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프로토콜 제벡(Zebec)이 투자와 토큰 판매로 추가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제벡은 써클 벤처스, 시마 캐피탈, 리솔루트 벤처스 등으로부터 800만 달러(약 115억원)를 투자받았다. 제벡은 이번 투자로 10억 달러(약 1조3400억원)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벡은 자체 토큰 비공개 판매로 2100만 달러, 공개 판매로 700만 달러를 합쳐 2800만 달러(약 380억원)도 확보, 총 3600만 달러에 달하는 유동성을 추가했다. 제벡은 지난해 11월 설립됐으며 솔나라, 디스트리뷰티드 글로벌, 코인베이스 벤처스, 써클, 라이트스피드, 제미니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제벡 프로토콜은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결제 프로토콜을 제공하고 있다. 제벡은 올해 초 비자와 제휴를 맺고 핀테크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솔라나 기반 결제 프로토콜로는 처음 비자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이다. 제벡은 현재 실시간 유동성을 블록체인 기축통화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잇는 맞춤형 직불카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직불카드는 비자와 제휴해 메탈 카드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바레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동 암호화폐 거래소 레인이 암호화폐 겨울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블룸버그는 1일(현지시간) 레인이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레인은 해고한 직원 수를 정확하게 공개하지는 않았다. 레인은 중동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2017년 설립됐다. 올해 초에는 패러다임과 클레이너 퍼킨스가 주도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1억1000만 달러(약 1400억원)를 조달하기로 했다. 레인은 시리즈B 투자 라운드 투자금을 바탕으로 당초 직원 규모를 2배 확장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직원 규모를 감축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레인이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은 암호화폐 겨울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레인 측은 "운영상의 필요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해고를 진행했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이 침체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미래 계획을 조정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레인이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하면서 암호화폐 겨울로 인한 가상자산 시장 해고 도미노가 중동지역으로까지 확장됐다. 레인 이전에도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블록파이 등이 대규모 해고를 진행했으며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국내 대표 재즈 페스티벌인 ‘제19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대체불가능토큰(NFT) PASS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NFT PASS는 오는 5일부터 코빗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NFT PASS를 구매한 고객은 10월 1~3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9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입장할 수 있다. NFT PASS 구매자에게는 스페셜 입장 밴드를 제공하며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영상을 담은 추가 NFT 에어드랍도 지원한다. 단, NFT PASS는 일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NFT PASS에 해당하는 날짜만 입장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코빗에 회원가입 한 후 고객 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 연동을 완료한다. NFT PASS 구매를 위한 이더리움(ETH)을 충분히 매수한 후 구매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NFT PASS 구매 고객은 페스티벌 입장 시 현장에서 NFT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한번 구매한 NFT PASS는 출고 및 양도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코빗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정상적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미국 자회사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상임위원 출신 인사를 영입하며 파생상품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 FTX US 디리버티브(파생상품)은 1일(현지시간) 질 소머스 전 CFTC 상임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질 소머스 전 상임위원은 FTX US 디리버티브의 이사진에 합류했으며 파생상품 부문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다. 질 소머스 이사는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 분야의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왔다. 질 소머스 이사는 1991년 미국 공화당의 거물이었던 로버트 조셉 돌(밥 돌) 상원의원의 인턴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농업 문제 전문 컨설팅 회사인 클라크&물돈, 타가트 앤 어소시에이츠에서 근무했다. 2005년부터는 국제 스왑 파생상품 협회(ISDA)의 정책 총괄, 대관업무 책임자로 활동했으며 2007년 8월에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 의해 CFTC의 상임위원으로 임명됐으며 2009년 7월에는 공화당 출신임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명으로 재차 CFTC 상임위원에 임명되기도 했다. 2013년 CFTC 상임위원 임기가 종료된
