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AMD의 최신 CPU 라인업 라이젠5 5600X3D와 관련된 정보가 유출됐다. AMD는 AM4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급형 CPU 시장을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IT관련 팁스터인 chi11eddog(@g01d3nm4ng0)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이젠5 5600X3D'…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적용될 수 있는 자동 칼로리 추적 기능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미국특허청(USPTO)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출원한 '칼로리 추정 장치 및 방법, 그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라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2021년 2월 24일…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삼중접힘)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폴더블폰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연결성을 개선,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3일 미국특허청(USPTO)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작년 12월 출원한 '디스플레이의 접힘 상태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에 적용할 디스플레이 제어 방법 관련 신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또 한번의 모바일 기기 폼팩터 혁신을 이뤄내 '멀티폴드·매니폴드' 시대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미국특허청(USPTO)에 따르면 특허청은 삼성전자가 작년 9월 출원한 '응용 프로그램…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의 차세대 가상현실(VR) 장치 특허가 공개됐다. 텐센트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VR 장치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생리적인 불편함(physiological discomfort)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29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텐센트가 출원한 '가상현실 디스플…
[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링 특허를 내놓았다.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아이폰의 부진을 털겠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스마트링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 속 스마트링은 제스처를 인지하는 자체 혼합 간섭계(S…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엑스박스용 컨트롤러 특허를 출원했다. 새로운 컨트롤러의 등장에 MS가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1일(현지시간) MS가 5월 5일 출원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가 센서 시프트 기술 확보에 나섰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채택해 카메라의 흔들림 보정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7일 센서 시프트 안정화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센서 시프트는 이미…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공기 중에서 원격으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앞서 애플, 샤오미, 오포 등이 선보인 바 있어 차세대 주요 충전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특허청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 출원한 '무선 전력 송신 장치'라는 제목의 특허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스마트폰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모바일용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애플워치를 필두로 애플 제품의 건강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카메라에 탈·부착 가능한 모바일용 렌즈 형태의 액세서리를 장착해 온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VR 기기 착용시 주변 사물과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은 내년 1분기 프리미엄급 VR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특허청(USPTO)은 24일(현지시간) 애플이 출원한 '실제 환경 이미지를 가상 환경에 삽입'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의 '크램쉘(조개껍질)' 폴더블폰 특허가 공개되며 '아이폰 플립' 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특허청(USPTO)은 20일(현지시간) 애플이 출원한 '다중 부품 장치 외장'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올해 1월 26일 등록됐다. 애플은 이번 특허에서 플립폰의 작…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 대응해 개발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어센드'가 현지 기술 대기업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성능 논란이 지속되고 화웨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엔비디아보다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Wccftech'와 디 인포메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텐센트와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등 중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화웨이에 AI 칩을 대량으로 발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화웨이는 지난 4월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어센드 910C를 대량 공급하겠다고 밝혔었다. 910C는 엔비디아의 H100과 맞먹는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며 초기 주문량이 약 7만 개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중국 기업들의 반응은 저조하다. 성능이 가장 큰 이유다. 어센드 910C는 과열 이슈가 지속되고 있다. 화웨이가 AI 칩 고객을 위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캔(CANN)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의 쿠다(CUDA)보다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오랜 기간 쿠다를 사용해온 만큼, 익숙한 소프트웨어를 선호하고 있어 캔으로 갈아타기까지 시간이 걸릴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인 대다수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큰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인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삼성전자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인 10명 중 9명이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8개국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유럽 소비자 중 상당수는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응답자의 75%가 데이터 관리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답한 것. 특히 스페인(88%)과 그리스(87%)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75%의 설문 참가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18%는 보안 문제 때문에 스마트 기기 간 데이터 공유도 꺼려진다고 답변했다. 흥미로운 점은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개인정보 보호에는 민감하지만, 다른 스마트 기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하다는 사실이다. 실제 응답자의 약 50%가 매일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보호를 염두에 둔다고 답한 반면,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