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되는 폴란드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이 현지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ESS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전기차에 이어 ESS용 배터리도 현지 생산하는 LG의 전략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조선·해운 업계 관계자들과 탈탄소 해법을 논의했다. 차세대 선박용 배터리 'BADA-100'와 친환경 연료 엔진을 소개하고, 지속가능성 확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24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HD KOSE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탈탄소화'(Decarboniz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 with HD KSO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주사와 조선소, 설계사, 선급, 브로커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탈탄소화 관련 기술을 발표하고 고객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열렸다. 미국선급협회(ABS)와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V), 클락슨 싱가포르, 팍스오션, 셈코프 마린, 핀칸티에리의 자회사 바드(Vard) 등 1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는 이날 탈탄소 로드맵을 알렸다. 특히 친환경 추진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는 EP사업부문은 차세대 선박용 배터리 'BADA-100' 모델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HD현대중공업 엔진
[더구루=오소영 기자] 알렉스 웡 한화그룹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내달 하와이에서 열리는 방산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선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대미 투자와 한미 조선·방산 협력 구상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 속에 존재감을 확대하며 미국의 핵심 방산 파트너로 위상을 확고히 한다. 웡 CSO는 내달 11~13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호놀룰루 방산 포럼(The Honolulu Defense Forum, 이하 HDF)'에 참석한다. HDF는 비영리 외교 정책 연구소인 퍼시픽 포럼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다. 미국 정부와 동맹국, 방산 업계 리더들을 연결해 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고 국방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전 포럼에는 사무엘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스테파니 벡 캐나다 국방차관 등 400명이 넘는 정부·업계 고위 인사들이 모였다.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럼 주제는 '인도-태평양 준비태세와 억지력의 초현실화(Operationalizing Indo-Pacific Readiness and Deterrence)'다. 웡 CSO는 내년
[더구루=오소영 기자] GS에너지가 네덜란드 화학사 OCI·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애드녹)의 합작사 퍼티글로브(Fertiglobe), 일본 미쓰이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블루 암모니아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 설비인 대형 암모니아 컨버터를 성공적으로 설치한 데 이어 2027년부터 청정 암모니아 생산을 목표로 남은 공사에 총력을 다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테크니몬트(Tecnimont S.p.A)는 연초 알 루웨이스에 위치한 저탄소 블루 암모니아 공장 건설 현장에서 700톤(t) 규모 암모니아 컨버터 설치를 마쳤다. 암모니아 컨버터는 고온과 고압을 가해 수소와 질소를 결합하는 설비다. 테크니몬트는 작년 4월 약 13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공장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계약을 따내 그해 공사에 돌입했다. 향후 남은 공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7년 가동한다는 목표다. <본보 2024년 6월 25일 참고 GS에너지 'UAE 블루 암모니아 생산 파트너'로 伊 테크니몬트 합류>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연간 100만 톤(t)의 블루 암모니아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기존 생산시설 대비 탄소집약도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 고크래프트(Go Craft OÜ)와 협력해 정비센터 구축을 모색한다. K9 자주포에 이어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성과를 거두며 향후 공급 물량 확대에 대응해 유지보수 기술을 이전한다. 에스토니아와 방산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추가 수주에 나선다. 23일 고크래프트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기술 이전과 유지보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크래프트는 20년 이상 업력을 쌓은 에스토니아 방산 업체다. 군용 특수목적차량의 상부 구조물을 제작·설치하고 장갑차 개조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지난 2021년 에스토니아 방산우주산업협회(EDIA)로부터 올해의 방위산업체로 선정됐고 2023~2025년 현지 국방부에서 '국가 수호 지원자(Supporter of National Defenders)'로 지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지에서 인정받은 고크래프트와 협력해 유지보수 노하우를 이전하고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부품 공급의 현지화를 추진한다. 특히 한화의 무기체계 공급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정비센터 설립을 검토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S전선이 말레이시아 국영전력사(TNB)로부터 1억7736만 링깃(약 64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업그레이드 사업을 따냈다. 현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을 낙찰받은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공급과 시공을 주도한다. 동남아시아에서 수주를 늘리며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글로벌 메이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23일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LS전선과 앰엔 홀딩스(MN HOLDINGS Bhd)의 자회사인 MN 유틸리티스 엔지니어링(Mutu Nusantara Sdn. Bhd·MNUE), 펨비난 타지리(Pembinaan Tajri Sdn. Bhd·PTSB)와 컨소시엄을 꾸려 TNB로부터 해저 케이블 개량 사업을 수주했다. 