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그룹이 사업별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사업 육성 등 그룹 전반의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유화학 사업은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 스페셜티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바이오·수소 등 신사업을 육성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31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구조적 전환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NCC(나프타분해설비) 통합 재편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선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 등 구조적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사업 재편과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역량을 강화하며 중장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 NCC 구조개편 정책에 맞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사업 재편에 착수했다. 지난 11월 정부가 제시한 제출 기한보다 한 달 앞서 대산 공장과 HD현대케미칼을 통합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을 업계 최초로 제출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한화솔루션, DL케미칼과 함께 여수산단 내 중복 설비를 통합 운영하고 생산량을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재편안을 추가 제출했다. 롯데케미칼은 범용 사업 축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AI 시대에 발맞춰 SEO(검색엔지 최적화) 기능을 고도화해 온라인 사업자가 AI 검색엔진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색 노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카페24는 이번 SEO 고도화를 통해 자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가 AI 검색 결과에서 더 많이 노출되고, 해외 시장에서 유입 트래픽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llms.txt는 글로벌 테크 기업 다수가 도입하며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선제적 적용이 AI 검색 시장에서 경쟁 우위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글로벌 클릭스트림 데이터 공급업체 다토스(Datos)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구글 검색의 58.5%가 외부 웹사이트 클릭 없이 검색 결과 페이지 내에서 종료되고 있다. AI가 검색 결과를 직접 요약해 답변을 제공하는 'AI 오버뷰(AI Overview)' 기능이 확대되면서 이 비율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존 SEO를 넘어, AI 검색엔진에 사이트를 최적화하는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형 엔진 최적화) 전략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카페24는 자사 SE
[더구루=진유진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중국 소비 둔화와 '궈차오(애국 소비)' 기조 속에서도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전 핵심 상권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리는 한편,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도화하는 모습이다. 31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 차이나는 최근 중국 선전 만상성에 현지 최대 규모 콘셉트 공간 '코오롱 크래프트(KOLON KRAFT)'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했다. 매장은 약 1000㎡ 규모로, 트레킹·캠핑·도시형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체험형 리테일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연 소재와 부드러운 조명 연출을 활용해 도심 속 공유형 복합 공간을 구현했으며, 내부는 산행 리듬을 형상화한 하이크(HIKE) 존, 교류와 휴식을 강조한 캠프(CAMP) 존, 아웃도어 기능성과 도시 미학을 결합한 E.D.O 존이 각각 다른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개장 행사에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류스스(刘诗诗)가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넓혔다. 류스스는 매장을 직접 둘러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몰입형 리테일 경험을 소개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오롱스포츠는 개점을
[더구루=이연춘 기자]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주말을 포함한 주 7일 당일배송과 익일배송을 앞세워 최근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31일 11번가에 따르면 12월(1~29일) 들어 11번가 ‘슈팅배송’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이 전년 동기간 대비 3배(229%)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슈팅배송’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빠른 배송 수요에 매일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 현재 주말을 포함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1~29일) ‘슈팅배송’의 주력 상품군인 장보기 제품들의 판매도 고루 확대됐다. ‘즉석밥’, ‘라면’ 등 ‘가공식품’ 결제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100%) 상승했고, ‘냉장/냉동식품’(79%), ‘우유/유제품’(59%), ‘과자/간식’(89%), ‘곡물’(57%) 등의 카테고리에서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이달(1~29일) 물동량도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더구루=이연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馬)’을 테마로 한 이색 상품을 선보이고, 신년 맞이 물가 안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1일 GS25에 따르면 오는 6일 신년 분위기를 더해 말(馬) 일러스트 디자인이 담긴 ’춘식이 컬래버 간편식 7종’을 출시한다.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춘식이 캐릭터를 말 탈을 쓴 모습으로 표현해 패키지와 랜덤씰에 담은 것. 이번 출시 상품은 ▲춘식이 참치햄듬뿍김밥 ▲춘식이 스팸참치마요주먹밥 ▲맛삼춘 한계초과닭꼬치 2종 등이며, 상품마다 춘식이 랜덤씰 40종 중 1종이 동봉되어 있다. ‘춘식이 참치햄듬뿍김밥’은 고소한 참치마요 샐러드에 햄을 더해 풍부한 감칠맛을 살렸으며, ‘맛삼춘 한계초과닭꼬치’는 치킨과 대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35cm 길이의 대왕닭꼬치이다. GS25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31일까지 해당 간편식 7종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월 3주차에는 GS25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춘식이 컬래버 간편식 구매 인증 시 바디필로우 등 춘식이 굿즈 6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GS25는 말 테마를 적
[더구루=이연춘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최종환 대표의 ‘열린 경영’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30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대표이사가 노사문화유공 부문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유공표창’은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한 근로자대표, 사용자, 발전유공자 등을 발굴해 훈장, 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최종환 대표이사가 수훈한 산업포장은 대통령 표창보다 높은 훈격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경우에 수여된다. 최종환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정부 고용유지지원금과 노사 협력을 통해 구조조정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2024년 그룹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대기업 집단에 편입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직급체계 개편 △노조 가입 확대 △열린 경영 실천으로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했다. 또한 △성과 중심 인사·보상 체계 △복지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취약계층 채용 확대 등을 통해 고용 안정과 포
