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대만 양밍해운이 1조5000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하는 가운데 한국 조선소가 건조사 후보군에 올라 수주 여부가 주목된다. 대만 선사들이 중국의 정치·경제 및 지정학적 위험을 이유로 한국 조선소에 신조 발주를 늘리고 있어 수주가 유력하다. 특히 지난해 1만5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7척을 한화오션에 발주한 바 있어 추가 수주 훈풍이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루마니아가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Rheinmetall)과의 비밀회동 후 4조원대 보병전투장갑차(IFV) 구매사업의 차량 기술 사양을 라인메탈에 유리하게 조정 중이다. 특정 기술 기준 완화 또는 요구사항 범주를 변경하면서 라인메탈이 차세대 IFV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한국과 영국은 들러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가 독일과 노르웨이의 압박 속에 최대 60조원 규모의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계약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수주 경쟁사들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며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노르웨이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안보를 앞세워 공세를 펼치자 캐나다가 결정 '함구령'을 내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이 유럽 방위산업 제조업체인 체코슬로바키아 그룹(Czechoslovak Group AS, CSG)과 보병전투차량과 주력전차, 포병용 탄약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면서 현대로템과 공동생산한 폴란드형 K2 전차(K2PL)의 유럽 내 제3국 수출길이 열릴 전망이다. PGZ는 현대로템의 기술 이전과 유지보수(MRO) 지원을 포함해 노하우를 전수받아 K2PL 63대를 현지 생산(조립·제작)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으로부터 중거리 요격체계 천궁-II 유도탄 30여기를 인도받은 아랍에미리트(UAE)가 방공망에 배치해 이란의 공습을 막아냈다. 천궁-II를 긴급 도입한 UAE는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무인기, 순항미사일을 감지해 상당수를 무력화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성장과 난방 및 운송 부문의 전력화 확대로 인해 전력 소비량이 급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전력망 현대화에 나선다. 전력망 인프라에 투자해 운영 안정화와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수년간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 성과를 내온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새해 첫 달 베트남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를 탈환한 현대자동차가 한 달 만에 체면을 구겼다. 포드와 미쓰비시에 밀려 판매량 6위를 기록했다. 토요타와 현대차가 판매량이 감소하는 동안 기아는 판매량이 앞서면서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했다. 12일 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VAM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 합작법인 현대탄콩(HTMV)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308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5872대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의 하락세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 전반의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설)' 연휴가 겹치며 영업 일수가 적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베트남 신차 판매 실적이 저조했다. 2월 베트남 시장에서는 포드(5121대)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월 현대차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가 신차 판매량이 가장 많아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8960대를 판매하며 월간 판매 1위에 머물렀던 미쓰비시(5039대)는 지난 1월 현대차에 밀리고 2월에는 포드에 밀려 두 달 연속 2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도 1월과 2월 모두 판매 실적 3위를 기록했다. 토요타 베트남법인(TMV)은 지난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골든 돔'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우주 사업을 확대한다. 미사일·위성 추적 전문 기업 '엑소애널리틱 솔루션스(ExoAnalytic Solutions, 이하 엑소애놀리틱)를 인수해 우주 영역 인식과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가속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의 조선 로봇 파트너인 독일 인지형 로봇 전문기업 노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가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선다. 암호화폐 투자 유치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집중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군이 한국에서 획득한 K9 자주포 운용 능력을 숙달해 실전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훈련을 통해 운전 기술을 연마하고 자주포 운용법을 익히며 현대 전장에 필요한 팀워크와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 필리조선소가 미 해양인력 양성을 위해 건조한 세 번째 다목적 훈련함(NSMV III)을 인도한다. 미국 교통부 해사청(MARAD) 의뢰로 건조한 훈련선으로 차세대 해양 인재 양성을 도와 미국 해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11일 토트서비스(TOTE Services)에 따르면 한화 필리조선소와 협력해 5척 중 세 번째 NSMV인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의 건조를 완료했다. 선박은 미국의 5대 사관학교 중의 하나인 메인주 해양대학을 모항으로 삼는다. 훈련선은 다음 달 공식 도착 기념식과 메인 해양사관학교에 정식 인계를 위해 메인 주 포틀랜드로 출항할 예정이다. 사관생도와 교수진은 오는 5월 함정의 첫 해상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NSMV는 미국 주립 해양사관학교에 현대적인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는 복잡한 특수 목적 훈련함이다. 선원을 위한 훈련 플랫폼 역할 외 인도주의 지원 및 재난 대응 임무도 수행하도록 설계된다. 제프 딕슨(Jeff Dixon) 토트서비스 사장은 "MARAD에 또 하나의 최첨단 훈련함을 인도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토트서비스의 전문성과 한화 필리조선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은 민간 부문과 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삼호가 벨기에에서 3400억원 규모의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한 HD현대삼호는 이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며 친환경 연료 운반선 시장을 선도한다. 암모니아의 독성과 부식 특성을 고려해 고도화된 적재 탱크 기술이 적용되는 등 건조 난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선종이다. 11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트랜스페트롤(Transpetrol)로부터 2억 3070만 달러(총 3402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전날 공시한 유럽 소재 선주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이 트랜스페트롤과의 거래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HD현대삼호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의 4.86% 수준이다. 신조선은 전남 영암의 HD현대삼호에서 건조돼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트랜스페트롤의 신조 발주는 암모니아 운송 수요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 강화와 함께 암모니아가 차세대 무탄소 연료와 수소 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상원과 군이 컬럼비아급 잠수함 도입 확대에 지지를 표명했다. 중국을 견제하고 해상 전력을 강화하고자 컬럼비아급 잠수함 4척을 추가해 총 16척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기존 12척에 이어 추가 발주 가능성이 제기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호주 공군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무인전투기 MQ-28 고스트 배트(MQ-28 Ghost Bat)의 유럽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보잉은 유럽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고 독일 연방 공군 협력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 도입 사업에 도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