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 두 회사의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했다. 두 회사 모두 AI 데이터센터 개발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결과다. 업계에선 가상자산이 더 이상 투기적 투자 상품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12일 오전 8시 기준 업비트 내 비트코인 가격은 99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 대비 2% 넘게 하락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점이 꼽힌다. 11일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로 인해 투자 자금이 이자 수익이 없는 비트코인보다 안전자산인 국채 등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가상자산 가격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탔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옹호론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투자자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을 제도권 금융에 편입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올들어 급격한 폭락장을 겪었다. 비트코인은 올해에만 20% 넘게 하락했다. 지난해 10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 대비 50% 가까이 추락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가상자산의 시대가 끝났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가상자산 전문 자산
[더구루=홍성환 기자] 독일 매체가 고려아연에 대해 "원자재 시장의 숨은 거인"이라며 "원자재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독일 IT 전문지 IT볼트와이즈(IT BOLTWISE)는 12일 "비철금속 업계의 선두주자인 고려아연이 최근 투자자와 금융 전문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일반 대중에게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지만, 아연과 납 생산을 통해 세계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은 소재는 건설부터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산업 분야에 필수적"이라고 부연했다. 이 매체는 "고려아연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금속인 아연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기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플랫폼과 투자 커뮤니티에서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잠재적인 숨은 보석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T볼트와이즈는 "고려아연은 건설과 자동차 산업, 그리고 부식 방지 분야에서 핵심적인 소재인 아연과 납 생산 및 정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금과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X가 브라질에서 1년 만에 운용자산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우라늄과 AI, 귀금속 테마 상품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1일 글로벌X 브라질 법인(글로벌X 브라질)에 따르면, ETF BDR 운용자산 규모는 1년새 100% 넘게 성장했다. BDR은 해외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브라질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주식예탁증서를 말한다. 지난해 초 브라질 증권거래소(B3)에 상장된 ETF BDR 운용자산 규모는 약 1300만 달러(약 190억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 2900만 달러(약 420억원)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는 3400만 달러(약 500억원)를 돌파했다. 글로벌X 브라질의 상품 전문가인 플라비오 베가스는 “브라질 ETF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500억 헤알(약 14조원)에서 900억 헤알(약 25조원)로 커지는 동안, 우리의 성장세는 시장 평균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우라늄과 AI, 은·구리 등 에너지 전환 관련 테마 상품들이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브라질 주식시장에서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글로벌 유망 산업에 독점적인 투자 기회를 제
[더구루=홍성환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고점 대비 반토막 난 가운데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대한 공매도가 급증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소규모 은행에 대한 통폐합을 요구한 가운데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적 재무 진단과 함께 전략적 M&A(인수·합병), IT 인프라 강화가 골자다. 11일 인니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디안 에디아나 레이 인니 금융감독청(OJK) 은행 감독국장은 최근 소규모 은행 통폐합을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디안 국장은 우선 “종합적 재무 진단을 통해 현재 재무 상태와 비즈니스 구조, 중장기 성장 전망을 분석하고 규제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은행과의 M&A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본력을 키우고 사업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술 투자를 늘리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니 금융당국은 자기자본 규모 6조 루피아 미만(약 5100억원 미만)의 소형 은행을 대상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 리스크 증가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디지털 가속화 속에서 자국 은행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다.<본보 2025년 12월 5일 참고 인니 “소형 은행 통폐합, 재촉구” 신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금융 특화 AI 플랫폼 스타트업 '사마야AI'에 투자했다. 사마야AI는 확보한 자금으로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최근 벌어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두고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빗썸의 내부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국내 거래소의 내부 통제 수준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은 10일(현지시간) ‘역대급 비트코인 실수:400억 달러가 실수로 날아갔다’(A Bitcoin Blunder for the Ages: $40 Billion Accidentally Given Away)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번 빗썸 사태를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사태를 전형적인 '팻 핑거(입력 실수)' 사고로 평가했다. 