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그리스 선사 '차코스에너지네비게이션(Tsakos Energy Navigation, 이하 TEN)'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최대 3척 수주를 눈앞에 뒀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조기 인도로 HD현대·삼성중공업과의 수주전에서 승리했다. 26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최근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TEN과 VLCC 최대 3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 LOI는 본계약을 맺기 전 단계로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최종 계약으로 이어진다. 신조가는 척당 1억2300만 달러~1억2500만 달러(약 1670~1700억원), 인도는 2027년으로 추정된다. 3척 중 2척은 확정된 물량이며 남은 1척은 옵션이다. TEN은 노후 선박을 교체하고자 10년 만에 VLCC 발주를 추진하며 한국 조선소들에 노크했다.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을 후보군으로 삼아 세부 조건을 논의했다. <본보 2025년 6월 20일 참고 그리스 선사 초대형 원유운반선 발주….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수주 유력> 삼성중공업은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을 써내 협상 과정에서 일찍이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이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공업체인 ETEC와 함께 전기 휠 굴착기를 개발했다. 디벨론은 미래 건설 현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무공해 굴착기를 제작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6일 건설산업 전문 매체 컨스트럭션 브리핑(Construction Briefing)과 전기자동차 매거진 차지 EV(Chargedevs) 등 외신에 따르면 디벨론은 12~14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라텔라르 신트-외덴로데(Ratelaar Sint-Oedenrode)에서 열린 서유럽 최대 토목·재활용 장비 박람회 'TKD(Technische Kontakt Dagen) 2025'에서 신형 전기 굴착기를 공개했다. 박람회에 전시된 장비는 'DX160WE-7'와 'DX225LC-7' 전기 휠 굴착기이다. 이들은 디벨론의 무공해 제품 라인의 일환으로 첫 번째 전기 휠 굴착기이다. 디벨론은 신형 전기 휠 굴착기 출시를 위해 네덜란드 이동식 기계용 전기 구동 시스템 제공업체 ETEC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과 협력했다. ETEC는 에너지 저장 및 전기 플랫폼에 대한 통합을 지원했고, 디벨론은 제품 방향과 브랜딩, 고
[더구루=김명은 기자] CJ제일제당이 국제 식품기술 전시회에서 천연 조미소재인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의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부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기술 전시회 'IFT 푸드 엑스포 2025(IFT Food Expo 2025)'에 참가한다. 4년 연속이다. 국제 식품 학술 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IFT 전시회'는 전 세계 수많은 식품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식품기술 분야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나트륨 감축, 원가 절감, 클린 라벨 솔루션-로컬화를 통한 맛의 혁신 추진'이다. 현대 식품 혁신의 두 가지 핵심 동력인 품질과 진정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CJ제일제당의 의도와 꿰를 같이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가격, 건강상의 이점, 자연스러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IFT에서 고객 중심의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대표 브랜드인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세련된 단순함으로 맛을 향상시키는 고급 천연 감칠맛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현대건설과 추진 중인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의 본계약 체결을 11월로 예상했다. 오스카 프랫 웨스팅하우스 선임 프로젝트 디렉터는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웨스팅하우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11월까지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의 EPC(설계·조달·시공)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컨소시엄은 웨스팅하우스의 검증된 설계 능력과 현대건설의 우수한 시공 기술로 뭉쳐 있다”며 “이에 더해 자원 조달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관련 경험이 풍부한 현지 기업들과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 추진 일정과 관련해 프랫 선임 디렉터는 “현재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노형이 적용된 원전 사례를 참고해 건설 계획을 간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AP1000의 기술력도 적극 홍보했다. 프랫 선임 디렉터는 “AP1000은 전세계 6개 원전에서 영구 상업 운전으로 운영 중인 기술”이라며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의 경우 각각 60년, 100년 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가 벨기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스웨이브 포토닉스(Swave Photonics)'에 투자했다. '공간 컴퓨팅'이 새로운 트렌트로 부상하면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스웨이브는 26일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 후속 투자로 700만 달러(약 1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영국계 벤처캐피털(VC) IAG 캐피털 파트너스가 주선했고, 삼성벤처투자가 참여했다. 스웨이브는 벨기에 루벤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업이다. 지난 2022년 벨기에 반도체 연구기관 아이멕(Imec)에서 분사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홀로그래픽 확장현실(HXR) 기술은 상보형 금속산화 반도체(CMOS) 칩셋에 회절 광자 기술을 적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픽셀을 생성하고 빛을 형상화해 고품질 3D 이미지를 구현한다. CMOS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나 S램 메모리 등 디지털 회로를 구성하는 데 사용되는 집적회로의 한 종류다. 집적도가 높고 소모 전력이 매우 적어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계산기, 전자시계, 소형 컴퓨터 등의 제품에서 사용되고 있다. 마이크 누넨 스웨이브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시스템이 영국 산업부로부터 현지 종합방산기업 BAE시스템스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지지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위성이 눈'인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26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송성찬 우주사업부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파리에어쇼 2025(Paris Airshow 2025)'에서 사라 존스(Sarah Jones) 영국 산업부 차관 일행과 회동했다. 한화그룹 통합부스를 돌며 한화시스템의 기술을 알리고 별도 회의를 가졌다. BAE시스템스와의 협력에 대해서도 현지 정부의 지지를 확인하며 향후 항공우주 분야 기술력을 합쳐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기회를 창출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한화시스템은 앞서 BAE시스템스와 첨단 복합센서 위성망 공동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복합센서 위성체계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를 뜻한다. 