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 식품 브랜드들이 미국 코스트코에서 아시아풍 간식으로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농심 프리미엄 돈코츠 라면이 전체 2위에 올라 K-푸드의 글로벌 시장 내 위상을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스프링롤과 만두, 풀무원의 군만두 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식품 기업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4일 미국 코스트코에 따르면 농심 '프리미엄 돈코츠 라면'이 '가장 맛있는 아시아풍 간식 13선' 가운데 2위에 선정됐다. 비비고의 '야채 스프링롤'과 '소불고기 만두'가 각각 6위와 9위에, 풀무원 '소고기 군만두'는 12위에 올랐다. 농심 돈코츠 라면은 진한 돼지 뼈 육수와 탱탱한 면발,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소스팩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돈코츠 라면은 농심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전략 제품으로, 이번 성과는 현지화 전략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비비고는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채소 스프링롤과 소불고기 만두도 손쉬운 조리법과 푸짐한 속재료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비비고 채소 스프링롤은 이미 조리된 상태로 제공돼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The History of Whoo)'가 홍콩에서 전문 자외선 차단 시리즈 'UV 얼티밋(UV Ultimate)'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라인업 확대를 통해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앳코스메 홍콩(@cosme HK)에 따르면 더후는 주름 개선 크림인 '프로페셔널 안티-링클 선스크린'과 수분 에센스인 '프로페셔널 프로텍티브 선스크린'을 이달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자외선 차단 라인이다. 더후는 지난달 처음으로 'UV 얼티밋 프로페셔널 선스크린 시리즈'를 론칭했다. 두 제품은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 보습력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초강력 방어막(울트라 디펜스) 기술을 사용해 피부의 수분 유지력을 향상시키고, 피부 표면에 균일하고 가볍게 밀착되는 자외선 보호막을 형성한다. 그로 인해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달성한다. 또한 안티-옥시던트 로얄 배리어(Anti-Oxidant Royal Barrier), 공진 솔루션(拱辰Solution), 청사익기단(清邪益氣丹) 세 가지 핵심 성분이 함유돼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항산화, 노화 방지 등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오션 미국법인의 손자회사인 한화쉬핑(Hanwha Shipping)이 한화오션에 초대형 유조선(VLCC) 1척을 발주했다. 한화쉬핑은 미국향 선박 건조로 미국산 선박 의무사용 규제에 대응하면서 국내에서 건조한 선박의 국적을 전환해 미국 정부의 해양패권 '꿈'을 지원한다. 4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한화쉬핑은 한화오션과 30만DWT급 VLCC 1척의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 선박은 한화오션의 거제사업장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며, 유해가스 정화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장착한다. 한화쉬핑은 이들 선박에 미국 국기를 달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선박의 자국 내 운항을 불허하는 미 연안 무역법(Merchant Marine Act, 일명 존스법)에 따라 미국에서 건조한 미국 국적 선박으로 미국산 LNG를 운송하는 규정을 실현한다. 이로써 한화쉬핑이 한화오션에 발주한 선박은 LNG운반선 2척을 포함해 총 3척이다. 한화쉬핑은 지난 2월 한화오션과 732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신조선은 2027년 9월 인도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자사가 개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금융그룹 벤처캐피털(VC) 자회사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인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신티스 바이오(Syntis Bio)'에 투자했다. 신티스는 4일 3300만 달러(약 45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VC 케르베로스 벤처스가 단독으로 주선했다. 우리벤처파트너스와 맨수에토인베스트먼츠, 아폴로랩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신티스는 이와 함께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500만 달러(약 70억원)의 보조금을 획득했다. 신티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비만 및 희귀질환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비만 신약 후보물질 'SYNT-101'와 소아 희귀 질환인 호모시스틴뇨증 신약 후보물질 'SYNT-202' 등이 있다. 신티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두 후보물질의 임상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장에 경구 투여되는 일시적 폴리머 코팅제 'SYNT'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라훌 단다 신티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만 분야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개발을 가속화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튀르키예 방산 기업인 '아셀산(ASELSAN)'과 차세대 장갑차 개발에 협력합니다. 적의 사격 위치를 탐지하고 위험을 알려주는 'SEDA 100'을 장갑차와 통합해 성능 개선을 모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에어로, 차세대 장갑차에 튀르키예 아셀산 총격 감지시스템 도입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우주군이 기존 저궤도(LEO) 위성 통신망 구축 전략을 재고하고, 스페이스X의 군사 위성망 활용을 검토 중입니다. 미군의 통신망이 스페이스X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스페이스X, 美우주군 저궤도 위성통신망 독차지하나