[더구루=이연춘 기자] 광동제약이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아동행복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아동행복위원회는 어린이의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조성을 목적으로, 주요 현안을 살피고 보호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아동학대·폭력·교통사고 등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공헌을 수행할 계획이다. 30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발족식에는 협회 이배근 회장을 비롯한 강동욱 부회장(동국대 법대교수) 등 회장단,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 김태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안전보호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어린이 안전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보육모델 개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아동의회', 민주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어린이 모의투표', 탐구정신을 기르는 '어린이탐정단' 등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위원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리온이 연말을 맞아 베트남 장애 아동과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현지 교육·복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이번 행보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책임 경영을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30일 오리온에 따르면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 글로벌 프렌즈(Sarang Global Friends Association)'를 통해 베트남 람동성 달랏 지역 장애·시각장애 학생과 형편이 어려운 아동 800명에게 신년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지원 규모는 총 1억2000만 동(약 650만원)으로, 오리온이 전액 후원했다. 행사는 람동성 시각장애인협회와 시각장애인 보호시설 '마이엄 키엠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람동성 장학회와 사회적 기업 '사랑과 나눔의 집'이 함께 참여했다. 장애 특수학교와 통합교육센터를 비롯해 홍수 피해 지역 유치원생, 거리 생활 아동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이 폭넓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나눔은 '2026년 신년 선물 나눔 프로그램' 두 번째 행사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연속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리온은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
[더구루=진유진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유수 대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성 원료 개발에 속도를 낸다. 효능·안전성·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환경 속에서, 원료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코스맥스차이나는 최근 상하이자오퉁대학교 양광위 연구팀과 'AI 기반 화장품 응용 효소 발굴·개량·대량 적용'을 주제로 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기능성 원료 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본격 접목해 연구 효율성과 산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AI 기반 효소 발굴을 시작으로 효소 엔지니어링 최적화, 반응 시스템 구축, 대량 생산 검증·공정 평가 등 핵심 단계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가 실험실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평가와 후속 양산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적인 검증 체계를 함께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화장품 산업에서는 원료 혁신의 무게중심이 단순 신성분 개발을 넘어 기술 플랫폼과 제조 안정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각국 규제 강화와 함께 소비자들이 효능 검증과 친환경 제조 여부를 중시하면서, 원료의 장기 공급 가능성과 공정 경쟁력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내년부터 파리바게뜨에서 ‘흥부 듀오(손흥민·드니 부앙가)’를 모티브로 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30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엔젤레스 FC(Los Angeles Football Club, 이하 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3년~2024년 ‘파리 생제르맹(PSG)’, 2025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스포츠 협업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부회장은 “스포츠는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콘텐츠다. LAFC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빵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LAF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구단이다. 손흥민(Son Heung-min), 드니 부앙가(Denis Bouanga), 위고 요리스(Hugo Lloris) 등 스타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 최근 손흥민 선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유통기업 하프로(하노이무역총공사)와 손잡고 북부 박닌성으로 영토 확장에 나선다. 수도 하노이 인접 지역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베트남 북부 유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 베트남 법인은 최근 하프로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박닌성에 '롯데마트 박장점'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 출점을 넘어, 현지 유통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북부 시장 안착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롯데마트 박장점은 박닌성 행정 중심지인 3/2 광장과 보행자거리 인근에 들어선다. 약 6900㎡ 부지에 영업면적 6250㎡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2층 구조의 현대식 쇼핑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정기관과 공공시설, 문화 공간이 밀집한 핵심 상권에 위치해 안정적인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매장은 쾌적한 쇼핑 환경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통해 지역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소비 수요를 흡수하는 한편, 지역 유통 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을 베트남 소비 환경에 최적화된 현지 밀착형 대형마트 모델을 구현하는 시험대로 평가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글로벌 운영
[더구루=이연춘 기자] 지평주조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평주조는 올해 막걸리 수출국을 기존 7개국에서 15개국으로 늘렸으며,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40%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해외 유통 환경에 맞춘 제품 전략과 신규 국가 유통망 확보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지평주조에 따르면 현재 미국·일본·호주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대만·홍콩·캐나다·괌·페루·멕시코·이탈리아 등으로 수출국을 넓혀 총 15개국에 진출해 있다. 주요 수출 제품은 ▲지평 프레시 ▲지평달밤 2종으로, 국내에 판매 중인 '지평생막걸리'와 '보늬달밤'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해외 유통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지평주조는 국가별 유통 조건과 소비 환경을 고려해 제품 라인업을 구성, 이를 기반으로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평주조는 수출 확대의 배경으로 막걸리의 맛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품질력과 국내 시장에서 쌓은 브랜드 신뢰도를 꼽았다. K-컬처와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한국 식문화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막걸리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가 점차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통 테크 최강자'로 불리는 영국 유통 자동화 기업 오카도(Ocado)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 계약을 종료하고 기술 판매 확대에 나섰다. 국가별 단일 파트너에 묶여 있던 공급 구조를 풀고 복수 고객 확보에 나서면서 수주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오카도와 협업 중인 롯데쇼핑의 온라인 사업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독일 ZF의 프랑스 공장에 투입돼 설비 점검 자동화 체계를 구축하며 1년간 현장 운용 성과를 쌓았다. 완성차·부품 공정에서 상시 점검 장비로 활용 가능한 운용 모델을 입증, 산업 안전·설비 진단 로봇 시장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업적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