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주연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폴란드, 이집트 등에 이어 필리핀 상공에서 우리 전투기 수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AI는 내년까지 우리돈 약 1조 4706억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 에디터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FA-50 이미 여러 국가들과 계약이 이뤄진 상황인데, 현재 수출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어주시죠. <질문 2> 이전 더구루 기사에서도 예산 문제로 필리핀에서 FA-50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미국 외 업체들과 가격 차이가 어느 정도 나는 건가요. 가성비 이외의 장점은 어떤 건가요. <질문 3> KF-21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 FA-50과의 차이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질문 4> KAI 사장이 다음 달 임기가 종료되면서 새 사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질문 5> 한화가 방산 업체들을 흡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KAI도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더구루=이주연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가 인도정부의 요청에 의해 출시 1년 여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 양대 앱마켓에서 자취를 감췄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 에디터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를 재출시 하기 까지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하는데, 어떤 노력이 있었나요. <질문 2> 현지 법인을 설립해서 재출시 했는데도 여전히 크래프톤이 텐센트의 영향력을 벗어났다고 볼 수는 없는 건가요. <질문 3> 더구루 기사에서도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게임 말고도 여러 분야를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데, 인도에 투자하는 배경은요. <질문 4>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다른 해외 시장도 모색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질문 5> 텐센트가 국내 게임협회 이사로 등재가 되면서 국내게임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국내 게임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건가요.
[더구루=이주연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2위 통신사 바르티 에어텔에 5G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 에디터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인도 정부의 중국 배제로 인해서 삼성이 반사 이익을 본 것 같은데요. 이번 계약으로 인도 내 5G 시장의 점유율을 많이 가져 갈 것으로 보면 될까요. 이번 계약이 가지는 의미는 어떤걸까요. <질문 2> 파트너사인 인도 1위 업체, 릴라이언스 지오에도 5G 장비를 공급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요. <질문 3> 더구루 기사에서도 5G 글로벌 수주에 관한 내용들이 있었는데, 5G 장비 글로벌 수주 현황 짚어주시죠. <질문 4>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공개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어요. 영업이익의 70%가 반도체로 실적을 견인했다고 하는데, 하반기 반도체와 관련해서 살펴볼 이슈 있을까요.
[더구루=이주연 기자] 폴란드 정부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27일) 오전 9시 30분 우리나라 무기인 K2, K9, FA-50을 도입하는 무기 구매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 에디터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폴란드가 국방에 힘을 쏟고 있는데,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질문 2> 폴란드에서는 계속 무기를 수입해왔는지, 자체적으로 생산은 하고 있나요. <질문 3> 오늘 이와 관련해서 후속 기사가 하나 더 나왔는데요. 폴란드와 이렇게 무기 계약을 진행하게 된 배경, 자세히 짚어주시죠. <질문 4> 방산주가 경기 방어주에서 성장주로 전환했다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어요. 세계적으로 방산 기업들의 무기 총 판매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구요. 또 올해 1분기 국내 방산 기업들의 실적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얼마나 성장한건가요. <질문 5> 방산업계 성장으로 주가에도 영향을 많이 미쳤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상승한건가요. 예상 실적은 어떻게 되나요.
