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로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를 선정했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적 부동산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30일(현지시간) 현대차와 3년 기간으로 마스터 서비스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서비스 계약은 장기적인 거래 관계나 반복적인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과 규정을 미리 정해두는 포괄적인 계약이다. 향후 발생할 개별 거래나 부동산 컨설팅, 유지 보수, 자산 관리 등에 적용되는 공통의 법적 틀을 마련하는 단계다. 이번 계약에 따라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현대차의 글로벌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부동산 거래에서 전략적 기획과 실행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통일되고 일관된 부동산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1917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용 부동산 자문, 임대, 자산관리, 투자, 프로젝트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약 6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대 최대' 3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 직격탄으로 말미암아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현대차는 관세 등 통상 환경의 변화에 따른 손익 영향이 향후 경영 활동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둔화가 이어지는 등 녹록하지 않은 경영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현대차는 3분기 매출액 46조7214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한 2조5373억원, 영업이익률은 5.4%로 집계됐다. 미국 관세 영향이 본격 반영된 결과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조3260억원, 2조5482억원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6개 전기차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는 차후 5년 전략인 ‘스마트 스타트 2030’을 공개하며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다. 현지 맞춤형 모델을 앞세워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고 브랜드 신뢰를 회복, 캐즘(일시적 정체)이 빗겨간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는 전날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렉시오(EO·ELEXIO)' 공개 행사에서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6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스마트 스타트 2030' 전략을 발표했다. 오는 2026~2027년 초기 단계 모델인 C급 세단과 B·C급 SUV를 출시하고, 2028~2030년에는 고급 제품군인 D급 SUV·다목적차량(MPV)·세단을 선보이는 단계적 전략을 실시한다. C급 세단은 중형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스마트 기능을 갖춘 주력 모델로, B·C급 SUV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중국 소비자층을 겨냥한다. 반면 D급 SUV와 MPV, 세단은 고급화와 전동화를 결합한 프리미엄 모델로, 패밀리·비즈니스 수요를 아우르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시스템이 조만간 이스라엘에서 승인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정부의 변화를 두고 선거에 앞서 환심성 정책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가 유럽 전기차(EV) 시장의 수요 급감 여파로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의 생산량을 줄이고 근로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공장 가동을 축소하고 있다. 기아는 정리해고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으나, 근로자들은 단축 근무로 인한 급여 감소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하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30일 슬로바키아 일간지 더 슬로박 스펙테이터(The Slovak Spectator)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기아 질리나 공장 내에서는 생산 둔화와 함께 침체된 분위기가 형성됐다. 시간당 차량 생산 대수가 감소했으며, 여러 차례 가동 중단이 발생했다. 일부 금요일에는 아예 근무가 이뤄지지 않아 근로자들의 임금에도 이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달에만 총 세 차례의 금요일 생산 중단이 단행됐다. 단체협약에 따라 근로자들은 이 기간 평균 임금의 60%를 지급받지만, 일부 직원들은 중단 기간에도 근무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노조 ZO OZ Kia는 이러한 생산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전기차 수요 약화를 지목했다. 노조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조정과 관련해 신모델의 출범이 더 복잡해졌으며, 직원들이 이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 측은 생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주요 신제품 양산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테슬라는 내년에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일각에서는 규제에 의해 일부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 'PV5'가 짐을 가득 실은 상태로 700km 가량을 주행하며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이번 기네스 기록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글로벌 밴 시장에서 PV5에 대한 주목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아 유럽권역본부는 28일(현지시간) 'PV5 카고 L2H1 71.2kWh 모델'이 '최대 적재량을 싣고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전기 경상용차(eLCV)' 부문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전은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에 위치한 실제 도로에서 진행됐다. 