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모든 고교생들은 3월 2일부터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다.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고1, 고2, 고3 학생들에게는 올해 3월 신학기는 각각 느끼는 무게감이 다르다. 고3 학생들은 올해 입시전쟁인 2024학년도 입시일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어, 2023년 9월 12일(월)부터 진행하는 수시모집, 2024년 1월 3일(수)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에 희망하는 대학, 학과에 원서를 넣게 된다. 고2 학생들은 내년에 펼쳐질 고3 수험생활을 염두에 두며 경쟁자들보다 좀 더 유리한 학생부를 만들고 더 좋은 내신성적 향상을 위해서 또 더 좋은 수능성적 향상을 위해서 신경 쓰며 공부에 집중하려 한다. 고1 학생들은 입학식 이후부터 진행되는 모든 학교활동들이 3년 뒤 대학입시에 반영됨을 인식하고 미리 희망대학, 희망학과와 관련된 것들을 알아보고 고2, 고3 선배들의 입시경향 및 제반 입시사항 경향들을 체크하고 실천하려 한다. ◆ 고3의 신학기 전국의 고3 학생들은 지금부터 매달 중요한 수능모의고사 내지는 중간⋅기말고사 등 주요 시험들이 월 평균 1개 이상 있고, 이러한 매월 치르는 시험일정에 맞는 공부패턴을 1년간 지속해야 한다. 3월 모의고사,
올해 2024학년도 정원내 일반전형기준으로 전국 37개 약대에서는 수시모집으로 977명, 정시모집으로 763명 등 총 1,740명을 선발한다. 좀 더 전형별로 자세히 분석해보면 수시모집 977명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90명, 논술전형으로 67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 763명은 ‘가’군에서 332명, ‘나’군에서 382명, ‘다’군에서 59명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 2024학년도 전국 37개 약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최근의 약대 지원경향이 아주 높아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으로 미리미리 구체적인 약대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 (정원내) 전국 37개 약대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 ◆ 서울소재 9개, 지방소재 28개 약대 총 1740명 선발 전국 37개 약대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 내신등급은 ‘가천대 합격자 70% Cut은 (교과)지역 1.50등급, (종합)가천의약학 2.50등급’, ‘가톨릭대 합격자 70% Cut은 (교과)지역 1.13등급, (종합)학교장추천 4.13등급’, ‘강원대 합격자 70% Cut은 (교과)일반 1.48등급, (교과)지역 1.60등급, 합격자 평균 등급은 (종합)미래인재 1.37등급
올해 2024학년도 정원내로 일반전형기준 전국 12개 한의대에서는 72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479명, 정시모집에서 243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모집 479명을 분석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4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11명, 논술전형으로 26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243명은 ‘가’군에서 37명, ‘나’군에서 156명, ‘다’군에서 50명을 선발하여, ‘나’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한의대는 인문계열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한데, 인문계열을 별도 분리하여 선발하는 대학은 4개 대학이며 인문, 자연 구분 없이 공통계열로 모집하는 대학까지 합하면 9개 대학에서 451명이 한의예과에 지원 가능하다. ▶ (정원내) 전국 12개 한의대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 ◆ 서울소재 1개, 지방소재 11개 한의대 총 722명 선발 전국 12개 한의대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 내신등급은 ‘가천대 합격자 70% Cut은 (교과)지역 1.70등급, (종합)가천의약학 2.60등급’, ‘경희대 합격자 평균 등급은 (종합)네오르네상스 1.50등급, (논술)논술우수자 (인문) 3.30등급, (자연) 2.60등급’, ‘대구한의대 합격자 70% Cut은 (교과
올해 2024학년도 정원내로 일반전형기준 치대 선발은 3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하여 전국 11개 대학에서 61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소재 3개 치대인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포함하여 전국 11개 치대에서는 정원내로 일반전형기준 전체 신입생 선발인원인 618명 중 수시모집에서 352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266명 모집하여 수시에서 86명을 더 선발한다. 수시모집 352명 선발을 분석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30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96명, 논술전형으로 26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11개 치대에서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한다. 따라서 치대 지원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학생부관리를 잘 해두어야 한다. 정시모집 266명은 ‘가’군에서 97명, ‘나’군에서 153명, ‘다’군에서 16명으로 상대적으로 ‘나’군 선발인원이 제일 많고 ‘다’군에서는 ‘강릉원주대’만 선발한다. ▶ (정원내) 전국 11개 치대 2024년도 신입생 선발 ◀ ◆ 서울소재 3개, 지방소재 8개 치대 총 618명 선발 전국 11개 치대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 내신등급은 ‘강릉원주대 합격자 70% Cut은 (
올해 2024학년도에는 정원내로 일반전형기준 지방소재 30개 의대에서는 수시에서 1,354명, 정시에서 752명 등 총 2,106명을 선발한다. 지방소재 의과대학은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WISE), 동아대, 부산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로 총 30개 대학이다. ◆ 지방소재 30개 의대 총 2,104명 선발 2024학년도 지방소재 의대진학을 전형별로는 분류해 보면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27개 대학 818명, 학생부종합전형은 24개 대학 478명, 논술전형은 5개 대학 58명이고, 정시에서는 750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의 영향으로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보다 많은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논술전형은 매년 감소 추세에 맞추어 올해는 5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2단계에 면접을 보는 대학은 ‘건국대(글로컬), 고신대, 계명대, 인제대’이며, 그 외 대학은 ‘교과 100%’로 선발한
