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증권가가 올해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의 회복 가능성을 낮게 봤다. 지난 수년간의 수요 감소로 타격을 입은 후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상공부 산하 산업무역진흥청(DPIIT)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크래프톤과 DPIIT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게임, e스포츠는 물론 인공지능(AI)까지 포괄해 협력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육성하는 핵심 조력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DPIIT는 26일(현지시간) 크래프톤 인도법인과 스타트업과 혁신가,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체결식에는 T. L. K. 싱 DPIIT 부청장과 비브호르 쿠크레티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관업무 총괄 등이 참석했다. DPIIT는 이번 MOU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소셜 게임, e스포츠, 인터랙티브 미디어, AI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MOU를 통해 크래프톤과 인도 내 스타트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래프톤과 DPIIT는 계약에 따라 '바라트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Bharat Startup Grand Challenge)'의 일환으로 산업별 맞춤형 해커톤(Hackathon)을 개최하기로 했다. 해커톤은 해킹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올레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약 3000건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처리했다. 올레인은 27일 "2023년 온실가스 배출권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전기차 소유주를 위해 3000건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권 인센티브를 성공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다. 전기차 소유주는 탄소 감축량을 인증받아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다. 해당 배출권은 탄소 감축 의무가 있는 기업에 판매된다. 필립 슈벤케 올레인 영업 부문 책임자는 "3000명 이상의 전기차 소유주가 우리의 온실가스 배출권 인센티브 서비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매력적인 보장 지급과 완전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결합해 전기 모빌리티를 더욱 경제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올레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를 인수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테슬라와 흑연 공급계약을 체결한 호주 광산업체 시라리소스(Syrah Resources Ltd, 이하 시라)의 지분을 인수한다. 제공한 대출금을 주주 지분으로 전환함으로써 미국은 배터리용 핵심 광물인 흑연 공급망을 강화하고, 시라는 대출금 출자전환으로 상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재무 안정성을 도모한다.
[더구루=김병용 기자] 글로벌 LNG(액화천연가스) 공급량의 8%를 책임지는 호주에서 LNG(액화천연가스) 생산시설의 가동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열대성 사이클론 '나렐(Narelle)'이 발생하며 LNG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다. 이미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LNG 시장이 공급 부족 사태를 겪는 가운데 악재가 겹친 양상이다. 호주 석유 기업 ‘우드사이드 에너지 그룹’(Woodside Energy Group)은 27일 “노스웨스트 셸프(North West Shelf) 수출 공장에 가스를 공급하는 해상 플랫폼들이 나렐로 인해 이번주 초 가동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사이클론 대비 절차에 따라 해상 인력을 철수시켰으며, 서호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들에게 내수용 가스를 계속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석유·가스기업 ‘셰브론’(Chevron)도 고르곤(Gorgon) 생산라인 세 곳 중 한 곳과 휘트스톤(Wheatstone)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 셰브론은 “중대한 기상 이변 시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사이클론이 통과하기 전 휘트스톤 플랫폼의 모든 인력을 철수시켰다”며 “지난 24일 오후부터 퍼스(Perth) 사무소에서 원격으로 운영해 왔다”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이 중동 전쟁에도 "글로벌 투자 계획을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1500조원에 달하는 대(對)미 투자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김수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서학개미)들에게 보다 확대된 미국 주식 정보를 전달한다. 26일(현지시간) 벤징가는 "미래에셋증권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미래에셋증권 투자 플랫폼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시장 분석 정보와 기관 투자자급 리서치 도구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벤징가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 정보를 접하고, 해석하고, 활용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협력의 시작"이라며 "실행 가능하고 고품질의 금융 인사이트를 원활한 거래 경험에 최적화해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수준의 분석 자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벤징가는 자사 독자적인 데이터 서비스 '윔 WIIM(Why It Matters)'을 통해 심층적인 미국 주식 뉴스, 실행 가능한 시장 데이터, 주가 변동 요인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가 변동의 구체적인 원인을 명확하게 제시해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벤징가 아시아 총괄인 허재 대표는 "오랫동안 벤징가의 사명은 스마트하고 접근하기 쉬운 금융 데이터를 통해 투자자들이 공정한
[더구루=정예린 기자] 마이크론이 싱가포르에 건설 중인 차세대 낸드플래시 공장에 최대 500대 규모 변압기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반도체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 병목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주 기회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차세대 피부 재생 성분 'PDRN'을 앞세워 일본 홈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피부과 중심의 고기능 성분을 시트 마스크로 대중화해 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높은 일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다음 달 18일 일본에서 PDRN을 적용한 시트 마스크 2종을 출시한다.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군에 고기능 성분을 접목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제품은 △그린티 PDRN 엑소좀 리페어 겔 마스크 △그린티 PDRN 아젤라산 카밍 겔 마스크 등이다. PDRN에 각각 엑소좀과 아젤라산을 결합해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엑소좀 제품은 탄력과 광채 개선, 아젤라산 제품은 피지 조절과 피부결 정돈에 초점을 맞췄다. 고밀도 겔 시트를 적용해 밀착력과 유효 성분 흡수력을 높였고, 비건 인증과 저자극 처방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핵심은 고기능 성분의 일상화다. PDRN은 세포 재생과 조직 회복을 돕는 성분으로,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더마코스메틱 트렌드와 맞물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제주 녹차에서 추출한 '
[더구루=이연춘 기자] 보람그룹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장애인 탁구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27일 서울 잠실 대한체육회 사무실에서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탁구의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전문 스포츠 역량을 사회적 자산으로 환원하려는 보람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장애인 탁구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및 전지훈련 지원 △지도자·심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합동 훈련'이다. 프로 선수단인 보람할렐루야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교류하고, 국제대회를 대비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최근 장애인 탁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며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보람그룹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더구루=김수현 기자] 인도네시아가 석탄과 니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두 품목에 대한 생산 할당량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 추이에 따라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과열됐던 원자재 시장의 수급 불균형 해소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이날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회담 후 발표한 성명에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생산 계획을 신중하게 완화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결정은 시장 상황 및 수급 균형과 조율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니 정부는 당초 가격 지지를 위해 올해 주요 광물의 채굴 할당량을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니켈의 연간 생산 계획(RKAB) 승인 물량은 2억6000만~2억7000만톤으로, 인니 니켈제련소협회(FINI)가 추산한 시장 수요량인 3억4000만~3억5000만톤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석탄은 생산 할당량을 지난해 생산량(약 7억9000만톤)보다 줄어든 6억톤으로 설정했다. 인니는 세계 최대 석탄 및 니켈 수출국
[더구루=홍성일 기자] 실리콘 카본 기술이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실리콘 카본 배터리는 스마트폰의 크기나 두께를 키우지 않고도 용량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가운데 삼성도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6000mAh 이상 배터리 탑재 스마트폰 판매량 톱10' 중 6개 모델이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었다. 또한 6000mAh 이상 대용량 배터리 스마트폰 톱10 모두가 중국산이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1월 6000mAh 이상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샤오미의 레드미 15C 4G였다. 톱10 모델 중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판매량 2위를 기록한 아너 X70 5G를 필두로 △레드미 15 4G(4위) △비보 S50 5G(6위) △비보 Y500 차이나 5G(7위) △레드미 15 5G(9위) △화웨이 노바 15 5G(10위) 등이었다. 실리콘 카본 배터리는 리튬 이온이 저장되는 음극(Anode)에 흑연 대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