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체코가 신규 원전 사업 최종 제안서 마감 기한을 또 늦췄다. 이달 말까지 늦춰진 상황에서 프랑스 EDF는 최종 서류 제출 프로세스를 발 빠르게 시작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이 '담배연기 없는 미래'에 대한 비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2030년까지 순매출의 67% 이상을 비연소 제품에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orvatis)로부터 스핀오프한 산도즈(Sandoz)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유럽에 연구소·공장을 신설해 의약품 경쟁력 및 회사 역량, 공급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수혜가 점쳐진다. 산도즈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B17' 파트너사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루마니아 당국으로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에 필요한 허가를 획득했다. 2단계 기본설계(FEED) 연구 수행에 돌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페이팔 창업자인 억만장자 피러 티엘이 설립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이하 NHS)의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노르웨이 배터리 기업 모로우배터리(Morrow Batteries)가 7000만 유로(약 1000억원)를 조달한다. 조달 자금을 투입해 신공장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내년 초부터 가동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슬로바키아 배터리 스타트업 '이노밧 오토(Inobat Auto, 이하 이노밧)'가 세르비아 재무부·지방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6000억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아 배터리 생산 기지와 폐배터리 재활용 시설을 건설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개발한 최신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가 선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로슈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으로부터 티센트릭SC(성분명 아테졸리주맙)에 대한 의약품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티센트릭은 피부암·폐암·간암 등에 쓰이는 주사제다. 로슈는 지난 2016년부터 정맥주사(IV) 제형으로 티센트릭을 개발·공급했으나 최근 피하주사(SC)제형로 새롭게 개발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러시아가 세계 최대 팔라듐 공급국으로의 지위를 굳히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팔라듐 수요가 늘며 가격이 소폭 오를 전망이다. 28일 코트라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전 세계 팔라듐 생산량의 44%를 차지했다. 가장 큰 제조사는 노르니켈이다. 노르니켈은 타국 기업 대비 낮은 생산 비용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팔라듐은 자동차 산업에 빠질 수 없는 자원이다. 일산화탄소나 질소산화물 같은 유해가스를 무해한 성분으로 변화시키는 특성을 지닌다. 차량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팔라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수소차는 내연기관차보다 많은 팔라듐이 쓰여 향후 시장의 성장성은 높다. 높은 수요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며 팔라듐 가격은 급등했다. 지난해 온스당 3425달러(약 460만원)를 기록하며 가장 비싼 귀금속이 됐다. 올해 6월 기준 1100~1300달러 대(약 140~180만원)에 머물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향후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년간 1400~1500달러 대(약 190~200만원)의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2위, 3위 해운선사가 탈탄소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두 선사는 컨테이너 선박 추진을 위한 대체 친환경 연료를 개발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위(XBB.1.5) 백신이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쟁사 화이자·모더나의 XBB.1.5백신은 노바백스보다 먼저 EMA 허가를 획득했다. 노바백스가 상대적으로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관측도 있으나 EMA 허가 시 매출 확대에 무게감이 실린다. 노바백스의 3대 주주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영국 사모펀드 CVC 캐피탈 파트너스가 HMM이 최대주주로 있는 스페인 알헤라시스 컨테이너 터미널(TTIA) 지분을 확보했다. CVC 캐피탈이 TTIA 주요 주주 중 하나인 네덜란드 투자사 DIF 캐피탈 파트너스(DIF Capital Partners)와 합병하면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남부 브엘세바(beersheba)에 위치한 연구개발(R&D) 센터를 확장한다. 엔비디아는 해당 센터를 이스라엘 남부 지역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오라(Ploom AURA)'를 루마니아에 정식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37억 유로(한화 약 5조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가열담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