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로 재밌게 '돈'버는 방식 보여주겠습니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한 달 만에 50만계좌 돌파

 

[더구루=유희석 기자] "자산관리에 관심 두기 시작하는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권 계좌 개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금융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투자 방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 증권 서비스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오프라인 지점 없이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증권업계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카카오페이증권의 김대홍 대표는 25일 이같이 말했다. 이날 카카오페이증권 증권계좌 수가 50만개를 넘어선 자리에서였다. 지난달 27일 기존 간편결제 계좌를 증권계좌로 바꾸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 이룩한 성과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지수가 급락하는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서비스 시작 6일 만에 증권계좌 20만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며 "특히 지난 2월 한 달간 증권업계 CMA 계좌가 19만7000개 늘어난 것을 증가한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속도"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수 급증은 영업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스마트 기기로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평일 오후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 외 시간 개설 비중이 46.4%에 달했다. 4명 중 1명은 주말에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연령대별로 보면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증권 서비스 경험이 적은 2030세대가 전체의 68.4%를 차지했다. 자산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초년생(25~34세)의 비중이 39.2%로 특히 높았다. 모바일 금융소외계층으로 여겨졌던 50대 이상도 8.9%로 나타났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예탁되는 계좌 잔액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시중금리보다 높은 최대 연 5%(세전)를 매주 지급하며, 무제한 보유 한도 및 예금자 보호(1인 당 최대 5000만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테크열전

더보기




부럽땅

더보기