수주 규모는 1억7736만 링깃이다. 컨소시엄은 LS전선이 지분 89%를 보유했다. MNUE가 10%, PTSB가 1%를 보유한다. 이번 수주에 따라 컨소시엄 구성을 공식화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쿠알라 펄리스부터 텔룩 아파우를 잇는 132kV 해저 케이블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450일이다. LS전선은 프로젝트 리더로 해저케이블 공급과 시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사내 벤처로 출범한 아이이에스지가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컨설팅 기업 '넥서스글로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에 손잡았다. 지난해 출범한 합작사를 통해 UAE 당국과 개념증명(PoC)에 협력하고 있으며 500만 달러(약 74억원)의 투자 유치도 눈앞에 뒀다. UAE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으로 글로벌 영토를 넓힌다. 22일 아이이에스지에 따르면 아부다비 기반 중동 지역 사업 개발과 투자 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넥서스글로벌과 협력해 UAE 내 ESG 도입을 가속화한다. UAE는 상장사들에 ESG 경영을 강제하고 있다. UAE 증권·상품청(SCA)은 지난 2020년 상장 공개 주식회사에 ESG 공시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회계연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회계연도 연간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매년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이듬해 1월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지배 구조(Governance)' 부분을 보다 상세히 기술하라는 추가 성명을 냈다. ESG가 국가적 우선순위로 부상하며 아이이에스지는 넥서스글로벌과 합작사 설립을 결정했다. 합작사는 작년 말 출범했다.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 입찰에서 우위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태국 전력청(EGAT) 대표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퓨얼셀 사업장을 찾았다. 소형모듈원자로(SMR)·수소 기술을 살피고 협력을 검토했다.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37년까지 SMR 도입 계획을 밝히면서 한국과의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전략광물 투자가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분쟁으로 분수령을 맞았다. 미 정부가 직접 지분 투자하는 방식의 부작용이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소송이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전략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미국 마린타임 오퍼레이션 그룹(Maritime Operations Group, 이하 MOG)과 잠수함 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디젤-전기' 추진 기술을 적용한 잠수함(Submarines-as-a-Service)을 개발한다. 비용 효율적이고 빠른 인도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미군의 잠수함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22일 MOG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디젤-전기 추진 잠수함 사업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미 해군에 최적화된 잠수함 설계와 건조 △HD현대의 MRO(유지·보수·정비)·제조 기술의 미국 조선소 도입 △선급 인증과 유지보수 계획을 포함해 잠수함의 전 생애주기 지원 △최신 해저 시스템을 비롯해 미군·우방국이 필요로 하는 기술 통합에 협력한다. 양사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HD현대의 조선 기술과 MOG의 서비스형 잠수함 모델을 결합해 잠수함 생산 지연과 공급 부족에 따른 해군의 고충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형 잠수함은 민간기업이 소유·운영하는 잠수함을 군이 임대해 훈련과 연구·개발·시험·평가(RDT&E) 플랫폼으로 쓰거나 비핵심 임무를 지원하도록 하는 사업 모델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고(故)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이 미국에서 처음 공개되며 그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은 예술과 기술이 '창의성'과 '장인 정신'이라는 공통된 가치에 뿌리를 둔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을 미국 관객과 공유하고 세대·국경을 초월하는 문화적 소통을 촉진할 것을 기대했다. 21일 미국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정윤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삼성과 스미스소니언 재단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예술과 문화, 그리고 혁신을 관통하는 공통된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은 '기술' 또한 예술과 마찬가지로 대담한 창의성과 정교한 장인정신, 즉 혁신적이면서도 변치 않는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이 전시를 통해 한국의 예술적 유산을 미국 관객과 공유하고 예술과와 혁신가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창의성의 정신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문화박물관과 협력해 이건희 컬렉션을 미국에서 처음 공개했다. 국보를 포함한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1500년에 걸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조명한다. 정 부사장은 "각 작품은 한국의 변화하는 정체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광산업체 레이크리소시스(Lake Resources)가 신주 발행 과정에서 상장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어큐이티 캐피털(Acuity Capital)과의 계약 체결 후 4100만 주를 발행하면서 한도를 잘못 계산한 것이다. 사업 운영에는 타격이 없으나 내부 교육과 절차를 강화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팀 쿡 CEO는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도 보냈다. 애플은 전 세계에서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창립 5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중국 전기 자동차 진입을 원천 차단한다. 중국 자동차의 미국 유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판매는 물론 합작 투자 가능성까지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