[더구루=최영희 기자] K-POP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메타비트가 글로벌 거래소 크립토닷컴 NFT를 통해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알비더블유(이하 RBW) 소속 아티스트 마마무와 관련된 실질적 특전 및 혜택이 주어지는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을 이달 19일 출시한다. 메타비트는 마마무의 글로벌 2000만 여명 팬덤과 함께 마마무 데뷔 8주년을 기념하고 나아가 마마무와 팬덤 간의 더욱 더 긴밀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을 기획했다.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은 미스터리 팩 형태로 8종의 특전을 포함하고 있는 3500개 NFT로 발매 된다. 각각의 NFT는 지난 8년 간 발매된 마마무 앨범 8개와 함께 문별, 휘인, 화사의 솔로 앨범과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 특전이 담겨있다. 이번 ‘마마무 NFT 스페셜 컬랙션’ 홀더에게는, 향후 마마무 아티스트와 관련한 다양한 실질적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마마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색다른 형태로 팬덤들에게 다가간다. 메타비트는 이번 크립토닷컴 NFT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독창적인 K-POP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팬덤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타비트 스테파니
[더구루=홍성일 기자] '문버드 NFT(Moonbirds NFT)' 컬렉션을 개발한 웹3 스타트업 프루프(Proof)가 수백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프루프는 신규 NFT 컬렉션 개발 등에 속도를 낸다. 프루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향후 계획을 공개한 '퓨처 프루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안드레센 호로비츠(a16z)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0만 달러(약 67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세븐세븐식스를 비롯해 플라밍고 DAO, 콜랩+커런시, SV앤젤, 베이너펀드, 트루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프루프는 출시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으로 자리잡은 문버드(Moonbird) NFT 컬렉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문버드 NFT 컬렉션은 총 1만개의 올빼미 아바타로 이뤄진 컬렉션이다. 문버드는 지난 4월 16일 출시 이후 역대 가장 빠르게 가치가 상승한 NFT컬렉션 중 하나가 됐으며 출시 후 일주일간 3억6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 프루프는 문버드 컬렉션 이전에도 프루프 컬렉티브 NFT를 출시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NFT 생태계에서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프루프는 투자 유치와
[더구루=최영희 기자] 싱가포르와 국내 법원 등 국내외에서 소송전을 치르고 있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이 최근 싱가포르 법원에서 승소했다. 3년째 BXA 관련 소송전을 치르고 있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의 재판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싱가포르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BXA 14차 공판(2021고합622)에서 이정훈 피고인측 변호인은 8월 26일 싱가포르 법원이 선고한 판결문을 새로운 증거로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정훈 전 의장은 지난 2018년 10월 김병건 BK메디컬그룹 회장과 빗썸의 인수와 공동경영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하지만 김병건 회장이 기한까지 인수 대금을 대납하지 못해 계약이 불발되며 당사자들 간의 소송으로 비화돼 수년 째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김병건 회장은 컨소시엄 BTHMB를 설립하고 빗썸홀딩스 지분의 50%를 약 4000억 원에 인수 하겠다고 밝혔다. 빗썸 홀딩스는 빗썸코리아의 지주회사로 빗썸코리아 지분의 74%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BTHMB와 김병건 회장이 지주회사 대주주로 빗썸코리아를 인수하려는 의도였다. 김병건 회장은 계약금과 중도금 약 1200억 원을 납입했지만 최종적으로 잔금을 납입하지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와 ISO 4종(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ISO277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로 인증을 획득하면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며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사후 관리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코빗은 지난해 9월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이달 23일 진행한 사후 심사에서도 인증 요구 사항에 대한 적합성 통과를 받아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코빗은 지난달 13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ISO) 4종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 자격을 유지하기도 했다. 국제 표준 정보보안 관리체계(ISO 27001)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8),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701) 인증이 여기에 해당한다. 코빗은 가상자산 거래소 서비스 운영 및 개인정보보호 영역까지 그 인증