이를 구현하려면 무선주파수(RF)를 통해 신호 정보를 수집하고 신호원의 위치와 종류를 식별한 RF 위성과 레이더를 통해 육·해상 지형도를 만들고 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가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르툼의 신규 원전에 원자로 기술을 지원합니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포르툼과 AP1000 원자로의 잠재적 도입을 위한 EWA(사전업무착수계약)를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핀란드와 원전 조기 계약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시력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 개발을 시사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콤비네이터'와의 대담에서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안에 사람에게 최초로 시각 임플란트 장치를 이식할 것"이라며 "완전히 시력을 잃은 사람이라도 시각 피질에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심 봉사도 눈 뜨게 한다'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시력 향상 임플란트 개발 중"
[더구루=김은비 기자] 독일 전기차 시장을 정조준한 기아가 현지 법인장 교체로 새 판을 짠다. 글로벌 전략통으로 알려진 황진호가 새 수장으로 선임됐다. 25일 기아에 따르면 황진호 신임 독일법인장은 기아에서의 다양한 유럽 및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시장을 총괄한다. 2002년 입사한 황사장은 제품·사업 기획, 유럽 영업, 글로벌 전략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인재다. 2012년부터 5년간 프랑크푸르트 유럽본부에서 유럽 영업을 담당, 이후 한국 본사로 복귀해 서유럽 총괄팀을 이끌었다. 지난 2019년부터는 기아 폴란드 법인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는 기아 글로벌 사업기획 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업계는 이번 법인장 교체를 두고 독일 내 전기차 확대와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사로 보고 있다. 독일 내 기아는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점유율은 2.4%, 전기차 부문 점유율은 3.1%를 기록했다. 2010년 대비 전체 판매량을 두 배 가까이 는 수준이다. 오는 하반기부터는 소형 전기 SUV 'EV3' 등 주요 신차를 독일 시장에 순차 투입, 시장 입지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곤잘레스시 시민센터를 임시 사무실로 임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시의회가 공공시설 장기 폐쇄에 대한 우려와 법률 검토 필요성을 이유로 해당 안건을 보류했다. 당국이 법률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재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현대제철의 협상 지속 여부나 대체 공간 확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곤잘레스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정기회의를 열고 팀 라일리(Tim Riley) 시장에게 현대제철과 곤잘레스 시민센터 임차 협상을 개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법률 검토와 추가 정보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5명의 시의원이 만장일치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현대제철은 어센션 패리시 도널드슨빌에 전기로 일관 제철소 착공을 앞두고 곤잘레스 시민센터를 2년간 임차해 약 100명 이상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의향서를 시에 제출했다. 당초 제철소가 들어설 미시시피강 서쪽 지역에서 약 2만 평방피트 규모 사무 공간을 마련하려 했으나 적합한 시설을 찾지 못했다. 시민센터는 곤잘레스시 시청 맞은편 사우스 어마 대로(South Irma Blvd)에 위치해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르노코리아가 성수동 ‘르노 성수’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넘어 일상에 스며드는 프렌치 감성 전략을 본격화했다. 전시·카페·콘서트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축, 2030세대가 주말 나들이로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업계 및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브랜드 비전 ‘누벨 바그(Nouvelle Vague)’를 공개한 뒤, 성수동 사업소를 고객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로 전면 리뉴얼했다. 1층 클래식카·굿즈 전시, 2층·야외 카페 팝업·예술 전시 등으로 구성해 브랜드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에서 '체감하는 것'으로 전환했다. ◇ 6월 한 달 ‘타임리스 드라이브’…강연·콘서트·키즈 체험 풍성 르노는 이번달 한달간 ‘타임리스 드라이브(Timeless Driv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 협업 강연 ‘R:Class’, 프렌치 재즈·샹송 콘서트 ‘R:Concert’, 어린이 창의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 주말 관람객 절반 이상이 2030세대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전시·굿즈·카페 팝업…'경험 설계로 브랜드·제품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투자한 차세대 풍력 발전 스타트업 '에어룸 에너지(Airloom Energy, 이하 에어룸)'가 상업 운영이 가능한 시험용 발전소 건설에 돌입했다. 에어룸은 시험용 발전소를 토대로 새로운 풍력 발전 방법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룸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록리버 지역에 첫 시험용 발전소와 연구개발(R&D) 시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시설은 에어룸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건설하는 유틸리티 규모 발전소다. 해당 발전소는 시험을 목적으로 건설되지만 상업 운영이 가능한 크기로, 발전 용량은 150킬로와트(kW)다. 에어룸은 설비 자체는 메가와트급 발전이 가능하도록 구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력발전소가 거대한 타워와 3개의 거대한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가 결합된 형태라면, 에어룸의 풍력발전소는 직사각형 형태의 날개가 트랙 형태의 케이블과 연결된 형태다. 직사각형 날개는 케이블에 매달려 움직이면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에어룸은 자사의 풍력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태국 최대 소비재 기업 사하그룹(SAHA GROUP)과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손잡았다. 사하그룹은 연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AWS는 사하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제29회 사하그룹 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사하그룹은 매년 파트너사를 모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식품과 음료, 가정용룸, 의류, 신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하그룹은 또한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도 체결하고 있다. AW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사하그룹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제공한다. 사하그룹은 AWS에서 제공받은 기술을 운영 시스템 전반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하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AWS 외에도 부동산, IT, 전자상거래, 국제 투자, 에너지, 항공, 소매, 교육 분야 기업과 15건에 달하는 MOU를 체결했다. 사하그룹은 타이오바야시와 MOU를 체결하고 방콕에 초호화 호텔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두짓 타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