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도담 기자] 캐나다에서 한국형 소형 모듈 원자로(이하 한국형 SMR)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샌드오일 채굴 기술을 모색하려는 시도가 시작됐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연료 자동차 시장의 강자 토요타가 앞선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테슬라 추격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반도체 전문인력 수급을 위해 현지 대학들과 잇달아 협력에 나선다. 풍부한 인재풀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샴페인(UIUC)의 그레인저 스쿨 오브 엔지니어링(이하 그레인저 엔지니어링)에 1년에 100만 달러(약 13억원)의 기부금을 수년간 제공키로 했다. 그레인저 엔지니어링은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상위 10위 안에 드는 공과 대학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양질의 반도체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내년 시작하는 UIUC의 반도체 부전공 프로그램에서 다년간의 파트너십 구축을 진행한다. 또 5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멘토링, 학업 지원 및 현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일 미국 텍사스대(UT)와 현지 인력 양성 및 장학금 등을 위해 총 370만 달러(약 49억원)를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맺고, 12일에는 텍사스 A&M대학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100만달러(약 13억원)를 투자, 반도체 교육 및 채용 프로그램, 학부생 장학금, 대학원생의 연구 프로그램 등을 지
[ 더구루=김도담 기자] 테슬라가 호주에서 에너지 소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정부의 재생 에너지 보급 증대 정책과 전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망 위기로 소비자들이 요금 부담을 겪고 있다. 테슬라가 에너지 소매사업을 펼치기에 좋은 환경인 셈이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내년 출시될 구글의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9'에도 삼성전자에서 위탁생산한 모바일AP가 탑재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픽셀8에 탑재된 '텐서3'를 개선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5'와 'Z플립5'가 중국 전용 고급폰으로 출시된다. 18일 중국 현지 복수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맞춤제작한 고급 폴더블폰 'W24', 'W24 플립' 예약판매를 15~21일 진행한다. 이들 제품은 Z폴드5, Z플립5의 중국 독점 고급 버전으로 대부분의 사양을 공유한다. 두 제품 모두 스냅드래곤 2세대 모바일AP를 사용했다. W24는 외부와 내부 각각 6.2인치(2316 x 904 픽셀), 7.6인치(2176 x 1812 픽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고밝기는 17500니트, 주사율은 120Hz이다. 카메라는 1000만 픽셀 전면 렌즈와 400만 픽셀 언더스크린 렌즈, 후면 5000만 픽셀 광각 렌즈, 1000만 픽셀 망원 렌즈 및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3배 광학 줌과 3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4400mAh. W24플립은 최대 밝기 1750니트의 6.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Hz ~ 120Hz 범위의 적응형 고주사율, 2640 x 1080 픽셀 해상도를 적용했다. 외부는 주사율 60Hz에 최대 밝기 1600니트의 3.4인치 디스플레이(72
[더구루=김도담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조원을 넘어서는 천문학적 규모의 루마니아 자주포 도입 사업자로 가까워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번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18일 복수 루마니아 언론에 따르면 루마니아 국방부가 지난 11일 마감한 155mm 자주포 54문 및 이에 수반한 탄약 및 시스템 구매 입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독일 KMW 등이 접수를 마치고,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8억5000만 유로(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이번 입찰은 3개 대대를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다. 루마니아는 기술점수 70%, 가격(금융서비스 포함) 30% 배점을 두고 이들 제품을 심사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서는 한화에어로의 K9이 루마니아의 차세대 자주포로 유력하다는 분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니콜라에 치우카 총리와 마르셀 치오라쿠 당시 하원의장은 한국을 방문, 에너지·투자·교육·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듬해인 올해 2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루마니아 국방부간 기술이전 및 루마니아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고, 5월엔 한덕수 총리가 루마니아를 방문했다. 이 기간 치
[더구루=김도담 기자] 테슬라의 모델3 페이스리프트 제품인 '모델3 하이랜드'의 세부 사양이 중국 정부에 의해 상당 부분 공개됐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LG전자가 디스플레이 기업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유저풀과 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와 웹통합 솔루션 기업 유저풀(USERFUL)은 LG전자의 웹OS 기반 최첨단 디스플레이에 유저풀의 인파니티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통합솔루션을 11~1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GSX(Global Security Exchange) 행사에서 시연했다. 유저풀의 인피니티 플랫폼은 기업 고객들이 VMS 및 BMS 시스템 등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된 단일 창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다. 또 데이터 측정 및 운영 메트릭, 디지털 간판, 몰입형 경험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 협력으로 LG전자 디스플레이 제품은 원격 스트리밍으로 디스플레이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초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을 원하는 고객들도 인피니티 플랫폼을 통해 한번에 간편하게 이를 진행할 수 있고, IT 네트워크를 확장해 적합한 디스플레이를 추가할 수 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특허 침해와 관련해 소송 공방을 이어온 화웨이와 샤오미가 화해에 나섰다. 14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양사가 최근 교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각각 보유한 통신 및 단말기 관련 특허를 상호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합의를 이뤘다. 지난 3월 화웨이는 샤오미가 4G와 LTE 통신, 모바일 단말기 촬영, 잠금 해제 등 자사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화웨이는 통신 관련 방대한 특허권을 갖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중이다. 이번 양사간의 소송분쟁도 그 일환이다. 이에 샤오미 역시 소송이 제기된 일부 기술의 특허 자체를 무효화 해달라는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하면서 양사의 특허 분쟁에 불이 붙었다. 하지만 반년만에 합의에 이르면서 그간의 양사간 특허 관련 법적 분쟁은 종료됐다. 이 합의 과정에서 특허의 수와 중요성에 따라 일정 수준의 추가 비용이 오갔을 것으로 보이지만, 양사는 이에 대한 정보를 밝히지 않았다. 한편 화웨이는 오포, 삼성전자, 에릭슨 등 주요 기업과 교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분야, 특히, 압도적인 5G특허 기술을 갖고 있는 화웨이는 이를 활용해 수익
[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반도체 스타트업 그로크가 LLM(대형언어모델) 기술력을 과시했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베트남 최대기업인 빈그룹의 자동차 자회사 빈패스트가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을 잡기위해 인도네시아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