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진행되는 올해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시 주의해야 할 점이 많다. 일반적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은 수시 6번의 기회를 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 대학을 보고 지원을 할 것인지, 학과를 보고 지원할 것인지, 경쟁률을 보고 지원여부를 결정할 것인지, 좀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과로 지원을 할 것인지, 추가합격이 많이 생기는 대학 내지는 학과로 지원 할 것인지 등 많은 고민 속에서 상향, 적정, 하향이라는 이름으로 이번 수시 지원전략을 세웠을 것이다. 이러한 많은 고민 속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이번 수시에 지원하는 ‘6개 대학 모두 합격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이는 각 대학, 전형마다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식이 각각 달라서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의 전형들은 꼭 성적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 상위권대학이 오히려 내신성적을 덜 고려하고 비교과실적을 많이 고려하다보니 매년 합격자 내신성적은 중위권 대학보다 오히려 낮게 나타나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학생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내신상황, 수능상황, 학생부상황 등을 고려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
올해 2023학년도 입시가 9월 13일(화)부터 17일(토)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시 원서접수가 수시 끝이라고 오해를 한다. 수시는 12월 27일(화)에서야 마무리되는 3개월 이상 걸리는 대장정이다. 전년도부터 시작된 문‧이과 통합 내신성적 산출과 문‧이과 통합 수능시험으로 인한 결과를 근거로 이번 수시의 수시지원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많이 풀렸다고는 하나 코로나19로 인한 여전한 팬더믹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의 수험생들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나름대로의 최선의 수험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수시 원서접수에서 어떤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어떤 대학, 학과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지에 관한 치열한 입시전략을 세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내신성적대별로 수시지원 전략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 어떠한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성적대별로 지원전략을 확인해보는 것도 본인의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내신 1등급 수험생의 수시 지원전략 2021년 8월 25일 기준 전국에 있는 일반고 1,616개, 자공고 72개, 자사고 38개, 과학고 20개, 영재고 8개, 예술고 27개, 외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전을 돕기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31일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로 전국 1302개 블루핸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직영 하이테크센터는 제외된다. 현대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통합 고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마이현대(myHyundai)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이 제출하는 자기소개서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평가자는 평가자료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각각의 평가 반영비율이 정해져 있거나 개별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9월 13일(화)부터 진행하는 올해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에 맞추어 자기소개서를 쓰려는 많은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3개 공통문항을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한 물음을 찾고자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각 대학의 수시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라는 표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 우수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수시모집 본연의 취지에 따라 학업성적 이외에도 다양한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는 일반적으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됨으로 인해 몇몇 대학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고 학생부만을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대학들은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있다. 학생부는 교육부의 정해진 양식에 따라 고교
올해 2023학년도 입시에서 공식적인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8월 31일이다. 9월 13(화)부터 9월 17일(토)까지 진행되는 수시 원서접수기간과 맞물려 모든 대학에 수시지원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학생부이다. 이 학생부를 근거로 각 대학들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에서 지원자의 우수성을 분석하고 파악하여 각 대학에 맞는 좀 더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학생부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혀 제대로 수험생 본인의 우수성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한 채 수시 원서접수에 응시하고 있다. 수시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수험생들은 스스로 감내해 내기는 만만치 않아 현실도피적인 생각으로 수능성적으로만 대부분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시지원을 고려하거나 일단 12월까지 피하자라는 생각으로 ‘본인은 수시가 아니라 정시에 대학에 진학할 것이다.’라고 주위에 외치며 학생부 마무리에 집중하지 못하고 수능도전이라는 스스로의 합리화를 시도한다. ◆ 학생부의 중요성 현재 고3 수험생의 학생부는 ‘1. 인적⋅학적사항, 2. 출결상황, 3. 수상경력, 4.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5. 창의적 체
숙명여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로 254명, 학생부종합전형인 숙명인재Ⅰ(서류형)으로 161명, 숙명인재Ⅱ(면접형)으로 270명, 논술전형인 논술우수자 227명 등 정원내로 총 1,95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변화가 있는데,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인재Ⅰ(서류형)’은 자연계 모집단위(약학부 제외)만 선발하고, 인문계 모집단위는 선발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인재Ⅱ(면접형)’은 인문계 모집단위와 약학부는 선발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선발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였다. 인문계 수험생은 숙명인재Ⅱ(면접형)으로 지원해야 하고, 자연계 수험생은 숙명인재Ⅰ(서류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 숙명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로 254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자연계(약학부 제외)’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약학부’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홍익대는 서울캠퍼스 기준으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자로 290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로 514명, 논술전형으로 405명 등 정원내로 총 1,66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는 내신반영을 ‘인문계열/예술학과/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하되,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 90%+진로선택과목 10%’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우수자는 학생부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25%, 전공역량 30%, 발전가능성 30%, 인성 15%’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다. 홍익대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동일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우선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좋다. ◆ 홍익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로 290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기준으로 ‘인문계열/예술학과/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은 ‘국어, 수학, 영어, 사/
