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두산밥캣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소형 건설장비용 신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을 장비 조작·정비·안전·동력 체계 전반에 결합,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소형 건설장비 시장의 기술 경쟁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밥캣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차세대 소형 건설장비 기술을 공개했다. AI를 중심으로 한 신기술을 통해 장비 운용 방식과 현장 작업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70여 년 동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소형장비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AI, 전동화, 자율화, 연결성을 융합해 작업자들을 돕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기반 건설 현장 솔루션이 소개됐다. 해당 기술들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하고 다운타임을 줄이는 동시에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AI 기반 음성 제어 기술인 '밥캣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PC 전환기 속에서 프로세서·배터리·방열·디스플레이 등 PC의 기본기를 전면 재설계, 갤럭시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노트북 전략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갤럭시 북6·북6 프로·북6 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닌 성능과 사용 경험의 기준을 다시 세운 노트북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민철 MX사업부 에코비즈팀 팀장(부사장)은 전날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PC는 최소 5년 이상 사용하는 고가 제품인 만큼 결국 소비자가 다시 돌아오는 지점은 성능과 배터리 같은 기본기”라며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새로운 기능보다도 퍼포먼스와 안정성이라는 펀더멘털을 가장 우선에 두고 설계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삼성전자와 인텔 간 오랜 협력의 결과물이다. 인텔 18A 공정을 기반으로 한 '코어 울트라 시리즈 3(텐서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인텔의 18A 공정 개발 단계부터 협력해 왔다. 전력 효율과 처리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Samsung Tech Forum)'을 열고 차별화된 인공지능(AI) 홈 생태계를 논의했다. 스마트싱스와 연결된 가전의 위험 요소를 사전 감지하고 보험료를 절감하도록 하는 '스마트홈 세이빙(Smart Home Savings)'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I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AI를 삶의 진정한 '동반자'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한 단독 전시 공간에서 삼성 기술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은 △가전 연결 경험 △TV 서비스 △보안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5일 진행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홈이 이종 산업 간 협업과 개방성을 통해, 삶을 안전하게 만들고 비용을 줄여주는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패널 토론이 열렸다.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의장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DA사업부 최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차세대 디바이스 환경을 겨냥한 올레드(OLED) 기술 진화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 확산 흐름에 맞춰 소형·웨어러블부터 폴더블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프리미엄 디바이스 경쟁의 기술 기준을 제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앳 윈(Encore at Wynn) 호텔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초청 행사에서 OLED를 적용한 차세대 AI 기기 콘셉트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전시장에서는 AI와 OLED의 시너지를 경험하고 근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AI OLED 펜던트'는 스마트폰 이후를 상정한 미래형 AI 기기 콘셉트다. 1.4형 원형 OLED를 적용한 목걸이 형태로 휴대성과 음성 조작에 강점을 갖췄다. 간단한 정보 확인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 소형 AI 에이전트 활용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는 LCD 대비 얇고 가볍기 때문에 소형 AI 기기의 배터리 공간 확보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1.3형 원형 OLED를 적용한 'AI OLED 리모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전자가 공감지능을 기반으로 가전·로봇·공간을 하나의 체계로 조율하는 '행동하는 AI(AI in Action)' 전략을 본격화한다. 인공지능(AI)을 개별 기능이 아닌 고객의 물리적·정신적 수고를 덜어주는 생활 인프라로 확장, AI홈과 홈로봇을 넘어 모빌리티·상업공간·데이터센터까지 사업 외연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의 현장 참석 인원과 온라인 생중계로 참석한 전 세계 고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 류재철 CEO 취임 후 첫 국제 무대 데뷔…"AI 시대 이끌 준비 완료"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공감지능이 고객을 위해 직접 행동하기 시작한다면?'이라는 가정을 화두로 던지며 "LG전자는 △탁월한 제품(Device Excelle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초슬림화 기술로 완성한 9mm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를 비롯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을 선보인다. 13년간 축적해온 올레드(OLED) 기술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굳힌다. LG전자는 CES 2026 개막에 앞선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혁신이 시작되는 곳(Where Innovation Begins)’을 주제로 미디어 대상 사전 쇼케이스 ‘더 프리뷰(The Preview)’를 열고 2026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13년간 축적한 올레드 기술력과 진정한 무선 전송 기술에 폼팩터 혁신을 융합한 월페이퍼TV W6를 비롯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가장 혁신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9mm대 월페이퍼 TV '올레드 에보'…초슬림·무선 전송 기술로 완성 LG전자가 공개한 차세대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는 9mm 대 두께의 디자인에 압도적인 화질로 나만의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에 130형 모델을 추가하며 초대형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확장했다. 