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가 일본 스포츠 아이웨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본에서 레저 스포츠가 일상화되며 기능성 아이웨어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패션 중심 브랜드가 스포츠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흐름과 맞물린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17일 블루엘리펀트에 따르면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도쿄 하라주쿠·신주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포츠 특화 아이웨어 라인 '액티브(ACTIVE)' 9종을 론칭했다. 액티브는 흔들림을 줄이는 안정적 피팅과 경량 설계가 특징으로, 러닝·하이킹 등 일상형 아웃도어 활동에 대응한다.
출시와 함께 '라인(LINE)' 공식 계정 친구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정을 추가하면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액티브 라인에도 적용 가능해 초기 고객 확보에 활용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 아이웨어 시장은 최근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 선호가 커지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러닝·사이클링·트레킹 등 진입 장벽이 낮은 레저 종목이 전 세대로 확산되면서 스포츠 아이웨어가 필수 액티브 기어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뿐 아니라 종합 아이웨어·패션 브랜드까지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블루엘리펀트는 그간 패션 아이웨어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 체험형 메가 스토어 '블루엘리펀트 스페이스 성수'를 열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 데 이어, 이번 일본 출시를 통해 스포츠 카테고리 확장을 본격화하는 전략이다.
블루엘리펀트는 패션 아이웨어 분야에서 쌓은 디자인 노하우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액티브 라인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넓히고, 미국·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지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