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 AI)가 자체 인공지능(AI) 모델·대량 양산에 최적화된 차세대 로봇을 선보였다. 피규어AI는 본격 양산을 토대로 가정용 휴머노이드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유럽 전력기업 에네코(Eneco)에서 풍력에너지를 공급받기로 했다. 구글은 에네코에서 공급 받는 풍력에너지를 바탕으로 벨기에 데이터센터를 확장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글라스가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메타(Meta)가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시장을 주도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생전 스티브 잡스가 반대했던 '터치스크린 탑재' 맥북을 개발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신 맥 운영체제(macOS)의 디자인 변화와 아이패드와의 경계 허물기 등이 진행되면서 애플의 오랜 철학이 깨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자율주행 배송 로봇 스타트업 로보마트(Robomart)가 신형 로봇과 함께 정액 요금제를 도입하며 배달 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로보마트는 정액 요금제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내 최대 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장이 오픈했다. 로봇 산업 데이터 확보와 체현형 인공지능 발전을 가속화하며 자동차 제조와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베이징시에 따르면 최근 스징산구에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장이 개장했다. 해당 훈련장은 스징산구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 산업회사, 베이징 은행보험산업단지, 러쥐로보틱스 등이 협력해 조성했으며, 1만㎡가 넘는 부지에서 연간 6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다. 훈련장 내부에는 스마트 제조, 스마트 홈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ZTE의 생산 라인과 이치 자동차 공장 등 실제 산업 현장이 1:1로 재현돼 있다. 이를 통해 로봇은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물류 분류, 자재 운반 등 20여 가지 기본 기술을 학습하며, 수행 성공률은 95% 이상에 달한다. 훈련장의 핵심 훈련 로봇 '콰푸(夸父)'는 VR과 모션 캡처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학습을 수행하며, 생산되는 데이터는 '수집-정제-라벨링-출력' 과정을 거쳐 합격률 99%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향후 이 데이터는 쑤저우, 지난 등 지역 훈련장과 연계돼 국가 로봇 데이터
[더구루=홍성일 기자]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열 차세대 기기로 주목받는 스마트 안경 시장의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메타가 논란의 기술인 '안면인식'까지 탑재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 구글도 추격을 준비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 안경 시장은 메타가 주도하고 있다. 메타는 최근 기존 '레이밴 스마트 안경'에 반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메시지 확인, 번역, 내비게이션 등 증강현실(AR) 기능을 강화했다. 메타는 여기서 더 나아가 '아페롤', '벨리니'라는 코드명으로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초감각(super-sensing)' AI 안경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착용자가 마주친 모든 것을 AI가 기억하게 하는 기능이다. 메타는 당초 1세대 레이벤 안경에 해당 기능을 탑재하려 했지만 사생활 침해 및 감시 기술 논란이 벌어지자 계획을 폐기했다. 메타의 독주에 구글, 삼성전자, 애플의 추격도 본격화되고 있다. 구글은 지난 5월 제미나이와 렌즈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 글라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손잡고 XR(확장현실)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다음 달 공개한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에이전트 AI(Agentic AI)' 시대 개막을 앞두고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한 접근법을 두고 글로벌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다수는 에이전트AI를 위한 새로운 관리법이 필요하다고 보고있지만, 일각에서는 현행 인간 중심 책임 체계를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오는 11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AMD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출시한 차세대 제품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한다. AMD가 엔비디아, 인텔 등과의 경쟁에서 판을 흔들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 속에 토큰 처리량이 주목받으면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장치를 넘어 데이터센터 자체가 하나의 유닛(단위)로 평가되기 시작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반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한 나눔'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투명한 나눔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발굴하고, 사회복지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위메이드는 후원의 필요성, 후원 내용의 명확성, 후원금 사용의 투명성을 기준으로 매달 최대 50개의 후원 프로젝트를 선정해 100만 원씩 지원한다. 모든 후원금은 위퍼블릭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먼저 이메일로 위퍼블릭 후원 얼라이언스 가입 신청 서류를 위메이드에 제출해야 한다. 이어 위퍼블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마친 뒤 투명한 나눔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조직) 멤버 등록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후원 프로젝트를 개설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위메이드 이민진 위퍼블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과 후원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인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이 1일까지 개최된 '서울 핀테크 위크 2025'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수요자측(BTM·Behind The Meter)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전기요금의 인상과 시간대별 요금 격차 확대, 재생에너지 의무화 규제가 맞물려 BTM ESS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침체된 공급자측(FTM·Front The Meter) 시장과 대조되는 흐름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이 스티어링휠(핸들)은 물론 페달까지 없앤 로보택시의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시험 운행을 통해 탑승자와 자율주행차 간의 상호작용 방식 등을 연구, 향후 개발할 차량에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