올해 2024학년도에는 정원내로 일반전형기준 서울소재 9개 의대, 지방소재 30개 의대 등 전국 39개 의대에서 총 3,0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서울소재 9개 의대에서 수시에서 456명, 정시에서 392명 등 총 848명을 선발한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많은 자연계 최우수 학생들은 서울소재 9개 의대를 목표로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가?’라는 나름대로의 지원전략 수립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일반고, 과학고, 자사고 등 고교유형을 막론하고 자연계열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전공이 바로 의대이다. 그중에서도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소재 9개 의대를 향한 관심도는 가장 크다. 본인 스스로는 자연과학이나 공대 진학을 원해도 주변의 권유로 인해 의대 진학으로 관심을 갖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하여 서울소재 9개 의대 진학은 자연계 학생들에게 있어서 올해도 최고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학과로 인식되어 치열한 경쟁이 나타날 것이다. ▶ (정원내) 서울소재 9개 의대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 ◆ 서울소재 9개 의대 총 848명 선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올해 정원내로 2024학년도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총 선발인원은 6,617명이고, 수시에서 4,062명, 정시에서 2,555명을 각각 선발한다. 구체적으로는 의대 모집인원은 정원내로 수시에서 1,872명, 정시에서 1,151명 등 총 3,023명을 선발하고, 치대 모집인원은 정원내로 수시에서 365명, 정시에서 266명 등 총 631명을 선발하며, 한의대 모집인원은 정원내로 수시에서 490명, 정시에서 235명 등 총 725명을 선발하고, 약대 모집인원은 정원내로 수시에서 1,013명, 정시에서 728명 등 총 1,741명을 선발하고, 수의대 모집인원은 정원내로 수시에서 322명, 정시에서 175명 등 총 497명을 선발한다. 의치한약수계열을 향한 치열한 경쟁은 올해도 여전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시, 정시 입시로드맵을 잘 세워야 할 것이다. ◆ 2024학년도 의대 입시전략 1. 의대는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29개 대학 940명, 학생부종합전형은 34개 대학 876명, 논술전형은 9개 대학 116명을 선발한다. 2. 지역인재전형의 영향으로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보다 많은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논술전형은 매
올해 2023년 입시 쪽에서 말하는 2024학년도 입시가 시작됐다. 올해 2024학년도 수능시험은 2023년 11월 16일(목)에 실시되고, 수능성적표는 2023년 12월 8일(금)에 받는다. 전년도인 2023학년도 수능원서 접수인원은 508,030명이었으며, 올해 2024학년도에도 비슷한 숫자가 예상된다. 올해 2024학년도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344,296명을 선발하는데,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9%인 272,032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21%인 72,264명을 선발한다. 올해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2023년 9월 12일(월)~15일(금), 전형기간은 2023년 9월 16일(토)~12월 14일(목)까지 90일간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2월 15일(금)까지, 합격자 등록기간은 2023년 12월 18일(월)~21일(목), 미등록 충원 등록마감은 2023년 12월 29일(금)로 모든 수시모집 일정이 마무리된다. 올해 2024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수)~6일(토), 전형기간은 ‘가’군 2024년 1월 9일(화)~16일(목), ‘나’군 2024년 1월 17일(수)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2023년 2월 6일까지이고, 정시 미등록충원 마감일은 2023년 2월 17일이고,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2023년 2월 20일~28일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며, 추가모집 등록은 2023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어 올해 2023학년도 대입 전형이 종료된다.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이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서울소재 대학 중 상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국어와 수학영역에서는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통하여 선발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수험생들은 각각이 받은 수능성적표를 근거로 각 대학별 환산점수를 반드시 체크해보고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각 대학별로 1000점 만점, 900점 만점, 800점 만점, 500점 만점, 300점 만점, 100점 만점 등으로 나뉘어 각 대학별로 환산점수를 파악하고 본인이 받은 영역별 수능성적의 유불리를 체크하면서 지원대학, 지원학과 3개를 선택해야 하는 굉장히 어려운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상향,
국어, 수학영역의 공통문제와 선택문제를 통해 문이과 구별이 없어지고 공통, 선택문제의 결과를 합산한 수능성적표를 통해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각각 1개씩 3개 대학을 지원해야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신중히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각 대학들이 정시모집에서 반영하는 표준점수는 원점수의 분포를 영역 또는 선택과목별로 정해진 평균과 표준편차를 갖도록 변환한 분포상에서 어느 위치인가를 나타내도록 되어있고 국어, 수학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 탐구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하여 선형 변환된 표준점수를 산출하게 된다.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는 국어, 수학영역은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방식을 거쳐 산출된다. 12월 9일(금)에 받은 수능성적표를 지군으로 ‘가·나·다’군, ‘상향·소신·하향’을 정리하여 단 3회를 어느 대학, 어느 학과로 지원할 것인가에 많은 어려움을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들은 합격 가능한 수능성적이 높고 경쟁률 또한 치열한 경우가 많은데,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선호학과, 비선호학과로 나누어 지원전략을 세우는 경우도 종종 등장하는데, 최근에는 취업에 유리
