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日 워크레저룩 시장 공략…'에어데님' 출시

스트레치 데님으로 착용감 개선…일상복 영역↑
체형 연구 기반 디자인으로 日 소비자 니즈 겨냥

 

[더구루=진유진 기자] K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레깅스 기술을 접목한 스트레치 데님 '에어데님'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워크레저룩 공략에 나섰다. 안다르는 에어데님 출시를 기점으로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17일 안다르에 따르면 '에어데님 세미 부츠컷 진'이 최근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됐다. 가격은 1만2900엔이며 색상은 스톤 블루·미드 블루 등 2종이다.

 

해당 제품은 레깅스 수준의 신축성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안다르 자체 연구소 'AI 랩(AI LAB)'이 글로벌 신축 섬유 '라이크라®' 기반으로 개발한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복원력도 뛰어나 실루엣이 흐트러지지 않고 무릎이 쉽게 나오지 않으며, 힙 라인에 밀착해 입체적인 실루엣을 형성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워크레저 수요를 고려했다. 무릎 위에서 퍼지는 세미 부츠컷 라인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두 가지 길이 옵션을 제공해 신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시아인 체형 연구를 기반으로 허리·힙·허벅지 비율을 최적화해 착용 편의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데님은 딱딱하고 움직임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에어데님은 앉기·걷기·쭈그리기 등 일상 동작에서 제약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레깅스 누적 판매 365만여 장의 기술력을 데님에 적용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다르는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애슬레저를 넘어 일상복 영역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역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워크레저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고기능 데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오피스 캐주얼과 일상복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활동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다르는 애슬레저 분야에서 축적한 소재 기술을 일상복으로 확장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기능성 데님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트렌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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