[더구루=최영희 기자] 리미트 브레이크(Limit Break)가 설립 1년만에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9일(현지시간) 리미트 브레이크는 버클리 벤처스, 스탠다드 크립토, 패러다임 벤처스로부터 2억 달러(2700억 원) 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엔 FTX, 코인베이스벤처스, SV 엔젤, 포지티브 썸 등이 함께했다. 이 자금은 웹3 MMO 게임을 만드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설립자 가브리엘 레이던은 "무료 게임이 끝나고 있으며 리미트 브레이크가 그것을 대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리미트 브레이크는 'Play-to-Earn'과 'Free-to-Play'를 모두 대체할 'Free-to-Own'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8월에 설립된 리미트 브레이크는 NFT 프로젝트 디지다이가쿠(DigiDaigaku)로 유명하다. 디지다이가쿠는 귀여운 미소녀 캐릭터를 내세운 NFT 프로젝트다. 이달 초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4위에 랭킹된 바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해외 거래소 FTX가 중국계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FTX는 미국의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2019년 만든 가상화폐 거래소로, 비상장 기업이다. FTX를 창업한 샘 뱅크먼-프리드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후오비를 인수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후오비글로벌의 창업자 리린은 60%에 달하는 지분 매각에 나섰다. 매각가는 최대 4조 원 수준이다. 리린 창업자가 지분 매각에 시동을 건 것은 약 4개월 전부터다. 한편, 후오비글로벌은 리린이 지난 2013년 설립한 가상자산 거래소다. 싱가포르와 미국, 일본, 한국, 홍콩 등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홍콩의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의 일본 자회사가 4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9일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회장의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일본 최대 중 하나인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과 애니모카브랜즈가 애니모카브랜즈 재팬에 4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카브랜즈와 MUFG가 2250만 달러씩을 투자했다. 지난 3월 MUFG는 애니모카브랜즈 재팬과 웹3 전략의 일환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애니모카브랜즈 재팬 측은 "일본에서 안전한 NFT 생태계 개발을 촉진하면서 콘텐츠의 가치와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많은 브랜드를 web3에 탑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NFT 프로젝트 다바(DAVA)는 M2E 프로젝트 트레이서(TRACER)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바는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해시드스튜디오)가 육성 중인 프로젝트다. 언오픈드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VC (벤처캐피털)인 해시드의 자회사다. 다바는 다른 NFT와 달리 자신의 아바타에 여러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블록체인에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더리움에서 폴리곤으로 프로젝트 전체가 이주하는 브릿지를 자체 개발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SBT (소울바운드토큰) 개념을 활용한 NFT를 출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트레이서는 최초의 지속가능한 M2E (Move To Earn)를 목표로 하는 3D NFT 프로젝트다. 최근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글로벌 M2E 서비스 중 하나가 신규 이용자의 지속적인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NFT와 자체 토큰의 큰 하락을 겪었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트레이서는 이러한 문제와 폰지성 경제 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모델인 M2E 2.0, Move-n-Earn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M2E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가 고속철도 사업 입찰을 조만간 시작한다. 대규모 예산을 편성하고 '바르샤바-우쯔(Warsaw–Łódź)' 구간의 입찰 추진을 시사했다. 신공항과 주요 도시를 연결할 철도망 구축에 본격 돌입하면서 현대로템의 참여도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17일 폴란드 신공항사(Centralny Port Komunikacyjny, 이하 CPK)에 따르면 내년부터 3년 동안 약 100건의 입찰을 추진한다. 내년에만 400억 즈워티(약 15조4100억 원) 상당 입찰에 나선다. 입찰 규모는 1분기 약 70억 즈워티(약 2조6900억 원), 2분기 약 200억 즈워티(약 7조7000억 원), 3분기 약 30억 즈워티(약 1조1500억 원), 4분기 약 100억 즈워티(약 3조8500억 원)로 전망된다. 가장 이목을 끄는 입찰은 바르샤바-우쯔 고속철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약 480㎞ 고속철도를 깔아 폴란드 신공항과 수도인 바르샤바, 우쯔, 포즈난을 잇는 Y자형 고속철도의 구간 중 하나다. CPK는 완공 후 바르샤바와 우쯔의 이동 시간이 약 70분에서 40분으로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르샤바에서 신공항까지 이동 시간은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C
[더구루=오소영 기자] 싱가포르 인공지능(AI) 인프라 회사 'SUPX(Super X AI Technology Limited)'가 중국 항저우중헝전기(杭州中恒电气, 이하 중헝전기)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합작사를 출범한다. 중국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둔 중헝전기의 HVDC 기술을 활용해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 AI 데이터센터로 확산되는 HVDC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지만 주요국들의 '탈(脫)중국' 기조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선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SUPX의 자회사 '슈퍼엑스 AI 솔루션(Super X AI Solution Limited)'은 에너벨파워(Enervell Power)와 합작사 '슈퍼엑스 디지털 파워(SuperX Digital Power Pte. Ltd.)'를 설립한다. 신설 합작사는 싱가포르 상업지구인 메이플트리 비즈니스 시티에 위치한다. 총투자액은 2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0억 원)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HVDC 사업을 전개하는 역할을 한다. 지분은 △슈퍼엑스 AI 솔루션 40% △에너벨파워 20% △중헝전기 특수관계인 20% △싱가포르 주주(ONG CAI PING와 JOVAIL)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