[더구루=오소영 기자] 유럽 최대 조선업체 이탈리아 핀칸티에리(Fincantieri)가 서울에 혁신 허브를 새롭게 열었다. 조선 강국이자 혁신 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한국의 역동성을 발판삼아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한다. 핀칸티에리는 이탈리아 액셀러레이터 '마인드더브릿지'의 지원을 받아 서울에 '이노베이션 안테나(Innovation Antenna)'를 개소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노베이션 안테나는 유망 스타트업과 연구소, 주요 기업들을 연결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핀칸티에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꽃피우며 조선·해양 분야에서 기술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핀칸티에리는 작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노베이션 안테나를 세웠다. 이어 한국을 다음 목적지로 삼고, 지난 2일 마인드더브릿지와 공동 주최한 네트워킹 행사 '스케일업 서밋 서울 2025'에서 이노베이션 안테나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마인드더브릿지는 한국이 중국과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2127개의 스케일업(Scaleup) 기업(단기간에 매출과 고용이 급성장하는 기업)을 보유한다. 스케일업 기업들의 누적 투자
[더구루=정예린 기자]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Avikus)'와 조선설계회사 'HD현대이엔티'가 자율운항 선박 기술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운항 기술의 실제 선박 적용이 본격화되고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아비커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HD현대이엔티와 자율운항 기술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아비커스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항해 솔루션 '하이나스(HiNAS) 컨트롤'을 실제 선박에 적용·운용하고, 자율운항 전 분야에 걸쳐 포괄적으로 엔지니어링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선박의 항해장비와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AI로 통합·분석해, 선박이 스스로 최적의 항로와 속도를 결정하고 운항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자율운항 기준 중 선원이 승선한 상태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한 2단계에 해당한다. 아비커스는 이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해 작년 말 에이치라인해운과 10척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고, 지난 4월 싱가포르 이스턴퍼시픽쉬핑(EPS)과 벌크선 1척과 유조선 1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D현대이엔티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마존의 인터넷 위성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다. 역시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인 일론 머스크의 인터넷 위성 스타링크와 경쟁을 하게 된다. [유료기사코드] 3일 아마존 채용 사이트(amazon.jobs)를 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프로젝트 카이퍼와 관련해 대관 업무를 담당할 한국 지사장 채용 공고를 냈다. 이외 일본과 대만 등 동아시아 쪽 대관 담당자도 모집 중이다. 주요 업무는 △지역 목표에 맞춘 국가별 사업 개발 전략 실행 △장관 등 주요 정부 이해 관계자 관계 구축·유지 △정부 부문 판매 파이프라인 개발·관리 △정부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 식별·구축 △정부 고객 소통 △정부 기관과 협상 주도 등이다. 프로젝트 카이퍼는 아마존의 인터넷 위성 서비스다. 아마존은 3000개 이상의 위성으로 구성된 위성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7월까지 전체 약 절반인 1618개의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처음 27기의 인터넷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이어 지난달 추가로 27기 위성을 쏘아올려 궤도에 있는 카이퍼 위성은 총 54기로 늘어났다. 이들 위성은 지구 표면에서 약 1200마일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의 차세대 스마트 안경이 담긴 렌더링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메타는 스마트 안경과 연동되는 손목밴드도 함께 출시해 사용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IT팁스터 루나(@Lunayian)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메타 하이퍼노바와 세레스 손목밴드(Meta Hypernova and Ceres Wristband)"라는 멘트와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스마트 안경과 리모컨 기능을 할 것으로 알려진 손목밴드가 담겨있다. 하이퍼노바는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메타가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안경의 프로젝트 코드명이다. 하이퍼노바는 기존 메타-레이벤 스마트 안경과 같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며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 등이 탑재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하이퍼노바의 가장 큰 특징은 안경 렌즈에 디스플레이가 내장된다는 점이다. 