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가 신작 모바일게임 '미니언 럼블(Minion Rumble)'을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 론칭했다. 컴투스는 소프트 론칭을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차질없이 준비한다. 소프트 론칭은 정식 출시에 앞서 제한된 이용자에게 피드백을 받기 위해 진행한다. 9일 컴투스에 따르면 미니언 럼블을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출시했다. 미니언럼블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됐으며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간체, 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미니언 럼블은 올해 출시가 예고됐던 '레전드 서머너(프로젝트명)'다. 컴투스의 자회사인 펀플로에서 개발했다. 미니언 럼블은 캐주얼 로그라이크 장르와 자동 전투 시스템이 결합됐다. 이용자는 게임을 반복하며 자신의 소환사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게임 중 나오는 옵션을 선택해 미니언이나 챔피언, 스킬을 선택해 끊임없이 밀려오는 몬스터와 전투를 펼친다. 업계는 한 손으로 쉽고 빠르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면서도 전략적 깊이도 있다고 평가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 론칭으로 게임의 경쟁력 등을 확인할 것"이라며 "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유럽 자회사 CCP게임즈가 베테랑 게임 개발 인력 채용에 나섰다. 출시 예정 게임의 막바지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CCP게임즈 링크드인에 따르면 레이캬비크 스튜디오와 런던 스튜디오에서 근무할 7개 직군 경력직 개발자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7개 직종 중 4개 직종은 이브 뱅가드와 이브 프론티어 개발에 투입된다. 채용 부문은 레이캬비크 스튜디오에서 이브 프론티어 운영과 개발에 참여할 △브랜드 디렉터 △게임 디자인 디렉터를 비롯해 런던 스튜디오에서 이븐 뱅가드 개발에 참여할 △리드 아티스트 △주요 캐릭터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또한 이브 온라인을 관리할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시니어 툴 프로그래머 △시니어 인프라 엔지니어 등도 채용한다. CCP게임즈는 베테랑 개발 인력 충원으로 이브 프론티어와 이브 뱅가드의 개발 속도를 높인다. 이브 프론티어는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된 샌드박스형 미래형 우주 생존게임이다. 이브 프론티어는 샌드박스형 게임인 만큼 이용자가 게임 운영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CCP게임즈는 장기적으로는 이용자가 게임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이브 프론티어는 현재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가 스팀 먼저해보기(얼리 액세스)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크래프톤이 선보인 역대 게임 중 가장 빠른 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인조이는 출시 당일 판매 시작 40분 만에 '스팀 최고 인기 게임(판매 수익 순)' 1위를 달성했으며, 4일 현재까지 스팀 판매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판매량 외에 다양한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팀의 이용자 평가는 4일 기준 83%의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방송 플랫폼에서는 SOOP(숲)과 치지직에서 게임 카테고리 시청자 수 1위, 트위치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게임 내 이용자 창작물 공유 플랫폼 '캔버스(CANVAS)'는 이용자 수 120만 명, 누적 창작물 47만 개를 돌파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얼리 액세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인조이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조이를 크래프톤의 장기적인 프랜차이즈 IP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
◇위메이드 위메이드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24주년 메모리즈(MEMORIES)'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24주년 기념 어워즈' 이벤트가 개최된다. 미르의 전설2 운영진은 다양한 기록을 세운 이용자들을 선정해 24주년 기념 어워즈 영상을 제작했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미르의 전설2를 상징하는 특별 굿즈 '묵청대도'를 선물한다. 24주년 기념 어워즈 영상은 미르의 전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내달 30일까지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르의 전설2 담요와 마우스, 장패드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마당'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미니게임에서 모은 '축제동전'을 이벤트 캐릭터에게 가져가 HP 회복 아이템 '딸기솜사탕'과 MP 회복 아이템 '포도솜사탕', '정예던전입장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예던전은 이벤트 기간 동안 개방되는 특별 던전이다. 이곳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파괴의비약'과 '방어의비약'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던전에서 사냥을 통해 축제동전을 가장 많이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천룡반향대'와 '무림절기랜덤상자' 등도 지급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와 베트남 게임사 VNG 게임즈의 합작사가 오는 5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동남아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NCV 게임즈는 5월부터 리니지2M을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 6개국에서 제공한다. 이를 위해 25일부터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또한 오는 29일 태국 방콕에서 리니지2M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출시 관련 정보 공개와 콘텐츠 소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NCV 게임즈는 엔씨소프트와 VNG가 지난해 8월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엔씨소프트는 합작 파트너인 VNG 게임즈의 동남아시아 온라인게임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은 28일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신작 퍼스트버서커:카잔(이하 카잔)을 출시한다. 넥슨은 카잔을 통해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앞둔 지난 1월 챕터 1과 2를 체험할 수 있는 데모버전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 등에 출시했다. 데모버전을 체험한 이용자들은 게임성을 높이 평가하며, 정식 출시가 기다려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전욕구가 생기는 하드코어 액션 게임 넥슨은 카잔을 하드코어 액션 게임으로 분류했다. 실제 플레이해본 카잔은 소울라이크 류의 문법을 갖추면서도 역할수행게임(RPG)요소가 담겨, 포기보다는 도전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카잔은 기본적으로 막고 때리는 소울라이크의 전투 문법을 따라간다.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막기나 회피가 늦으면 어느 순간 죽어있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계속된 죽음은 소울라이크류 게임의 특징으로 신규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이다. 대표적인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인 '다크 소울 시리즈'의 최고 유행어가 '유다희(YOU DIED)'일 정도다. 넥슨은 쉬움 옵션 추가와 보스전 경험치 보존, 실패 경험 부여, 아이템 추가로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주력했다.
