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캐피탈 호주법인(HCAU)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신용등급 평가 결과 'A-(안정적)'을 획득했다. S&P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현대캐피탈 호주를 현대캐피탈과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판단해 그룹 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호주 시장 내 자동차 판매를 지원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AAA부터 D까지 총 22개의 등급으로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한다. 상위 7번째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하고 신용위험이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이번 등급은 현대캐피탈 호주가 S&P, 무디스(Moody’s),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 등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으로부터 받은 첫 번째 신용등급이다. 지난해 11월 사업 개시 이후 단기간에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며, 현대자동차·기아·현대캐피탈과 동등한 신용등급을 인정받았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강력한 자금 조달 능력을 바탕으로 호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
[더구루=진유진 기자] 최근 카드사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를 포함하는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로, 금융시장에서도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잘파세대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카드는 청소년 대상 가족 신용카드인 '현대카드 틴즈(Teens)'를 선보였다. 편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대중교통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 한도는 월 최대 50만원 내에서 부모가 1만원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청소년 유해 업종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하고, 이용 내역이 부모에게 실시간 알림으로 전송된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에브리 포인트(EVERT POINT)' 가족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0.8%가 적립되며, 온라인 간편결제 시 추가로 2%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삼성카드는 부모 신용카드와 연계된 가족 카드인 '삼성 아이디 포켓(iD POCKET
[더구루=홍성환 기자]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액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간편지급·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 건수와 이용액은 3072만건, 959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2.3%, 9.6% 증가했다. 간편지급 서비스는 신용카드 정보를 휴대전화에 미리 저장하고 공인인증서 없이 비밀번호나 지문인식 등 방법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삼성페이, 애플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이 있다. 서비스 제공업자별로 보면 카카오·네이버·토스 등 전자금융업자 비중은 2023년 48.9%에서 2024년 50.2%로 확대했다. 반면 은행·카드사 등 금융회사 비중은 같은 기간 35.6%에서 24.4%로 축소됐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 휴대폰 제조사 비중은 25.5%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자금융업자 이용건수와 이용액은 1801만건, 4814억원으로 전년 보다 각각 18.7%, 12.5% 늘었다. 휴대폰 제조사 간편자급 서비스 이용금액은 2443억원, 이용건수는 925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7.6% 늘었다. 금융사의 경우 이용건수는 34
[더구루=홍성환 기자] 제4인터넷전문은행(제4인뱅) 인가전이 시작된다. 유력 후보로 꼽히던 컨소시엄 두 곳이 불참하면서 한국소호은행 독주 체제가 점쳐진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5~26일 제4인뱅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2~3개월간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평가와 금융감독원 심사 등을 거쳐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애초 △한국소호은행 △더존뱅크 △유뱅크 △포도뱅크 △AMZ뱅크 △소소뱅크 등 6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더존뱅크와 유뱅크가 참여를 철회하면서 한국소호은행이 가장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는다. 시중은행 등 대형 금융사가 참여하는 곳은 한국소호은행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 △NH농협은행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 등이 참여한다. KCD는 전국 소상공인 170만명이 사용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캐시노트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 포도뱅크는 한국소기업총연합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지난 1월에 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국은행의 4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졌다. 연준은 지난 18∼19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연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해 9월(-0.50%p), 11월(-0.25%p), 12월(-0.25%p) 세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이후,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 연속 동결하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경기 침체 위험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이 물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신중한 행보다. 연준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평가했으며, 올해 금리를 0.5%p 추가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속도를 내지 않으면서 한은도 당장 다음 달 기준금리를 내리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 기준금리(2.75%)는 이미 미국(4.25∼4.50%)보다 1.75%p 정도 낮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 이상을 넘나드는 등 불안감도 여전하다. 무엇보다 지난달 급증한 가계부채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1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이 20억원 규모 무상증자를 완료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파인트리증권은 무상증자를 통해 정관자본금을 9700억 동(약 560억원)에서 1조88억 동(약 580억원)으로 늘렸다. 다만 자본총계에는 변동은 없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파인트리증권을 설립했다. 