 독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 제조사 볼로콥터(Volocopter)가 이탈리아에서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시험비행을 성공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 노선을 확대하는 가운데 마쓰야마 노선 운항 중단을 또 연장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11월 말까지 '인천~마쓰야마'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일본 정부의 무비자 입국 시행에 따라 일본 하늘길을 재개하지만 마쓰야마 노선은 운항 중단을 갱신했다. 당초 제주항공은 이달 말까지 '인천~마쓰야마'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실상 봉쇄됐던 일본 하늘길을 재개하면서도 마쓰야마 노선만 11월까지로 운항 중단을 이어간다. <본보 2022년 9월 27일 참고 제주항공, 일본 노선 증편에도 마쓰야마 운휴 연장> 마쓰야마 노선은 재작년 말부터 운휴했다. <본보 2022년 5월 11일 참고 제주항공, 인천~마쓰야마 하늘길 하반기 연다> 마쓰야마는 제주항공이 지난 2017년에 신규 취항한 노선이다.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에 위치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자 일본의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온천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한적한 일본의 전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항공업계는 무비자 입국 시행에 따라 일본행 수요가 급증하자 증편을 서두르고 있다. 대한항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에어택시 스타트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도심항공교통수단(UAM) 전문 기업인 영국의 스카이포츠(Skyports)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운영에 필요한 버티포트(vertiport)를 테스트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과 캐나다 제2의 항공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웨스트젯(westjet)이 공동운항 계약을 확대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웨스트젯과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밴쿠버 국제공항과 한국 인천국제공항 간 대한항공 항공편에 웨스트젯 코드가 배치되는 새로운 코드셰어 협정을 합의했다. 양사간 파트너십 확대로 대한항공 인천발 아시아 노선과 웨스트젯의 캐나다발 미주행도 코드쉐어가 가능하다. 웨스트젯 승객은 대한항공의 인천반 방콕이나 호치민 등 대한항공 취항 아시아 도시로 갈 수 있고, 대한항공 승객의 경우 웨스트젯 토론토나 밴쿠버발 올란도 등 미주도시로 갈 수 있다. 상호 연결된 공동운항 노선의 예로는 토론토에서 방콕-수완나품 공항, 밴쿠버에서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 서울에서 올랜도 국제공항이 있다. 웨스트젯은 그동안 대한항공의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발 노선에만 코드쉐어를 적용했다. 웨스트젯은 캐세이퍼시픽과 필리핀항공, 에어차이나와도 코드쉐어 중인데 아시아항공사와 상호 공동 운항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과 웨스트젯은 지난 2013년부터 국제선 연계운송 협정을 맺었다. 이때부터 대한항공을 통해 웨스트젯이 운항하고 있는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에너지 회사 산토스가 올해 연간 생산량 추정치를 낮췄다. 소프트웨어 오류로 바로사 가스전에 설치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 설비(FPSO)의 운영이 중단된 여파다. 쿠퍼 분지에 자연재해까지 덮치면서 예측치를 조정하는 한편, FPSO 운영이 정상화되면 당초 약속한 4분기 첫 액화천연가스(LNG) 화물 선적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