매체는 “운영자가 테스트 과정 혹은 수치 입력 과정에서 소수점이나 단위를 잘못 입력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비트코인 수십만 개가 사용자 계정에 찍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가상자산 거래소의 운영 리스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외부 해커의 공격이 아니라 내부 직원의 실수가 어떻게 440억 달러(약 60조원)라는 천문학적인 숫자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빗썸이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IPO(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이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에 대한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앤트로픽은 확보한 자금으로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미국 통신사 블룸버그는 11일 소식통을 인용 "블랙스톤은 현재 진행 중인 앤트로픽의 신규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2억 달러(약 300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분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로 늘었다. 앞서 블랙스톤은 작년 9월 130억 달러(약 19조95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 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다. 앤트로픽은 현재 최대 200억 달러(약 29조16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조달 라운드를 마무하는 중이다. 이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는 3500억 달러(약 510조원)로 평가받았다. <본보 2026년 2월 9일자 참고 : 앤트로픽, '29조원' 대규모 자금 조달 임박…AI 인프라 투자 확대> 싱가포르 투자청(GIC)과 코튜 매니지먼트, 아이코닉 캐피털 등이 각각 최소 10억 달러씩 투자하기로 했다. 또 전략적 투자자인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최대 150억 달러(약 21조8700억원)를 출자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UAE)
[더구루=오재우 기자] 미국 공매도 투자사 울프팩 리서치(Wolfpack Research)는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에 대해 "미국 국방부의 자금 지원 축소로 2025년 매출에서 5460만 달러(약 8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울프팩이 공매도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아이온큐 주가는 8% 넘게 빠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공매도 투자사 "아이온큐, 매출 손실 알면서 속여"...아이온큐 주가 8% 폭락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쉐어칸(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이 인도 주요 보험사 중 하나인 ‘바자즈 라이프 보험(Bajaj Life Insurance)’과 협력에 나섰다. 미래에셋쉐어칸은 자사 유통 플랫폼을 통해 바자즈 라이프 보험 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인도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쉐어칸은 지난달 30일 바자즈 라이프 보험과 맞춤형 금융 솔루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 쉐어칸은 바자즈 라이프 보험의 정기 보험과 변액 보험, 연금 상품을 제공한다. 정기 보험은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보장형 상품이며, 변액 보험은 투자와 보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연금 상품은 안정적인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노후 연금이다. 미래에셋쉐어칸은 인도 전역 900개 이상의 도시에 120개 이상의 지점과 4400명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대도시 뿐만 아니라 중소도시 고객들에게도 양질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투자 전문 증권사를 넘어 종합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에셋 쉐어칸의 의지가 반영됐다. 미래에셋쉐어칸은 지난 2023년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하며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호주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 호주(Global X Australia)’가 은 채굴·탐사 기업에 투자하는 ETF 상품을 출시했다. 글로벌X 호주는 은의 산업적 수요 급증에 주목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10일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따르면, 글로벌X 호주는 지난달 29일 ‘글로벌X 실버 마이너 ETF(Global X Silver Miners ETF)’를 상장했다. 종목 코드는 SLVM이다. 이번 상품은 독일의 지수 산출 기관인 솔랙티브(Solactive)와 협력해 상장됐으며, ‘솔랙티브 글로벌 실버 마이너즈 지수(Solactive Global Silver Miners Index)’를 추종한다. 투자 대상은 전 세계 은 채굴·탐사 분야에서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가장 큰 20~40개 우량 기업이다. 특정 종목에 과도하게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일 종목 비중을 최대 22.5%로 제한했다. 글로벌X 호주는 글로벌 은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해 이번 상품의 출시를 결정했다. 은은 전통적인 귀금속 역할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 등 핵심 산업의 필수 원자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은 공급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상원과 군이 컬럼비아급 잠수함 도입 확대에 지지를 표명했다. 중국을 견제하고 해상 전력을 강화하고자 컬럼비아급 잠수함 4척을 추가해 총 16척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기존 12척에 이어 추가 발주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호주 공군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무인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MQ-28 Ghost Bat)의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보잉은 유럽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고 독일 연방 공군 협력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도입 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