이후 지속적인 자본금 확충으로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파인트리증권은 지난해 약 2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12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영업수익은 약 1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약 140억원 대비 21% 늘었다. 한편, 베트남 주식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시가총액은 7200조 동으로 2023년 대비 21% 성장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메이슨캐피털과의 배상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상사법원은 우리 정부가 3200만 달러(약 470억원) 손해배상을 선고한 중재판정부 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정부는 작년 7월 메이슨캐피털과의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S)에서 일부 패소한 것과 관련해 중재 판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었다. 앞서 메이슨캐피털은 지난 2018년 9월 한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반했다며 정부를 상대로 1억9000만 달러 상당의 ISDS를 제기했다.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등의 압박으로 국민연금공단이 합병에 찬성해 메이슨캐피털이 손해를 입었으니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당시 메이슨캐피털은 삼성물산 지분 2.18%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소송에 대해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는 지난해 4월 "한국 정부가 메이슨캐피탈에 3200만 달러와 지연이자를 배상하라"고 판정했었다. 메이슨캐피털과의 ISDS 사건 판정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가운데 하나인 삼성물산 합병에 대해 미국계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이 영국에서 최대 1조20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중국이 영국에서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재정부는 영국에서 최대 60억 위안(약 1조2000억원) 규모로 위안화 표시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앞서 양국은 지난 1월 고위급 회담에서 경제·금융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당시 합의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다. 재정부는 "중국은 올해 위안화로 발행하는 첫 국가 녹색채권을 런던에서 발행하는 것을 확정했다"면서 "국내 친환경·저탄소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2030년 이전 탄소 배출량을 정점으로 찍고 2060년 탄소중립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블랙록이 주도하는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에 합류했다. 생성형 AI 등장 이후 데이터센터 등 관련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블랙록은 20일 엔비디아와 xAI가 '글로벌 AI 인프라스트럭처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십(AIP)'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xAI의 합류로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기술적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엔비디아는 AIP 기술 고문 역할을 담당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또 재생에너지 기업 GE베르노바와 미국 최대 전력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도 AIP와 AI 데이터센터에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협력한다. AIP는 블랙록과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부펀드 MGX가 작년 9월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 파트너십이다. 우선 300억 달러(약 44조원)의 자본을 확보한 이후 최대 1000억 달러(약 146조원)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셰이크 타눈 빈 자예드 알 나흐얀 MGX 회장은 "A
[더구루=진유진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새 이사진을 선임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오는 26일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 3명의 선임 안건이 승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하는 이사진 후보는 △아흐마드 사일렌드라 히다야트 △이르잘 율리안 프리바디 △마크리잘 시레가르 등 금융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이다. 특히 이르잘 율리안 프리바디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BNI(Bank Negara Indonesia)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우리소다라은행에 합류해 재무 관리 부문을 담당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가 수도권에 있는 시니어 주택 3곳을 인수했다. 인베스코는 국내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과 합작 설립한 케어오퍼레이션을 통해 주택을 매입했다. 앞서 두 회사는 작년 9월 합작사를 설립하고 수조원 규모의 시니어 주택 펀드를 조성했다. 이번 협업은 국내 시니어 케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의 첫 번째 협력 사례다. 케어닥은 국내 시니어 테크 및 하우징 시장의 대표 기업이다. 인베스코는 세계 7위 자산운용사로 약 1조9000억 달러(약 2760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인베스코는 시니어 주택을 사회 인프라 처럼 필수 시설로 정의하는 동시에 고령화와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을 대표적인 고성장 산업군으로 판단했다. 인베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주택 보급률은 0.6%로 미국(11%), 호주(5.9%), 일본(2.5%) 등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한편, 케어오퍼레이션은 양로시설, 노인복지주택, 시니어 레지던스 등 시니어 주
[더구루=홍성환 기자] 코레이트자산운용이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한다.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 닌디아카르야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코레이트자산운용과 신수도(IKN) 3개 민관협력(PPP) 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HoA)에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신수도 인프라 사업에 협력 후 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닌디아카르야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반 침하·인구 집중 문제가 심각한 자카르타에서 칼리만탄섬 누산타라로의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45년까지 5단계 계발계획에 따라 이전할 계획인데, 여기에는 35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수반된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1987년 설립한 종합 자산운용사로 한국토지신탁의 자회사다. 부실채권(NPL), 리츠 등 대체투자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3조8000억원 수준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