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 브라질 자회사 CJ셀렉타(CJ Selecta)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삼림 벌채 종식, 지속가능한 대두 농업 확대를 위해 CJ셀렉타가 쏟은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됐다. 글로벌 공급업체의 환경·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기관으로 전세계 185개국, 15만여개 기업에서 해당 인증을 활용하고 있다. 14일 에코바디스에 따르면 CJ셀렉타는 실버 메달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ESG 실천 우수 기업 명단을 작성한다. 실버 메달의 경우 평가 상위 15% 이내 기업에게 수여된다. CJ셀렉타가 농축대두단백(Soy Protein Concentrate·SPC) 생산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 경영 철학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선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농축대두단백은 대두 가공 과정에서 대두유와 함께 생산되는 대두박을 활용해 생산되는 고단백 사료원료다. 노르웨이 연어 사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어분(魚粉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웰푸드가 초콜릿맛을 강조해 업그레이드한 에클레어 초코(Eclairs Choco)를 인도 시장에 재출시한다.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제2의 초코파이'를 육성하고 인도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인도 법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는 현지에 에클레어 초코를 재론칭했다. 2019년 4월 에클레어 초코를 처음 선보인 지 약 6년 만에 리뉴얼 작업을 거쳤다. 인도 전역에 있는 소매점을 통해 새단장한 에클레어 초코 판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인디아는 기존 제품에 비해 초콜릿 함량을 30% 높여 풍부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에클레어 초코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또 식감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 롯데 인디아의 설명이다. 파우치형 패키지, 병모양 용기 등에 담아 해당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시장에서 히트상품인 초코파이의 뒤를 잇는 메가상품을 육성한다는 롯데웰푸드의 행보로 풀이된다. 롯데 초코파이는 인도 초코파이 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더구루=김형수 기자] 팔도 수출 전략형 라면 제품 진국곰파게티가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꽉 잡았다. 미국 3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뉴욕타임즈(NYT)가 선정한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Best Instant Noodles)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진국설렁탕면도 17위권에 포함됐다. 부드러운 소뼈 육수를 기반으로 개발돼 제품으로 맛이 뛰어나고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14일 뉴욕타임즈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Wirecutter)에 따르면 팔도 진국곰파게티는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 순위 10위를 꿰찼다. 와이어커터는 △맛 △식감 △활용도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팔도 진국곰파게티는 소뼈 육수로 만들어진 국물과 탄력있는 면발이 뛰어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미한 국물에서 느껴지는 양파, 마늘, 후추 등의 풍미가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당근, 양배추, 청경채 등 각종 야채 건더기가 듬뿍 들어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자 입맛에 맞는 재료를 추가해 자신 만의 라면을 끓여먹기 좋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팔도 진국설렁탕면은 이번 순위 17위에 올랐다. 고기와 마늘의 풍미가 어우러진 국물
[더구루=김형수 기자] 농심 신라면블랙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미국 3대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뉴욕타임즈(NYT)가 선정한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Best Instant Noodles) 순위 '톱5'에 진입했다. 신라면 건면, 너구리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 우위의 맛과 품질, 생산시스템을 자랑하는 농심의 해외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K-푸드의 인기를 높여나가간다는 계획이다. 13일 뉴욕타임즈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Wirecutter)에 따르면 농심 신라면블랙은 '최고의 인스턴트 라면' 순위 5위를 꿰찼다. 국내 라면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와이어커터는 △맛 △식감 △편의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농심 신라면 블랙은 오리지널 신라면에 소·돼지뼈 육수가 더해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고기, 버섯, 파 등 다양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있고 오리지널 신라면에 비해 매운맛이 덜해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농심 신라면건면은 6위에 올랐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 건조한 면발이 부드럽고, 국물은
[더구루=이연춘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알테시아(Artesia)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K-치킨 열풍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12일 굽네치킨에 따르면 LA 4호점은 토런스(Torrance), 플러튼(Fullerton), 코리아타운에 이어 LA에서 4번째로 출점한 매장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대도시권 내에 위치한 알테시아는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리적 이점과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산업이 혼합된 독특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LA 4호점의 주요 오븐치킨 메뉴로는 ‘소이갈릭’, ‘고추 바사삭’, ‘오리지널’ 등이 있다. ‘소이갈릭’은 신선한 마늘과 과일을 넣은 단짠 간장 베이스의 후루츠 소이 소스를 바른 치킨으로 바삭하고 촉촉한 오븐구이 치킨에 은은하게 퍼지는 마늘 풍미가 조화롭다.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추 바사삭’은 겉바속촉 식감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해외 고객의 입맛 역시 사로잡고 있다. 육즙이 가득하고 속살이 촉촉한 ‘오리지널’은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호불호 없는 인기 메뉴이다. 