[더구루=이주연 기자] 폴란드 정부는 도화엔지니어링, 철도공단 컨소시엄을 포함해 20개 업체와 폴란드 신공항사 철도망 사업과 관련해 우리 돈 약 7,140억 원 규모의 기본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들, 김병용 더구루 편집국 수석 에디터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번 계약과 관련해서 도화엔지니어링과 철도공단 컨소시엄의 역할은 어떤건가요. <질문 2> 폴란드에서 이렇게 신공항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럽 인프라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거라는 내용이 기사에 있는데, 관련해서 이후 수혜를 볼 만한 사업이 있을까요. <질문 3> 해외 인프라 수주 관련해서 더구루에서도 요즘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건설 시장의 전망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산유국 인프라 사업에는 오히려 전망이 밝아 보이거든요. 우리 기업과 관련해서 또 다른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있을까요. <질문 4> 정부에서도 K 스마트 인프라로 해외 건설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이러한 사업들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구루=박상규 기자] 독일 BMW그룹이 배터리 제조사와 배터리 기가팩토리 5개를 구축합니다. 배터리 독립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오랜 파트너사인 삼성SDI와의 협력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는데요. 독일 월간지 매니저 매거진(Manager-Magazi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요아킴 포스트(Joachim Post) BMW 구매 담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연례 기자회견에서 "파트너들과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기가팩토리 5개를 건설하려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기차를 생산하는 지역에 기가팩토리를 운영하겠다"라며 협력사와 투자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BMW는 삼성SDI와 중국 CATL·EVE에너지, 스웨덴 노스볼트 등으로부터 배터리를 받아왔습니다. 공급망을 다변화해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수급하고 있는 만큼 자체 생산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히면서도 배터리 연구에 관심을 기울였는데요. 독일 뮌헨에 배터리 셀 역량 센터를 두고 파스도르프에 1억1000만 유로(약 1470억원)를 투자해 파일럿 공장도 지었습니다. 파일럿 라인 설치는 '유럽 공동 관심 분야 주요 프로젝트'(IPCEI)에 지정돼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BMW는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면
[더구루=박상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수소 전기트럭 회사 니콜라 등에 공급하기 위해 애리조나주에 3조원 이상을 쏟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합니다. 미국 고객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 3대 전기차 시장인 북미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은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약 28억 달러(약 3조4030억원)를 쏟을 예정인데요. '프로젝트 알파'(Project Alpha)로 명명된 이 투자를 통해 니콜라의 차량에 탑재될 배터리를 생산합니다. 니콜라는 2015년 설립된 수소 전기트럭 업체인데요. 나스닥 상장사로 한때 기술과 수주 규모를 과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작년 말부터 전기 트럭을 인도하며 논란을 잠재우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10월 20일 니콜라와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올해부터 2029년까지 배터리를 제공하며 공급량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지 정부의 지원 속에 투자를 빠르게 추진하고 니콜라와 협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퀸크릭 시의회와 피날 카운티 감독위원회는 지난 16일(현지시간) LG의 공장이 들어설 부지에 대한 개발
[더구루=박상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이 미국 소방 현장에 투입됩니다. 화재 등 긴급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를 위한 정보 수집 등 수색·구조 작업에 나설 예정인데요. 21일 미국 뉴욕소방청(FDNY) 등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FDNY와 로봇개 '스팟' 2대에 대해 구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 소방당국이 로봇 '스팟'(Spot)을 구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긴급 재난 상황에서 더 빠른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선 건물 붕괴나 화재 현장에서 위험한 지역을 파악하거나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독성 가스 농도를 측정해 소방대원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건데요. 구매 가격은 대당 7만5000달러(한화 약 8300만원)입니다. FDNY는 상반기 내 실제 현장에 스팟을 투입할 계획인데요. 일단 인명 구조를 위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활용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향후 다른 활용 방안도 구상할 방침인데요. FDNY가 로봇 개를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14년에는 '슈퍼드로이드'라는 이름의 로봇을 현장에 배치했는데요. 하지만 탱크처럼 캐터필
[더구루=박상규 기자] 삼성중공업이 건조해 대만 선사에 인도한 선박이 미국에서 좌초됐습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에버포워드(Ever Forward)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대서양 연안에 있는 체서피크만(Chesapeake Bay)에서 좌초됐는데요. 미국 해안경비대는 에버그린 소속 에버 포워드호가 미국 동부 볼티모어 항구에서 버지니아 노퍽으로 향하던 중 좌초됐다고 전했는데요.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오염, 손상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었습니다.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요. 선박에는 도선사가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선사는 항만에서 선박 입·출항을 유도하는 전문가인데요. 사고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2020년 9월 28일 대만 에버그린에 인도한 334m 길이의 컨테이너선입니다. LR 디지털 선박 표기법에 따라 분류되도록 제작됐으며 선박 시스템의 자율·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액세스가 평가됐는데요. 에버그린 함대의 스마트 선박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당시 심용래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장은 "선박의 디지털화를 완료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기능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최신 스마트 선박 솔루션인 SVESEL로 에버그린