올해 정시모집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정시모집은 12월 9일에 발표되는 수능성적표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 합격하기를 희망하는 희망대학, 희망학과에 진학할 수 있느냐가 11월 17일 단 한 번의 수능시험성적에 의해 모두 결정되는 것이다. 정시모집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은 교과성적이나 출결·봉사 등의 간단한 비교과성적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이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변별력을 가늠하기에는 교과와 비교과는 비중이 수능성적에 비해 크지는 않다. 교대, 사범계열, 의학계열 등은 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성적을 가장 중요시하여 합격자가 결정된다.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는 대학 및 학과를 중심으로 반영비율, 가산점 등 각 대학별 수능성적 반영방식이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것을 정시모집 지원전략의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 정시모집 체크사항 수험생들은 12월 9일에 배포되는 수능성적표를 받고 많은 고민에 빠진다. 12월 29일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에서 어떤 대학,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지,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캐스퍼 사랑에 보답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캐스퍼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 감사 특별 기획전으로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차 전용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30만원 캐시백 혜택도 준다. 아울러 이달 중 캐스퍼/캐스퍼 밴을 계약,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출고일로부터 1년까지(주행거리 2만km 내)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바디 케어 서비스는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의 외장 손상에 대해 판금, 도장, 교체 등을 보장하는 고객 서비스를 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캐스퍼를 사랑해주신 고객 덕분에 경형 차급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캐스퍼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캐스퍼는 올해 4만4000대 이상 팔리며 연간 경차 판매 1위가 확정적이다. 지난 10월 신규 트림 ‘디 에센셜(The Essential)’ 출시 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BIDV증권(BSC)이 유럽 금융명문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Edmond de Rothschild:EdR)와 펀드 관리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양사는 베트남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국제적인 품질과 수준을 갖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SC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로스차일드(EdR)와 펀드 관리 합작사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 투자 계약은 지난해 11월 BIDV와 로스차일드(EdR)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장선 상에 있다. 양사는 이번 합작 투자 계약 체결로 향후 베트남 금융당국의 허가 절차까지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펀드 관리 합작사는 BSC 프라이빗 뱅킹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금융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의 독특한 금융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SC와 로스차일드(EdR)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을 계기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폐쇄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체인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스타트업 노미날(Nominal)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노미날은 고비용의 기존 시스템을 대체해 ERP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노미날은 27일(현지시간) 블링 캐피털, 하이퍼와이즈 벤처스로부터 920만 달러(약 124억원) 투자를 유치하며 스텔스(잠복) 상태를 해제, 본격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노미날의 공동창업자인 가이 레보비츠(Guy Leibovitz)과 골란 코피친스키(Golan Kopichinsky)은 AI 및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온 기업가들이다. 이들은 ERP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증가하는데 비해 기존 시스템은 너무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회계 인력이 감소하는데 재무, 회계 관련 솔루션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연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노미날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별도의 적용 작업을 최대한 줄여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에 비해 저렴한 ERP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노미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