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요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인 중국 롱시스(江波龍, 창빠오롱)이 스토리지 패키징 및 테스트 역량 강화를 위해 잇단 인수합병(M&A)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롱시스는 최근 대만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제공업체인 파워테크 테크놀로지(Powertech Technology) 자회사 '쑤저우리쳉(Suzhou Licheng)' 지분 70%를 1억3200만 달러(약 1700억원)에 인수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롱시스는 쑤저우리쳉이 갖고 있는 시스템 제어 및 운영 역량을 활용해 메모리 칩 패키징 및 테스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롱시스 측은 "이번 인수로 쑤저우리쳉 기존 고객과의 협업을 계속하는 것은 물론 롱시스 전체 제품의 패키징 및 테스트 전진기지로 쑤저우리쳉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메모리 칩의 패키징 및 테스트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메모리 웨이퍼 제조업체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생산 비용 절감 및 고객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회사의 핵심 경쟁력 및 시장 영향력 강화, 스토리지 기술 브랜드에서 반도체 스토리지 브랜드 회사로
[더구루=김도담 기자] 파나소닉이 테슬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 북미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전기차 정책을 다시 한번 공격했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캠프 조지사가 아노비온의 조지아주 전기차용 흑연정제공장 준공식 연설에서 "조지아주가 전기 자동차 부분에서 성공한 것은 주정부가 투자·이전·확장·혁신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최고 정책을 지원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업계 전체보다 일부만을 위해 저울을 속이는(Thumb on the scale) 바이든 정부의 정책 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8억 달러(약 1조420억원)를 투자해 조지아주에 일자리 400개를 만들기로 한 기업의 기공식에서 나온 발언으로 보기에는 이례적으로 강한 발언이라는 것이 AP의 분석이다. 캠프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조지아주의 전기차 성공을 자신들의 공로로 가로채려한다"며 "이는 내년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지아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전기 자동차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미국 전진기지로 부상했다. 2020년부터 40개 이상의 전기 자동차 관련 프로젝트를 유치해 227억 달러(약 29조6030억원)의 투자와 2만8400개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
[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B2B 결제 및 인보이스 서비스 기업인 트레비페이와 협력해 오스트레일리아기업 고객들에게 신용에 기반한 다양한 지불 방식을 제공, 고객 충성도 강화를 꾀한다. 트레비페이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맺고,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삼성전자의 기업 고객들에게 다양한 결제 방식과 원활한 송장 기반 구매를 지원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기업 고객에게도 일반 소비자와 동일한 수준의 직관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신용도 등 신용 결제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 고객들은 클릭 한 번으로 주문 프로세스를 통해 곧바로 신용 구매를 완료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 외에 다른 결제수단을 원하는 기업 고객 절반 이상의 수요도 충족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트레비페이는 다양한 지불 옵션을 제공, 기업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더 많은 기업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이들의 충성도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오스트레일리아 법인 에릭 조(Eric Chou) D2C(Direct-to-Consumer) 책임자는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지불
[더구루=김도담 기자] 미국의 산업용 축열배터리 스타트업인 '론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배터리 공장 건설에 나선다. 론도는 27일(현지시간) 자사 배터리 생산시설을 수년동안 확장해 연간 9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축열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카카오의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파트너 볼로콥터가 글로벌 상용화에 한 발더 다가섰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무선 주파수(RF) 반도체 생산 속도를 높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RF 반도체 공정에 키사이트의 신기술인 'IC-CAP 모델 생성기'(이하 IC-CAP MG)를 채택, 핵심적인 회로 라이브러리 생성 속도를 높인다. 파이썬 기반으로 제작한 IC-CAP MG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구성, 트랜지스터 모델을 추출하는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또 △데이터 관리 △다중 장치 시뮬레이션 △전체 세부 사항 일괄처리 등을 지원해 엔지니어의 업무효율도 높이다. 삼성전자 계종욱 부사장은 "수년간 RF 모델링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개선하기 위해 키사이트와 긴밀히 협력해왔다"먀 "이번 신기술 채택으로 반도체 생산 효율성이 30% 이상 향상됐다"고 말했다. 키사이트 닐스 파셰(Niels Faché) 부사장 역시 "IC-CAP MG는 워크플로우의 중요한 장벽을 제거하고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밍이 아닌 모델링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반도체 모델링 작업 흐름을 더 잘 관리하고 공정 설계 키트 개발 주기를 줄여, 제품 생산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기
