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이 세계 최초의 그리드 스케일(전력망 사용 배터리)용 나트륨 이온 배터리 '표준'을 만들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2차전지 전문기업 하이스타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자회사 '하이타르 NA'가 중국 최초로 그리드 스케일용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 인증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세계 최초' 그리드 스케일용 나트륨 배터리 표준 시행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가 미 공군의 항공기 유지보수(MRO) 사업 참여를 추진합니다. 항공우주 전문지 에비에이션 위크에 따르면 조상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MRO사업부장은 "'지역거점운영유지체계(RSF)'에 참여함으로써 엔진 제조사로부터 인정받고 기술 이전 기회를 얻으며 공급망에 보다 깊이 통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국방부, 한화에어로 전격 방문...김동관, 美 해군 이어 공군 MRO 참여 예정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차전지 보호회로 선도기업 아이티엠반도체가 휴대폰용 배터리 보호회로 소형화 제품인 'S-PCM' 생산에 돌입했다. 하반기부터 고객사에 대량으로 공급하며 보호회로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티엠반도체는 휴대폰용 배터리 보호회로를 소형화·몰딩화에 성공, 양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S-PCM은 보호회로를 소형화하고 외부를 포장하는 몰딩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보호회로보다 크기와 무게를 50% 줄였다. 동시에 높은 전기적 효율성과 안정성을 구현했다. 고객사는 배터리 보호회로가 소형화되면서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등 다양한 제품에 보호회로를 대량 납품할 예정이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작년부터 국내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에 배터리 보호회로를 납품하기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서 매출 25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배터리 보호회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봇, 방산, 전자담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도 노력 중이다. 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보호회로 분야에서 선도 기술을 지속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마이현대 위드 블루링크(MyHyundai with Bluelink)’ 애플리케이션(앱)을 업데이트했다. 전기차(EV) 충전·결제 단계를 간소화하고 테슬라 슈퍼차저를 포함한 주요 충전 네트워크와의 연동 범위를 넓혔다. 앱 내 공공 충전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 사용자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북미법인은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공공 충전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인앱 차징(In-App Charging)'과 '플러그 앤 차지(Plug and Charge)' 기능을 블루링크 내에 추가했다. 인앱 차징은 사용자가 블루링크 앱 내에서 충전소 검색, 경로 안내, 충전 시작,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별도 서드파티 앱이나 실물 카드 없이도 앱에 등록된 현대 페이(Hyundai Pay) 결제 정보를 기반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화면에서도 실시간 경로 및 충전 계획을 설정할 수 있다. 플러그 앤 차지는 별도 인증이나 결제 없이 충전기에 차량을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증 및 과금이 진행되는 기능이다. 아이오나(IONN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필리핀 판매 법인 거점을 새로이 마련했다. 필리핀 마닐라 경제 중심지 '파시그' 내 프리미엄 오피스 타워에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이곳을 동남아시아 주요 사업 거점 중 하나로 활용하고 성장 유망 지역을 공략한다. 7일 마닐라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LG전자 필리핀법인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마닐라 파시그에 위치한 원파세오(One Paseo) 빌딩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김재승 아시아지역대표와 성낙현 필리핀법인장 등 LG전자 임직원과 현지 지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1988년 말 필리핀 시장에 진출했다. 판매법인을 설립해 파시그 마이분가 지역 프란시스코 레가스피 거리 15번지에 둥지를 텄다. 35년 이상 운영하던 기존 사무소의 문을 닫고 최근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를 옮겼다. LG전자는 15층과 16층, 두 층을 쓴다. 개방형 사무공간을 통해 직원들의 협업을 촉진하도록 설계했다. 세미나와 발표 등에 적합한 현대식 강당과 직원들을 위한 카페테리아, LG전자의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 등을 마련했다. 또한 개방감 있는 통창을 통해 풍부한 자연광이 실내로 들어오고, 인근 산맥까지 감상할
[더구루=정예린 기자] LIG넥스원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사무소의 대관 업무를 담당할 현지 인력 채용에 나섰다. 현지 사업 확대에 따라 사우디 정부·군 당국과의 행정·협력 수요가 증가, 대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을 충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취업 포털 사이트 '베이트(Bayt)'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최근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무소에서 근무할 '정부 업무 및 행정 보조' 직군의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대상은 사우디 국적의 중급 경력자로, 정부 또는 군 기관과의 문서 업무와 회의 통역, 각종 행정 절차 지원 등을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사우디 국방부 및 군 관련 기관과의 공식 문서 수발신 △비자·세금·허가 관련 민원 처리 △정부 포털(Qiwa, GOSI, ZATCA) 업무 수행 △아랍어-영어 번역·통역 등이다. 방산업계나 외국계 기업 근무 경험을 보유한 후보자를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LIG넥스원이 사우디와 체결한 '천궁-II' 지대공 미사일 수출 계약의 후속 조치로, 현지 당국과의 실무 접점이 중요해지는 흐름에 대응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후속 수출과 기술 협력, 현지 생산
[더구루=정등용 기자] 파산 절차에 들어간 인도네시아 최대 섬유·의류 생산업체 스리텍스(Sritex)가 불법 대출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스리텍스에 대출을 지원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할리 시레가르 인도네시아 검찰 법률정보센터장은 5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스리텍스의 부패 혐의와 관련해 은행의 여러 증인들을 심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 부패 혐의는 스리텍스에 불법 대출을 제공한 것과 관련이 있다”며 “아직은 일반적인 조사 수준이며 수사관들이 증거에 근거한 부패 범죄 행위의 징후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리텍스는 심각한 부채 상황으로 인해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 상반기 재무제표를 보면 총 부채가 16억 달러(약 2조2100억원)에 달했는데, 대부분 은행과 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은행들도 대출을 지원해준 바 있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약 2200만 달러(약 300억원), 우리은행 싱가포르 지점이 약 2000만 달러(약 290억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500만 달러(약 73억원) 순이다. 지난 3월에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지역 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