굽네치킨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더구루=김형수 기자] 코카콜라가 미국과 캐나다에 오렌지와 바닐라를 조합한 이색 코카콜라 신제품을 출시하고 북미 탄산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콜라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국내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한국코카콜라도 해당 제품을 선보일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 평판 우수 식품기업' 정상을 차지했다. 국내 식품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베트남 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오리온이 현지 시장에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베트남 종합 화학기업 TDG에 따르면 오리온은 '베트남 평판 우수기업' 1위를 꿰찼다. 식품·제약·섬유·건설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생산·공급 사업을 영위하는 TDG는 부문별 평판 우수 기업 순위를 발표하며 해당 업계 현황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기업 인지도, 생산 설비, 사업 규모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베트남 평판 우수 식품기업 순위를 매겼다. 오리온은 간판 초코파이를 비롯해 카스타드(현지명 쿠스타스), 포카칩(현지명 오스타), 고래밥(현지명 마린보이) 등 다양한 유명 제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졌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해 기준 베트남 파이 시장에서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베트남 식문화를 반영한 현지화 초코파이 제품을 출시하며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춘 것이 성공 비결로 꼽힌다. 2023년 초코파이 라즈
[더구루=김형수 기자] 산토리 미국 법인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Suntory Global Spirits·이하 산토리 글로벌)가 영국 시장에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영국 전역을 아우르는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스키, 진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이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hy가 일본 프리미엄 디저트 ‘홋카이도 치즈 케이크 푸딩(이하 홋카이도 푸딩)’을 독점 판매한다. 홋카이도 푸딩은 떠먹는 컵 디저트로 푸딩 위에 크림치즈 케이크를 올려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홋카이도 청정지역의 고급 원유와 밀가루만으로 만든 크림치즈 케이크는 폭신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아래층의 푸딩은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으로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7일 hy에 따르면 홋카이도 푸딩은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내 ‘칠드 치즈(chilled cheese)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리테일 판매 기준 6년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서 ‘꼭 맛봐야 할 디저트’로 입소문이 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제품은 hy 자사몰 프레딧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유리 hy 마케팅 담당자는 “프레시 매니저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현지에서 맛보던 디저트를 완벽한 품질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제품들을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영국 주류기업 디아지오(Diageo)가 미국 남부 앨라배마(Alabama)에 대규모 제조시설을 짓는다.북미 지역 생산 능력 향상과 공급망 효율성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앨라배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식물성 유제품기업 뉴컬쳐(New Culture)가 비건 치즈를 출시한다. 현재 제품 라벨·등록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뉴컬처는 현지 외식업체와 손잡고 비건 치즈를 활용한 피자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뉴컬쳐는 2021년 CJ제일제당이 투자에 나서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을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낙점하고 뉴컬쳐에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서 해외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베트남 공장은 세계 시장의 생산유통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현지시간)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인규 대표이사,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 법인장 등 하이트진로 관계자를 비롯해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타이빈성 성장 등 베트남 주요 인사 및 현지 언론사 등 약 160여 명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장 건립에 쏠린 현지의 관심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응우옌 칵 탄(Nguyen Khac Than) 타이빈성 서기장은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공장 건립에 대한 양측의 적극적인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착공식을 기념해 사자춤, 착공식 세레머니 등 공식 행사가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은 축구장의 11배 크기인 약 2만5000여평(8만2083㎡)의 부지 면적에 첨단 기술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가 일본을 포함한 4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며 아시아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몸집 키우기보다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마비된 가운데 이집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육상 운송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7일 코트라 및 이집트 석유부에 따르면 카림 바다위 석유부 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수메드(SUMED·수에즈-지중해) 송유관'을 통해 사우디가 홍해에서 지중해로 원유를 운송하는 것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안보 위험으로 해상 교통이 마비된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기 위해 원유 수출 경로를 홍해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수메드 송유관은 홍해 아인수크나 항구와 지중해 시디 케리르 항구를 연결하는 이집트의 육상 원유 수송로다. 중동에서 유럽으로 원유를 수출하는 주요 루트 중 하나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는 대형 유조선이 운하 대신 이용한다. 총길이는 320㎞로, 하루 약 25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이 지역 선박 운항이 사실상 멈춰선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