[더구루=김도담 기자] SK가 일본에 '1호 투자'한 TBM의 신소재가 일본 정상급 아이돌 사진집에 종이 대신 사용돼 눈길을 끈다. TBM은 자사의 신소재 '라이멕스 시트'(이하 라이멕스)가 아이돌 그룹 AKB48의 멤버 오니시 모모카의 두번째 사진집에 종이 대신 사용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멕스는 석회석을 주원료로 사용해 탄산칼슘 등의 무기물 비중이 50% 이상이다. 업계에서는 플라스틱과 일부 종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의 원료인 목재펄프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과정에서 물 소비량도 기존 종이 대비 97%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사진집에 사용되면서 기존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높였다. 사진집을 제조하는 고분사는 사진집뿐 아니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미니 카드에도 라이멕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TBM은 인쇄 공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소재도 폐기·소각 처리하지 않고, 재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SK는 2021년 7월 TBI 지분 10%를 1400억원에 사들였다. 이와 별개로 TBI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지난 4월에는 TBM 사외이사에 이정환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부
[더구루=김도담 기자] LG전자가 고품질 액정표시장치(LCD)를 앞세워 미국 의료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6일(현지시간) 미국 'Double Black Imaging'(DBI)는 자사 CFS 보정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LG전자 의료용 LCD 모니터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묶어 의료기관에 하나의 상품으로 제공하는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햤다. DBI는 북미 지역 1000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한 의료용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특히 방사선 등 영상 이미지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갖고 있다. 여기에 LG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더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 로이드(Joe Lloyd) DBI CEO는 "LG전자와의 제휴는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의료 영상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라며 "양사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결합하면 두 회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DBI와 LG전자의 전문기술을 합친 번들 솔루션은 해상도가 2메가픽셀에서 12메가픽셀에 달한다. 특히 △원격 방사선학 △진단 이미징 △유방 촬영/단층 촬영 △심장학 및 병리학을 위한 다양한 의료 이미징 등을 담당할 수 있다. L
[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물산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800에이커(약 324만㎥)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한다. 삼성물산의 북미지역 자회사인 삼성리뉴어블에너지는 "올해 환경영향 및 엔지니어링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2월까지 오하이오주에 인증서를 제출하고 2025년 말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리뉴어블에너지는 2021년 태양광 프로젝트를 발굴해 2023년 건설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미국 북동부 전력계통 운영기관(PJM)의 내부 절차 개정에 따라 북동부 지역 모든 사업이 지연되면서 2년 가량 사업 개발이 늦어지게 됐다. 오하이오주 워싱턴 타운십에 건설 예정인 이 발전소는 150㎿ 상당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현지 2만775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미국 전역에 15GW 규모의 태양광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각 이익은 4800만 달러(약 620억원)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2025년까지 미국 지역 내 우량 파이프라인을 25GW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테슬라의 미래 경쟁자로 주목을 받아온 피스커가 정식 출고됐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한국 특허출원이 전년도 대비 절반으로 크게 줄며, 2년 연속 특허출원 감소의 '늪'에 빠졌다. 영국 지식재산권 미디어 IAM이 최근 발표한 '2022년 한국 특허출원 현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만2437건의 특허를 출원, 전년도인 2021년(2만4250건)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특허출원 감소로 삼성전자의 특허출원 감소세는 2년 연속 이어졌다. 2020년 2만6787건의 특허를 출원한 삼성전자는 2021년과 2022년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도 상황은 비슷하다. IAM은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특허출원이 4347건에 그치며 전년도 8000건 이상에서 50% 가까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11만4969건에 달하는 한국특허를 출원하며 국내에서 압도적인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보였다. 그 뒤를 LG전자와 LG화학이 이었으며 4위와 5위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다. LG전자와 LG화학의 특허출원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2018~2022년 각각 6만3645건, 3만319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하지만 지난해 특허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노블머신즈(Noble Machines)'가 첫 휴머노이드 로봇 '모비(Moby)'를 공개했다. 노블머신즈는 창업 18개월만에 글로벌 500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데도 성공했다며, 육체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년 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초내구성 저장장치를 개발했다. MS는 새로 개발한 저장 기술이 내구성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용량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MS는 차세대 초내구성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장기보존해야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분야에서 기존 하드드라이브(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