화면 규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제품을 통해 마이크로 RGB 기반 초대형 TV 라인업의 상위 구성을 강화, 프리미엄 TV 시장의 대형화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은 후속 모델이다. 마이크로 RGB TV는 스크린에 마이크로 크기의 RGB (빨강, 초록, 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보다 촘촘하고 정교하게 제어 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 RGB 기술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정교하게 조정해 명암 표현을 높이는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부터 TV·가전까지 제품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내재화한 'AI 일상 동반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세대 가전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개별 기기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플랫폼·경험 중심 전략을 통해 기기 간 연동을 강화하고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개막에 앞서 개최한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 AI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군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객들의 일상 속 AI 동반자가 되어 'AI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 AI 혁신은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며 "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 중 혁신성,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그 중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작에 부여된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ile Eccentric Droid, MobED)’로 로보틱스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CES에 참가한 이래 처음으로 수상한 혁신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으로 받은 것은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주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부터 모베드를 양산해 고객에 판매할 계획이다. 작년 12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iREX)에서 최초 공개한 양산형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간의 제품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
[더구루=정예린 기자] LG그룹이 작년 한 해 중국에서 5500건이 넘는 특허를 승인받으며 배터리·전장·소재를 중심으로 한 기술 방어망을 대폭 확충했다. 전장·차세대 배터리·인공지능(AI) 등 전략 사업군에서 특허 기반을 넓히며 중국 내 사업 경쟁력과 중장기 기술 주도권을 동시에 강화하는 모습이다. 5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LG그룹 계열사가 출원한 특허 5511건을 승인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승인 건수(3455건) 대비 약 59.5%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작년 LG그룹의 특허 승인은 상반기 이후 빠르게 늘었다. △1월 311건 △2월 354건 △3월 467건 △4월 370건 △5월 482건 △6월 623건 △7월 610건 △8월 698건 △9월 424건 △10월 256건 △11월 454건으로 집계됐다. 12월에는 462건이 승인되며 전년 동월(366건) 대비 약 26.2% 늘었다. 지난달 승인 절차는 9일에 걸쳐 진행됐다. 계열사 중 LG에너지솔루션이 승인받은 특허가 209건으로 가장 많았다. △LG전자(135건) △LG화학(47건) △LG디스플레이(36건) △LG이노텍(34건) △L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엔터테인먼트·홈·케어 전 영역에 연결하는 ‘AI 일상 동반자’ 전략과 이를 구현한 신제품·플랫폼을 공개했다. 초대형 마이크로 RGB TV를 비롯해 AI 가전·헬스·보안 솔루션을 하나의 구조로 묶으면서 AI를 개별 기능이 아닌 생활 전반을 관통하는 공통 인프라로 확장, 차세대 가전·디바이스 경쟁의 기준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개최한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CES에 맞춰 진행하는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한 명칭으로 삼성전자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삼성전자는 윈(Wynn and Encore Las Vegas)호텔에 업계 최대인 4628㎡(약 1400평)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했다.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삼성 기술 포럼 등 다양한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대형 올레드(OLED)와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인공지능(AI)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TV·게이밍·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OLED 주도권을 재확인하고, OLED 대중화와 프리미엄 제품군 매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표다. LG디스플레이는 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콘래드(Conrad) 호텔과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대형 OLED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스를 각각 운영, OLED 풀라인업과 진화하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 주제는 'AI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모두를 위한 OLED(Display for AI, Technology for All)’다. AI 시대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OLED 대중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차별화된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 TV, 게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초저가 더블 데이터 레이트(Double data rate, DDR) 4 메모리 제품을 출시했다. CXMT가 초저가 DDR4 제품을 출시하자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중국발 치킨게임'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CXMT가 DDR5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만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매도 투자사 울프팩 리서치(Wolfpack Research)는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에 대해 "미국 국방부의 자금 지원 축소로 2025년 매출에서 5460만 달러(약 8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