◇넷마블 넷마블의 2025년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가 정식 출시 18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기록했으며, 정식 출시 18시간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4월 중으로 '낙원 쟁탈전'·'광산 전쟁' 등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출시 후 첫 번째 이벤트인 '봄 맞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개발자 노트와 라이브 방송 등도 빠르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RF 론칭 기념! 스페셜 출석'와 '격전지 집결! 홀리가스 교환' 등 출시 기념 이벤트를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성장 지원 상자 △희귀 바이오슈트·로버 소환권 △인게임 재화 '크레딧'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이 최다 동시접속자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스팀 동시접속자 증가에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틀그라운드와 지난달 출시된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흥행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일 스팀DB에 따르면 스팀 동시접속자는 한국시간 16일 23시 기준 4123만9880명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스팀 동시접속자는 지난 2일 사상 처음 4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주만에 100만명이 증가했다. 2003년 출시된 스팀의 최다 동시접속자는 2018년 초 배틀그라운드 출시 효과로 1800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스팀 동시접속자가 급성장하기 시작한 시기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초다. 스팀 동시접속자는 2020년 3월 2300만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그해 10월 3000만명도 돌파했다. 최근 스팀 동시접속자 증가 배경은 배틀그라운드의 부활과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신작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1월 최고 동시접속자 325만7248명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최고 동시접속자 기록은 여전히 스팀 1위 자리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콘솔게임기 '스위치2'가 전작을 뛰어넘는 첫 해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6월 말 출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등장과 동시에 '판매 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출시로 게임 인공지능(AI)이 관심받고 있다. AI 기술의 고도화로 게임 산업의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 나타나고 있다. 크래프톤은 오는 19일 인조이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28일부터 인조인의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심즈4 이후 명맥이 끊긴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계보를 잇는다는 것 외에도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CPC(Co-Playable Character)가 적용돼 이목을 끌고 있다. CPC는 게임 특화 소형언어모델(SLM)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NPC(Non Player Character)로, 이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반응도 보여준다. NPC의 개념은 1980년 출시된 역할수행게임(RPG)의 전설 울티마에서 확립된 이후 40여년간 개발과정에서 입력된 내용만을 말하는 수동적 캐릭터였다. 반면 인조이 속 캐릭터들은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것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NPC라는 게임의 핵심 요소의 개념 자체가 바뀌게 된 것이다. 게임 AI 기술은 CPC외에도 다양한 게임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나윤빈 신구대학교 미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를 업데이트 했다. 후계자 태유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의 '나탈론 학원'편 주요 등장인물이다. 세계관 속 폭주집단 '수라'가 와해된 이후 나타난 '가안 고등학교'의 명목상 1인자다. 5성 등급의 광속성 전사 영웅인 후계자 태유는 높은 공격력과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신' 효과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고 전투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신은 두번째 스킬인 '귀혼강신'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데 강신 상태에서는 첫번째 스킬 '란나찰'과 세번째 스킬 '벽안환귀'가 강화된다. 특히, 란나찰 강화 시 발동하는 '비류낙혼'은 2턴간 공격력 증가 후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벽안환귀의 경우 추가 턴이 발생해 강력한 스킬 연계가 가능해진다. 후계자 태유 업데이트와 함께 월광극장 나탈론 학원편의 시즌2도 시작된다. 오는 27일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스토리에서는 후계자 태유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넥슨 넥슨이 'EA 스포츠 FC 모바일(EA SPORTS FC™ Mobile, 이하 FC 모바일)'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휴대용 엑스박스(Xbox) 콘솔을 출시한다. 베데스다(Bethesda), 액티비전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인수로 '산토끼'를 잡은 MS가 엑스박스 하드웨어 전략 재편의 일환으로 '집토끼'까지 지키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CATL이 배터리 내부 구조를 최적화해 제한된 공간에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설계 방식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상용화시 전기차용 파워팩과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배터리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어 CATL의 차세대 배터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차세대 에어팟에 탑재될 'H3' 칩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새로운 H 칩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제품에 탑재될지를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