[더구루=박상규 기자] 현대가(家) 3세 정대선 HN그룹 사장이 미국에 설립한 3D 건설기계 제조·판매 기업 블랙버팔로 3D(Black Buffalo 3D)가 대마 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펀드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마이클 우즈 블랙버팔로 최고경영자(CEO)는 제프 웨일링 전미대마협회장과 함께 5억 달러(약 6200억원) 규모로 대마 산업에 투자하는 '리플랜트 헴프 임팩트 펀드(rePlant Hemp Impact Fund 1)'를 설립했는데요. 이 펀드는 전 세계적인 탈(脫)화석연료 추세에 맞춰 바이오 기반 혁신, 탄소 배출 없는 공급망, 친환경 일자리, 지속가능한 소비재, 검증가능한 이산화탄소 처리 등에 초점을 맞춥니다. 마이클 우즈 CEO는 "대마는 모든 사업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 경로를 제공하는 재료"라며 "특히 건설 분야의 경우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이 탄소중립 및 탄소 마이너스 건물·인프라 등을 추진하면서 대마는 지속가능한 건축소재·단열재·바닥재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랙버팔로 3D는 3D프린터 원료에 대마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작년 11월 미국 3D 프린팅 전문 건설사 알퀴스트, 산업용 대마업체 리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입찰전이 개시됩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에 탈원전 정책 폐기를 약속해왔기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공사의 적극적인 행보가 예상되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이번주 새로운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인 '두코바니 원전' 건설 입찰을 시작합니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체코 TV에 출연해 "정부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건설 입찰을 시작할 것"이라며 "통상부가 정부를 대신해 입찰 개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두코바니 원전은 지난달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원전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추진 의지를 내비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당시 피알라 총리는 2024년 말 이전에 입찰 결과가 나와야 하고, 늦어도 2036년에는 시험 가동이 시작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체코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두코바니 원전의 안전과 입찰 보증을 논의하기도 했는데요. 체코 정부는 건설 자금을 전액 지원합니다. 비용은 60억 유로(약 8조1129억원) 수준입니다. 체코 정부는 입찰 발표와 함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승인 절차를 밟는데요. 오는 2024년 말까지
[더구루=박상규 기자] 두산중공업이 윤석열 정부 시대를 맞아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새 정부가 탈원전 폐기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원전(원자력발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국 시장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차기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원자력발전소 부문이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반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 공급 업체인 두산중공업이 윤 당선인의 새로운 에너지 정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윤 당선인이 원전을 지지해 원전 가동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실제 윤 당선인은 원자력 발전 비율 30% 유지, SMR(소형모듈원전) 개발·수출 지원 등의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해당 공약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계획에 맞춰 원전 가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조화시켜 탄소중립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인데요. 두산중공업도 윤 당선인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백지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정책 전환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두산중공업이 꾸준히 지속해온 SMR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의 목표 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반면 월가의 일부 애너리스트들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소 다른 전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모건스탠리는 디아지오의 목표 주가를 1855GBp(영국 펜스)에서 1840GBp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비중 축소(Underweight)' 등급을 유지해 신중한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스탠리가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은 반면 월가의 6명의 애널리스트들은 디아지오의 1년 평균 목표 주가를 123.17달러로 전망했다. 최고 예상치는 144달러, 최저 예상치는 99달러다. 이는 현재 주가인 99.94달러 대비 23.2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특히 평균 브로커리지 추천은 2.5를 나타냈다. 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매수(Buy=2.0) 또는 보유(Hold=3.0) 의견을 혼합해서 제시했고, 평균이 2.5라는 뜻으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가리킨다. 특히 금융 정보 플랫폼 구루포커스(GuruFocus)는 187.29달러를 적정 주가로 제시했다. 이는 디아지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이 경영진을 전면 쇄신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희토그룹에 더 큰 재량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중국희토그룹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경영진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조정은 회사의 지배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 조치는 규정을 준수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직무 조정된 인원도 그룹 내 다른 직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중국희토총괄책임자인 얀 셩지안(闫绳健)과 부총괄인 지아 지앙타오(贾江涛)와 이사 3명이 사임했다. 빈 자리에는 각각 메이 이웨이(梅毅为) 총괄과 쉬젠신(徐建新) 부총괄이 임명됐다. 또한 3명의 이사도 사임 하루만에 다시 채워졌다. 메이 이웨이 총괄은 올해 50세로 장쑤와 산둥, 후난 등에서 희토류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쉬젠신은 53세이며 광물 가공 엔지니어 출신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전문성 향상과 세대교체가 뽑힌다. 새롭게 총괄과 부총괄에 임명된 인물들은 이전 경영진보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