동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로 404명,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으로 484명, Do Dream(소프트웨어)로 87명, 불교추천인재로 108명, 논술전형으로 307명 등 총 167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인재는 해당 성적대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지원을 고려하되, 내신등급 이외에도 정성적인 서류평가가 당락의 핵심이 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합격자 내신성적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니 조금 내신성적을 높여 지원하는 것이 옳다. ◆ 동국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인재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인재로 404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70%+서류종합평가 30%’로 일괄합산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통해 ‘학업역량 50%, 전공적합성 30%, 인성 및 사회성 20%’로 평가항목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평균 내신성적은 ‘(경찰행정) 1.62~(불교학부) 3.49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1.83등급, 국어교육 1.84등급, 역사교육 1.95등급, 교육학 2.03등급, 사회복지 2.04등
▲ 김규하씨(전 경기대학교 법학과 명예교수) 별세·유정래씨 남편상·김유철(코리아타임스 선임기자) 성은(룰루레몬 수석디자이너) 현철씨(자영업) 부친상·Nathan Kielstra씨(Trinity Western University 교수) 장인상·김은영씨(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 전공 부교수) 시부상=11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3일 오전. (02)797-4444
건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으로 341명,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으로 795명,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로 434명 등 총 1,635명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앴고,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은 기존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은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가 있으나 ‘논술 100%’로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니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은 전년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가 올해 없어졌기 때문에 합격자 예상 내신성적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 건국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전형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으로 341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70%+서류평가 30%’로 일괄합산하여 선발하며, 자기소개서 제출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없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에 있는 ‘교과학습발달상황’ 항목만 반영하며, 학업역량 20%, 진로역량 10%를 반영한다. 아래 자료는 전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을 때의 자료이니 올해는 합격자 내신성적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
서울시립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으로 194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Ⅰ으로 371명, 학생부종합Ⅱ으로 80명, 논술전형으로 77명 등 정원내로 총 935명을 선발한다. 다른 경쟁대학에 비해 선발인원 규모는 적은편이다. 하지만 인문계의 경우 세무학과, 경영학부, 행정학과, 도시행정학과, 자연계의 경우 컴퓨터과학부, 생명과학과, 화학공학과와 같은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는 성적이 높다.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있어서 자기소개서는 수험생들의 선택사항이나 제출된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타 대학과 다른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이점은 학과별 세분화된 별도의 인재상을 제시해 왔다는 점이다. 서울시립대는 4년제 대학 중 가장 저렴한 등록금으로 인하여 경쟁대학들에 비해 해마다 선호도가 조금씩 높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서울시립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로 194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별도 서류제출 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한국외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으로 371명, 학생부종합전형인 면접형으로 447명, 서류형으로 521명, 논술전형인 논술로 473명 등 정원내로 총 2,031명을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추천서 폐지, 자기소개서 폐지를 하여 학생부 위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자기소개서와 같은 서류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적극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3인의 평가자가 블라인드 처리된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탐구역량, 계열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측면에서 정성적,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면접형’은 ‘탐구역량 20%, 계열적합성 40%, 인성 20%, 발전가능성 20%’, ‘서류형’은 ‘탐구역량 40%, 계열적합성 20%, 인성 20%, 발전가능성 20%’로 각각 평가하며, 합격자 결과를 분석해보면 ‘면접형’이 ‘서류형’ 합격자 내신성적 보다는 조금 더 낮게 나타났다. ◆ 한국외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으로 371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비보(Vivo)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쿠(iQOO)가 소형 플래그십 태블릿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아이쿠의 참전으로 애플과 샤오미가 주도하고 있는 소형 태블릿 시장 경쟁 구도가 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DCS)'은 "아이쿠가 플래그십 사양을 갖춘 8.3인치 소형 태블릿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DCS는 아이쿠가 해당 테블릿을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지만, 내부 사정으로 내년으로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DCS에 따르면 아이쿠의 새로운 태블릿은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출시가 2026년으로 연기될 경우 차세대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DCS는 디스플레이 크기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외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는 아이쿠가 고성능을 앞세워 기존의 강자인 애플 아이패드 미니와 샤오미 패드 미니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고있다. 샤오미 패드 미니는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드미 K 패드의 글로벌 판매명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로봇 스타트업 카트켄(Cartken)이 사업의 중심축을 '라스트 마일 배송'에서 '산업 현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카트켄은 기존 라스트 마일 배송 사업은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며, 기술 개발에 발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카트켄은 최근 쿠리어(Courier) 6륜 식품 배달 로봇을 산업 현장 자재 운반용 로봇으로 투입하고 있다. 크리스처 버쉬(Christian Bersch) 카트켄 최고경영자(CEO)는 테크크런치와 인터뷰를 통해 "배송로봇을 산업 현장에 투입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산업 현장 수요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카트켄은 2019년 구글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로보 스타트업으로 라스트 마일 배송 서비스 로봇을 주로 공급해왔다. 카트겐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으로는 그럽허브와 스타벅스, 우버이츠 등이 있다. 이들 기업들은 쿠리어를 이용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카트켄의 사업 전환은 2023년 독일의 제조 회사인 ZF 라이프텍(ZF Lifetec)과 첫 산업 고객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ZF 라이프텍은 공급받은 쿠리어를 자재 운반용으로 투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