블룸버그는 지난 4월 보도를 통해 하이퍼노바 오른쪽 렌즈 하단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카메라, 스마트폰 수신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안경 다리에는 터치 센서가 장착돼, 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아도르(Lador)의 퍼퓸 헤어오일 '아워리프(Our Leaf)'가 일본 대형 출판사 쇼가쿠칸이 발행하는 패션·뷰티 잡지의 넘버원 제품에 연이어 선정됐다.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3일 일본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도르(Lador)의 퍼퓸 헤어오일 '아워리프(Our Leaf)'는 최근 일본의 유명한 뷰티 잡지 '비테키(美的)'가 발표한 '미용 전문가가 뽑은 2025년 상반기 한국 베스트 코스메틱' 1위에 올랐다. 앞서 또 다른 여성 패션 잡지 '캔캠(CanCam)'의 '헤어케어 BUZZ AWARD 2025' 수상에 이은 2관왕이다. 두 잡지는 모두 일본 출판사 쇼가쿠칸이 발행하고 있다. '아워리프'는 '머리에 바르는 향수'로 불릴 만큼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기와 산뜻하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특징으로 한다. 미용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후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유명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향이 정말 좋다", "보송하면서도 은은한 윤기가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도르의 퍼퓸 헤어오일은 개인의 모
[더구루=오소영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와 3개월 만에 또 만났다. 뀐랍과 응이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3일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유영욱 SK이노베이션 E&S 글로벌사업개발실장(부사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풍 탄 빈(Phung Thanh Vinh)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동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5일 뀐랍 LNG 발전사업을 논의하기 만난 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응에안성 산업무역부를 비롯해 관련 부처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본보 2025년 4월 16일 참고 SK E&S, '3조원 규모' 베트남 뀐랍 LNG 발전 수주 막바지 '총력전'> 유 부사장은 이날 뀐랍 LNG와 응이손 LNG 발전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3일 탄호아성 인민위원회와도 만나 응이손 LNG 사업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련의 미팅들로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베트남 중앙 정부·유관 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빈 부위원장은 SK가 뀐랍 LNG 발전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프
[더구루=정예린 기자] 폴란드군이 국내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한 K239 천무 기반 폴란드형 다연장로켓 '호마르-K' 관련 교육을 받은 비하인드가 인터뷰와 공식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번 훈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WB일렉트로닉스, 우리 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국 방산 협력 강화와 폴란드군의 첨단 무기 운용 역량 제고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폴란드 국방부 공식 군사 전문지 '폴스카 즈브로이나(Polska Zbrojna)'에 따르면 제1지역 군수기지(1.Regionalna Baza Logistyczna) 소속 토마시 쿠친스키 소령을 비롯한 폴란드군은 지난 5월 파주 제1포병여단에서 2주간 K239 천무 운용·정비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훈련은 폴란드군이 한국산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배운 첫 공식 프로그램이었다.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됐고, 우리 군 소속 K239 천무 훈련센터 및 포병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고장 대응 △기본 정비 △발사 시스템 이해 등 운용 현장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병력은 예상되는 대부분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테크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대를 이끌었던 애플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그동안 금융 전략을 앞세워 몸값을 높여왔지만, 앞으로 생존을 위해서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경제매체 CNBC의 유명 방송인 짐 크레이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짐 크레이머는 "현재 애플은 스마트폰 생태계 지배력과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견고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가는 정체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31일 종가기준 주당 250.42달러였지만, 최근에는 주당 21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20% 가까이 하락한 것. 반면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421달러에서 20% 가까이 성장해 500달러선을 넘어섰으며, 메타도 585달러에서 730달러선을 돌파하며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S&P 500 지수도 올해 7% 가까이 상승했다. 크레이머는 애플의 자사주 매입 의존과 AI 경쟁에서 뒤처진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짐 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