[더구루=정예린 기자] DB하이텍이 이스라엘 '위비트나노(Weebit Nano)'의 Re램(저항성 메모리) 기반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NVM) 칩 실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공개를 계기로 연내 본격적인 양산 체제로 전환, 고신뢰성 전력반도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7일 위비트나노에 따르면 DB하이텍과 위비트나노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력반도체 전시회 'PCIM 2025'에 참가한다. 위비트나노의 Re램을 탑재한 DB하이텍 130나노미터(nm) 바이폴라-CMOS-DMOS(BCD) 공정 기반 시제품 반도체를 활용해 엣지 인공지능(AI) 제스처 인식 데모를 실시한다. 현재 해당 기술은 DB하이텍 130nm 공정 내에서 자격 인증(qualification) 단계를 진행 중이며, 연내 양산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DB하이텍은 향후 해당 메모리를 포함한 설계 키트(PDK)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은 표준 1메가비트(Mb) 모듈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자격 인증 단계는 제품이 대량 생산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절차로, 성능 검증과 신뢰성 테스트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항공주산업(KAI)이 이라크에 FA-50 추가 수출을 추진한다. 주·야간 표적 식별 센서 '스나이퍼(Sniper) ATP(Advanced Targeting Pod)'를 장착해 표적 탐지 능력이 향상된 수출형 FA-50을 제안하고, 한국형 무기 수요가 높은 중동에서 주력 기종 수출을 확대한다. 7일 글로벌 방산 전문지 디펜스히어(Defensehere)에 따르면 박대서 KAI 전문위원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라크 방산전시회(IQDEX 2025)'에서 개량형 FA-50 도입을 제안하며 "스나이퍼 ATP를 추가하는 것이 업그레이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스나이퍼 ATP는 록히드 마틴의 주·야간 표적 식별 센서다. 야간과 악천후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지상 목표물을 정확히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 기존 야간 표적 식별 장비와 비교해 2배 이상 거리에서 3~5배의 해상도로 표적을 획득한다. KAI는 지난 2019년 FA-50에 스나이퍼 ATP를 장착하기 위한 적합성 시험을 끝냈다. 말레이시아(FA-50M)와 폴란드 수출형 모델(FA-50PL)에 스나이퍼 ATP를 탑재했다. 박 전문위원은 이라크에서도 표적 탐지 성능이 강화된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연휴 이후 금 거래가 재개되면서 국제 금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과 달러 약세도 더해지며 금값은 2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현물 가격은 6일(현지시간) 온스당 1.6% 오른 3388.81달러에 마감했으며, 장 중 한때 3400달러에 근접했다. 미국 금 선물 3개월물도 2.1% 상승한 3392.6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5월 초 노동절 연휴를 마친 중국 시장의 본격적인 매수세 유입에 따른 것이다.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중국은 연휴 직후 거래량이 급증했으며, 상하이 선물거래소는 최근 금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금 투자 플랫폼 불리언볼트(BullionVault)의 애드리언 애시 리서치 디렉터는 "중국 내 금 투자 증가와 함께,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달러 등 미국 자산 비중을 줄이고 금을 늘리는 흐름이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는 최근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한 무역정책과 전면적인 관세 부과 방침을 시사하면서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된 것이 원인이다. TD증권의 다니엘 갈리 상품 전략가는 "중국에서는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탄호아성의 응이손(Nghi Son)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개발 사업에 대한 입찰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총 사업비 규모는 줄었지만 입찰 업체의 재정 능력 요건이 엄격해졌다. 응이손 경제특구·산업단지 관리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응이손 LNG 발전소 개발 사업에 대한 재입찰을 요청했다. 조정된 재입찰 요건을 보면 총 사업비는 기존 58조2600억 동(약 3조1500억원)에서 55조690억 동(약 3조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입찰 보증금도 절반 이상 줄여 2753억4500만 동(약 150억원)으로 설정했다. "초기 자금 압박을 줄이고 잠재적 투자자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응이손 경제특구·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설명이다. 다만 입찰 업체의 재정 능력에 대한 요건은 강화됐다. 최소 자본금은 8조2600억 동(약 5000억원)을 확보해야 하며, 총 사업비를 대출로 조달할 수 있는 자본 조달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응이손 경제특구·산업단지 관리위원회는 “진정한 잠재력과 경험을 갖춘 투자자만 경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이중 필터’ 메커니즘으로, 프로젝트 관리를 균형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BAT로스만스는 새로운 담배 브랜드인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Global Editions by Dunhill)을 전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선보인다. 7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는 BAT로스만스의 대표 브랜드인 던힐의 첫 서브 브랜드로, 대표적인 여행지인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을 주제로 한 제품 3종으로 구성됐다. 뉴욕과 파리 에디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 0.2㎎이고, 런던 에디션은 1.5㎎의 타르와 0.1㎎의 니코틴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뉴욕과 파리 에디션에는 각기 다른 향의 캡슐 두 개를 각각 넣어 소비자가 원하는 맛으로 조합할 수 있게 했고, 슈퍼슬림 타입인 런던 에디션에는 하나의 캡슐이 들어있다. 아울러 회사 측은 3종 제품의 팩 상단에는 '프레시 존'이 추가돼 팩 상단을 문지르면 상쾌한 향이 퍼지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은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담아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제 첫 발을 뗀 글로벌 에디션 바이 던힐이 담배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를 넘어 새로운 글로벌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