설정된 경로는 총 58.2km로 도심과 외곽 순환로로 구성됐으며 총 상승고도는 370m였다. 기아는 도전을 위해 100% 완충된 PV5에 790kg에 달하는 화물을 적재했다. 이번 주행은 개조가 이뤄지지 않은 순수 양산 차량이 사용됐으며, 적재 과정은 독일 시험 인증 기관인 TÜV 헤센(TÜV Hessen)의 감독관 관리하에 진행됐으며, 탑재 후에는 밀봉된 상태를 유지했다. 차량의 거리는 위성 항법 시스템(GPS)과 카메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됐다. 주행은 현대차 유럽기술연구센터(Hyundai M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국 전략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렉시오(EO·ELEXIO)'가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중국 언론은 일렉시오가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16일(현지시간) 일렉시오의 사전판매를 개시했다. 정식 출시는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일렉시오가 사전판매에 돌입하면서 현지 언론의 전망과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전반적으로 "베이징현대가 중국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했다"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렉시오가 높이 평가받는 점은 722km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 고급 옵션의 기본사양 탑재,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도 15만 위안(약 300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장 저렴한 트림의 경우에는 13만 위안(약 2630만원)부터 판매된다. 이에 중국 언론에서는 "30만 위안급 차량을 15만 위안에 구매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렉시오는 현대차 중국 R&D센터 주도로 개발된 현지 전략형 전기차다. 160kW급 전기모터와 중국 BYD 자회사 핀드림(FinDream)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집트 만수르그룹이 현지 정부로부터 전기차 공장 부지 임대 승인을 받았다. 상하이자동차(SAIC)와 손잡고 이집트산 전기차 생산에 '신호탄'을 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기업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생산량 확대를 위해 2교대 근무에 돌입한다. 루시드는 2교대 생산을 통해 연간 2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상용차 제조법인인 현대 트랜스리드(Hyundai Translead)를 앞세워 미국 대형 트럭 시장을 공략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대 트랜스리드를 엑시언트(XCIENT) 수소연료전지 트럭 공식 판매처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현대 트랜스리드는 북미 엑시언트 수소연료전지 트럭 공식 딜러로 활동하며, 북미 시장 내 판매를 전담하게됐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북미에서 트레일러 등을 생산·판매하는 현대차 계열사로, 2010년도부터는 북미 트레일러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강점을 살리기 위해 엑시언트 수소연료전지 트럭과 트레일러를 결합해 판매한다. 이에 현대 트랜스리드에서 엑시언트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트레일러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북미 공식 판매처가 확정되면서 엑시언트 수소연료전지 트럭의 북미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캘리포니아주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따라 35대, 현대차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운영 지원을 위해 21대를 공급하며 미국 대형트럭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누적 판매 4위를 차지했다. 판매량과 점유율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현대차그룹은 4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주력 모델 판매를 통해 이를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9월까지 유럽 시장에서 총 79만788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82만1984대) 대비 2.9% 감소한 수치로, 완성차 그룹별 판매 순위 4위다. 점유율은 전년 동기(8.4%) 대비 0.4% 포인트 하락한 8.0%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연합(EU) 회원국 27개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소속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등 4개국과 영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합산한 결과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전년(40만8657대) 대비 1.6% 감소한 40만2176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4.1%로 집계됐다. 기아는 전년(41만3327대) 대비 4.3% 감소한 39만5712대를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4.0%로 나타났다. 완성차 그룹별 판매 1위는 폭스바겐그룹이 차지했다. 1~3분기 누적 총 265만4576대를 판매했다. 스텔란티스는 146만44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해군이 함정 정비에 인공지능(AI) 기반 벽면 등반 로봇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 해군은 벽 등반 로봇 도입으로 고질적인 정비 적체 문제를 해결, 함대 가동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BAT가 글로벌 여행 리테일 기업 아볼타(Avolta), 맥라렌 마스터카드 포뮬러1(F1) 팀과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F1이라는 초대형 스포츠 플랫폼과 여행 리테일 네트워크를 결합해 브랜드 노출과 실질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